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유
어윈 R. 맥마너스 저, 안정임 역, 국제제자훈련원, 2009년 1월 30일 초판 발행, pp. 123, 9000원
(2009년 8월 15일 읽음)
독후감 : 우리에게 그런 자유를 주는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잘 붙어있는 것이다. 그것은 평상시의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Underline: 책을 읽으면서 밑줄 친 부분>
1장.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
* 하나님은 당신에게 자유를 주셨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자유로워야 한다. 그런 당신에게 주어진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먼저 영혼의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갈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그 사람의 다른 욕망까지 선하게 변화시킨다.
- 이 변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가능하다.
2장. 스스로를 익사시키는 연못
* 참된 인간이 되고 싶은가? 오직 한 분, 하나님께 시선을 돌려라.
- 참된 것을 알지 못하면 그럴듯한 모조품에 쉽게 현혹된다. (성경을 읽어야 한다.)
- 하나님이 지혜롭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뿐 아니라 말씀대로 즉각 행동하는 사람이다.
3장. 낮은음자리표
* 겸손은 인간의 본성과 정면으로 대치된다. 겸손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간섭을 허락한다.
4장. 사랑의 블랙홀
* 감사하는 순간에 인간은 생명력으로 충만해진다. 감사하는 마음은 그 순간에 가능한 모든 기쁨을 흡수하게 된다.
5장. 기적을 이루는 힘
* 하나님은 우리에게 충성되고 믿을만한 사람이 되라고 하신다. 인내란 끝까지 충성하도록 만드는 힘이다.
- 변화는 하나님이 이루시지만 과정을 거치는 것은 인간이 해야 할 일이다.
- 명예와 존경을 꿈꾼다면 작은 일들에 땀을 흘려야 한다. 우리는 작은 일의 무게를 절대로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6장.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기쁨
* 진실이란 인간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된 것이다.
- 진실함은 높은 영성에서 비롯된다.
- 세상 종교는 행동을 구속해서 마음을 다스리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마음에서 시작해서 행동을 변화시킨다.
예수님은 어느 순간에도 진실하셨다. 진실함의 대가로 생명을 잃어버리신 주님, 그건 그분이 어떤 분인지를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였다.
- 진실한 사람은 불의에 대해 분노를 일으킬 줄 안다. 진실한 사람은 양심적으로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행동을 한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7장. 치유의 힘
* 인간은 누구나 사랑 받아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동정 받아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용서받아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용납 받아야 한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그 무엇보다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다.
- 없는 것을 줄 수는 없지만 경험 못한 것을 줄 수는 있다.
- 관대함은 받은 것에 비례하지 않고 주고 싶은 마음에 비례한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 뿌리를 둔 이웃 사랑으로 먼저 주라.)
8장. 지탱하는 힘
* 인내는 기다림의 문제만이 아니다. 어떻게, 왜 기다리는가의 문제이기도 한다. 인내는 압박 속에서 견디고 성취하는 능력이다.
- 성경은 기쁨과 고난을 함께 언급한다. 고난이 미덕은 아니지만 엄연한 현실이다. 고난이 기쁨의 근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기쁨을 절대로 느끼지 못하는 상황은 아니다. 역경이 기쁨의 근원은 아니지만 역경은 우리에게 최대의 기쁨을 발견할 기회를 준다.
- 하나님이 생의 최대 기쁨인 사람은 고난도 최대의 기쁨이 된다. 이런 종류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 비결이 인내다.
-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도 여느 사람들처럼 고난에 부딪친다. 그러나 고난을 대하는 태도는 사뭇 다르다. 자신이 변화될 것이라는 확신에 찬 기대가 있기에 인내한다.
- 고난은 기쁨과 즐거움의 불모지가 아니다. 고난은 자신을 발견하는 장소이며 무엇보다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이 어떤 분인가를 심도 있게 발견하는 장소다.
9장. 용사의 꿈
* 하나님은 당신에게 위대한 꿈을 꾸라고, 그 꿈을 이룰 용기를 내라고 하신다. 위대한 꿈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지혜의 출발점인 동시에 두려움에서 해방되는 자리다. 두려움에서 해방되는 사람만이 비로소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 그 비결은 지극히 단순하다. 죽기만 하면 살 수 있다.
10장. 늘어가는 영적 파워
* 관대함은 행동하는 사랑이다. 사랑의 척도는 받음이 아니라 나눔이다.
- 가장 자유롭게 주는 사람이 가장 자유롭게 산다는 것이다.
- 관대함은 다른 사람에 비해 내가 얼마를 더 주었는지를 계산하지 않는다. 관대하면 자유롭다. 이 세상의 것들에서 자유롭다. 관대한 사람은 물건을 소유할 뿐이지만 물건에 소유 당하지 않는다.
- 관대함은 많은 것들을 흘려보내게 한다. 시간처럼 소중한 것도 과감히 투자한다. 칭찬에 관대한 사람을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 관대함의 동기는 사랑이고 탐욕의 동기는 욕심이다. 탐욕은 자기중심이고 관대함은 그리스도 중심이다.
- 예수님의 생애는 결국 희생으로 절정을 이루었다. 사랑이신 하나님이 그런 식으로 관대함의 극치를 보인 것이다.
- 관대한 사람은 행복의 비결을 발견한다. 다른 사람을 섬기며 사는 기쁨을 발견한다.
11장. 고결한 삶의 비밀
* 하나님 외에 그 어느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든 진귀한 모험을 떠날 수 있다.
- 지혜는 자유로 향하는 길을 안다. 지혜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소망이 있다. 지혜는 단순하게 하고, 명료하게 하고, 풀어지게 하고, 유연하게 하고, 빛나게 하고, 자유롭게 한다. 결국 지혜는 우리에게 고결한 삶의 비밀을 가르쳐 준다.
- 산에 올라가 인생에 대해 명상하기는 쉽다. 그러나 산을 내려와 실제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지혜는 따로따로의 분리된 삶을 막아준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때만 우리를 묶는 죽음, 실패, 그 외의 모든 두려움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 지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산다. 그럴 때 인간은 참으로 자유하다.
12장. 위대한 섬김
* 섬김은 섬김을 받는 자리에 가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섬김은 그 자체가 하나님 나라의 방법이고 삶이다.
- 성품의 변화로 빚어지는 궁극적 결과는 죄에서 해방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의도한 원래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자유스러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