본문 : 히브리서 10:19-23(Hebrew 10:19-23)
(히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Having therefore, brethren, boldness to enter into the holiest by the blood of Jesus,
(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By a new and living way, which he hath consecrated for us, through the veil, that is to say, his flesh;
(히 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And {having} an high priest over the house of God;
(히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나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Let us draw near with a true heart in full assurance of faith, having our hearts sprinkled from an evil conscience, and our bodies washed with pure water.
(히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Let us hold fast the profession of {our} faith without wavering; (for he {is} faithful that promised;)
(요절 : 히브리서 10:22)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Let us draw near with a true heart in full assurance of faith,
Pastor Rich McCarrell explained to his young son how his secretary screened his phone calls at the church office. He said, "If your mom calls me and I'm busy, the church secretary will tell her what I'm doing, and then Mom will decide if I should be interrupted or she should leave a message."
Rich McCarrell 목사는 자기의 어린 아들에게, 자기 비서가 교회 사무실로 오는 전화를 거르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네 엄마가 내게 전화할 때 내가 바쁘면 교회 비서가 네 엄마에게 아빠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말하면, 엄마는 아빠 일에 끼어들어서 전화 통화를 바로 하든지 아니면 메시지를 남길 것인지 결정한다."
Then he said to his son, "If you call me, you'll be put right through. I want you to know that you can call me anytime, because you're my son."
그리고는 자기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만약 네가 전화를 걸면, 너는 곧바로 통화를 할 수 있다. 나는 네가 언제든지 내게 전화를 걸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너는 바로 내 아들이니까."
A few days later, the church secretary put a call through to the pastor from his son. He said hello and asked what he could do for his son. He replied, "Nothing, Dad. I just wanted to make sure I could actually get through to you that easily."
몇일 후에 교회 비서가 목사에게 그의 아들의 전화를 연결해 주었다. 그는 전화를 받고서는 아들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았다. 그가 대답하기를, "아무것도 아니어요 아빠. 나는 다만 아빠에게 전화를 쉽게 통할 수 있는지 알고 싶었을 뿐이어요."
We too always have instant access to our Father in heaven. There's no secretary to screen His calls. No need for a decision on whether or not we should bother Him. No need to leave a message so that He can get back to us later. The psalmist reminds us,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and His ears are open to their cry"(Ps. 34:15).
우리도 역시 항상 하늘 아버지께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그분의 전화는 걸러주는 비서가 없다. 우리가 그분을 귀찮게 하는지 아닌지 결정할 필요가 없다. 나중이 그분이 우리에게 다시 전화를 걸도록 메시지를 남길 필요도 없다.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다음을 상기시킨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시편 34:15).
Because Jesus has provided the way by His death and resurrection, you can have boldness and confidence as you draw near to your Father(Heb. 4:16). - Anne Cetas -
예수님이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로 그 길을 열어 놓으셨기 때문에, 당신은 당신의 아버지께 가까이 나아갈 담대함과 확신을 가질 수 있다.(히 4:16). - Anne Cetas -
Dear Father, thank You that we can talk with You at any time for any reason.
//사랑하는 아버지, 우리가 언제든지 어떤 이유로든 당신과 대화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We are grateful for that privilege, which was made possible by Your Son Jesus through His death and resurrection.
//당신의 아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가능해진 특권을 감사합니다.
- Anon -
Through prayer, we have instant access to our Father.//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우리 아버지께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 기도의 의미를 잘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아버지께 나아가는데는 아무런 조건이 없습니다. 어느 때이든, 어떤 내용이든 아버지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 구한다고 해서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을 요술방망이처럼 주시는 분으로 생각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근본적으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다만 우리의 필요를 아뢸 뿐이고, 그것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주시는 것은 아버지의 마음에 달렸습니다. 아버지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면 모든 것을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이라거나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면 우리의 요구대로 주시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필요가 곧바로 채워지는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우리의 대화를 곧바로 들으시는 아버지가 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