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31(화) 하나님의 날개 아래(시편 61)
UNDER GOD’S WINGS(PSALM 61)
(시 61:1)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Hear my cry, O God; attend unto my prayer.
(시 61:2)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From the end of the earth will I cry unto thee, when my heart is overwhelmed: lead me to the rock {that} is higher than I.
(시 61:3)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For thou hast been a shelter for me, {and} a strong tower from the enemy.
(시 61:4)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셀라)//I will abide in thy tabernacle for ever: I will trust in the covert of thy wings. Selah.
(시 61:5)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서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얻을 기업을 내게 주셨나이다//For thou, O God, hast heard my vows: thou hast given {me} the heritage of those that fear thy name.
(시 61:6) 주께서 왕에게 장수하게 하사 그의 나이가 여러 대에 미치게 하시리이다//Thou wilt prolong the king's life: {and} his years as many generations.
(시 61:7) 그가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거주하리니 인자와 진리를 예비하사 그를 보호하소서//He shall abide before God for ever: O prepare mercy and truth, {which} may preserve him.
(시 61:8)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며 매일 나의 서원을 이행하리이다//So will I sing praise unto thy name for ever, that I may daily perform my vows.
(요절: 시편 61:4)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I long to dwell in your tent forever and take refuge in the shelter of your wings. [PSALM 61:4]
There are several Canada goose families with baby geese at the pond near our apartment complex. The little goslings are so fluffy and cute; it’s hard not to watch them when I go for a walk or run around the pond. But I’ve learned to avoid eye contact and give the geese a wide berth — otherwise, I risk a protective goose parent suspecting a threat and hissing and chasing me!
우리 아파트 단지 근처 연못에는 캐나다 거위 가족 여럿이 아기 거위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작은 거위 새끼들은 털이 보송보송하고 귀엽다. 산책을 하거나 연못 주위를 달릴 때 그들을 보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그러나 거위들과는 눈을 마주치지 않고 적당히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새끼를 위협한다고 생각한 어미 거위가 새끼를 보호하려고 쉿쉿 소리를 내며 쫓아올 것을 각오해야 하니까!
The image of a bird protecting her young is one that Scripture uses to describe God’s tender, protective love for His children (PSALM 91:4). In Psalm 61, David seems to be struggling to experience God’s care in this way. He’d experienced God as his “refuge, a strong tower” (V. 3), but now he called desperately “from the ends of the earth,” pleading, “lead me to the rock that is higher than I” (V. 2). He longed to once more “take refuge in the shelter of [God’s] wings” (V. 4).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한 부드럽고 보호적인 그분의 사랑을 묘사하는 한 방법으로 새끼를 보호하는 새의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다 (시편 91:4). 시편 61편에서 다윗은 이런 식으로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해 보려고 애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을 그의 “피난처, 견고한 망대” (3절)로 체험했던 다윗은 지금 “땅 끝에서” 절실히 부르짖으며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2절) 라고 간구한다. 그는 “(하나님의) 날개 아래로 피하기”(4절)를 한 번 더 간절히 바랐다.
And in bringing his pain and longing for healing to God, David took comfort in knowing that He’d heard him (V. 5). Because of God’s faithfulness, he knew he would “ever sing in praise of [His] name” (V. 8).
그리고 자신의 고통을 하나님께 치유 받으려는 갈망으로 나아온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으셨다는 것을 알고 위로를 받았다(5절). 다윗은 하나님의 신실하심 때문에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8절)하겠다고 했다.
Like the psalmist, when we feel distant from God’s love, we can run back to His arms to be assured that even in our pain, He’s with us, protecting and caring for us as fiercely as a mother bird guards her young. MONICA LA ROSE
시편 기자처럼 하나님의 사랑에서 멀게 느껴질 때 우리는 그의 품으로 다시 달려가, 어미 새가 새끼를 온 힘으로 지키는 것처럼 우리를 보호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고통 중에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How does it encourage you to remember God’s protective care for you? How have you experienced His care?
하나님이 당신을 보호하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할 때 얼마나 힘이 됩니까? 하나님의 돌보심을 어떻게 경험해 보셨습니까?
Dear God, thank You for Your fierce, protective love for me. Help me to rest securely in Your tender care.//사랑하는 하나님, 온 힘을 다해 저를 보호해 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부드러운 돌보심 안에 안전하게 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세상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곧바로 주님께로 달려가게 하소서. 아기 새가 본능적으로 보호가 필요할 때 어미 새를 찾아가듯이 무슨 일이든 본능적으로 주님을 찾게 하소서. 나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오만함을 벗고 순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