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토) 믿음의 승리(시편 56:1-4)
THE TRIUMPH OF FAITH(PSALM 56:1-4)
(시 56: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사람이 나를 삼키려고 종일 치며 압제하나이다//Be merciful unto me, O God: for man would swallow me up; he fighting daily oppresseth me.
(시 56:2) 내 원수가 종일 나를 삼키려 하며 나를 교만하게 치는 자들이 많사오니//Mine enemies would daily swallow {me} up: for {they be} many that fight against me, O thou most High.
(시 56:3)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What time I am afraid, I will trust in thee.
(시 56: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In God I will praise his word, in God I have put my trust; I will not fear what flesh can do unto me.
(요절: 시편 56:3)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When I am afraid, I put my trust in you. [PSALM 56:3]
A routine wellness check for little four-year-old Calvin revealed a few unexpected spots on his body. During the visit, he was given some shots, and the injection site was covered with a bandage. At home, when the time came to remove the small adhesive covering, Calvin whimpered with fear. Seeking to console his son, his father said, “Calvin, you know I’d never do anything to hurt you.” His father wanted his son to trust him more than fearing the removal of the bandage.
네 살 난 꼬마 캘빈의 정기 건강검진에서 아이의 몸에 예상치 못한 몇 개의 반점이 발견되었다. 병원에 있는 동안 아이는 주사를 맞고 주사 맞은 부위에 반창고를 붙였다. 집에 와 그 반창고를 떼려 할 때 캘빈은 무서워서 울었다. 아버지는 아이를 달래며 말했다. “캘빈, 아빠가 너를 절대로 아프게 하지 않을 줄 알지?” 아버지는 아들이 반창고 떼는 것을 무서워하기보다 자신을 더 믿어 주기를 원했다.
Four-year-olds aren’t the only ones who grow faint in the face of discomfort. Surgeries, separation from loved ones, mental or psychological challenges - and more - prompt our fears, sighs, cries, and groans.
네 살짜리 아이들만 고통 앞에서 약해지는 것이 아니다. 수술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정신적 또는 심리적 어려움, 그 외 여러 것들이 우리를 두렵게 하고 한숨짓게 하며, 고통으로 울부짖고 신음하게 한다.
One of David’s fear-filled moments was when he found himself in Philistine territory while fleeing a jealous King Saul. When he was recognized, he was anxious about what might happen to him (SEE 1 SAMUEL 21:10-11): “David . . . was very much afraid of Achish king of Gath” (V. 12). Reflecting on this uncomfortable situation, David wrote, “When I am afraid, I put my trust in you. . . . In God I trust and am not afraid” (PSALM 56:3-4).
다윗이 두려움으로 가득했던 순간 중의 하나는 시기심 많은 사울 왕을 피하다가 블레셋 땅으로 도망하게 되었을 때였다. 불레셋 사람들이 골리앗을 죽인 자신을 알아보자, 다윗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다(사무엘상 21:10-11 참조). “다윗이… 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12절). 그 힘들었던 상황을 되돌아보며 다윗은 이렇게 썼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시편 56:3-4).
What shall we do when life’s discomforts stir up our fears? We can put our trust in our heavenly Father. ARTHUR JACKSON
삶의 고난이 닥쳐 두려울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믿고 의지해야 한다.
What situation is presently making you fearful? How can you rest in His care as you bring your fears before your loving heavenly Father in prayer?
지금 어떤 상황이 당신을 두렵게 합니까? 그 두려움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앞에 기도로 아뢸 때 어떻게 그의 돌보심 안에서 쉼을 얻을 수 있을까요?
Dear God, in my humanity and frailty, I’m fearful. Help me to see and experience Your love and care even in the midst of my trials and discomfort.//사랑하는 하나님, 저의 인간성과 연약함 때문에 두렵습니다. 시련과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언제 어느때고 나를 실망시키지 않으신 주님을 항상 의지하게 하소서. 주님의 능력과 보살핌을 한 순간도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늘 주님은 나의 편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무슨 상황이 닥치더라도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마치 풍랑이 이는 배 안에서 아버지 하나님을 믿고 잠을 주무셨던 예수님처럼, 그런 평안을 나에게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