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제4장
(출 4: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출 4: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출 4: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출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
※모세는 여전히 하나님에 대해 저항한다(출 3:11).
◎(1절)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사역으로 부르실 때마다 대부분 핑계를 댄다.
-기드온은 135,000명의 미디안인들과 싸울 때 자신 없어 했다. (삿 8:10) “이 때에 세바와 살문나가 갈골에 있는데 동방 사람의 모든 군대 중에 칼 든 자 십이만 명이 죽었고 그 남은 만 오천 명 가량은 그들을 따라와서 거기에 있더라”
-사울은 기구 사이에 숨었다. (삼상 10:22)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느니라 하셨더라”
-요나는 동쪽으로 가지 않고 서쪽으로 가기를 원했다(욘 1장).
-베드로: (눅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입다는 권력을 보장받으려 했다. (삿 11:9)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때에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 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하니”
-하나님의 부르심에 거의 대부분 (눅 9:59)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마태의 경우: (마 9: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절)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비슷한 내용: (눅 24: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주님은 분명히 바울에게 나타나셨다. (행 9: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2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하신다. (고후 8:12)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은 어떤 의미에서 “각자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의 내용대로 그를 사용하신다. (고전 7: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베드로는 고기잡이 그물에서 사람을 낚는 그물로 바꾼다. (눅 5: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마태는 계속해서 펜을 사용하여 더 이상 카이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영감으로 주시는 말씀을 기록하여 하나님을 섬긴다.
-삼손에게는 나귀 턱뼈가 쥐어졌는데 이것으로 엄청난 일을 했다. (삿 15:15)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다윗은 이새의 양떼를 치는 목자에서(삼상 16:11) 이스라엘을 이끄는 목자로 바뀌었다.
-아모스는 막 뽕나무 열매를 거두었을 때 곧장 열매를 얻으러 나무를 흔들려고 간다. (암 7:15) “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2절)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And he said, A rod(그가 말씀드리기를 “막대기니이다” 하더라)
-이것은 “하나님의 막대기”를 말한다. (출 4: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3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모세의 막대기는 선지자로서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신 18: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아론의 막대기는 제사장으로서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민 17:8)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다윗의 막대기는 왕으로서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시 2: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파라오 ⇒ 사탄의 모형: (겔 29:3) “너는 말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바로 왕이여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너는 자기의 강들 가운데에 누운 큰 악어라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도다”
-(사 27:1)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욥 41:1) “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계 12: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일곱 머리(상징): (1)바벨론왕 니므롯, (2)애굽왕 바로, (3)앗수르왕 산헤립, (4)바벨론왕 느부갓네살, (5)바사왕 다리오, (6)불명의 신비적인 인물, 그리스왕 알렉산더?, (7)큰 바벨론(로마, 가이서 아구스도)
◎(3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성경에서 사람이 행한 첫 번째 기적이다.
-성경에서 사람이 행한 첫 번째 기적은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표적이다.
-이 기적이 말해주는 사실: (1)이스라엘은 그들이 노예가 되기 전에 목자들의 국가였고,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시므로 그 땅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 (2)양들을 쳤던 사람은 마귀도 패배시킬 수 있는데 양들을 칠 때 사용했던 것과 같은 도구를 사용한다.
-모세는 뱀을 보고 혼비백산한다.
◎(4절)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모세는 꼬리를 잡았다.
-(교훈) (약 4:7)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모세는 대환란 때 사도로서의 증인의 예표가 된다. (막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출 4:6)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출 4:7)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출 4:8)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출 4:9)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
※하나님께서는 막대기가 뱀으로 변하는 기적이 또 중요한 기적을 더해 주셔서 하나님을 믿도록 하신다(5절). 이제 모세는 출애굽기 2:11-13의 그런 사람이 아니다.
◎(6절)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손과 마음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잠 26:15)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The slothful hideth his hand in {his} bosom; it grieveth him to bring it again to his mouth.) (전 9:10)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두번째 표적은 믿음과 관련된 생생한 기적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치유하실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낸다.
●모세가 문둥병을 네 번 경험했다.
(1) 본문에서 (출 4:6)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2) 아론 앞에서 (출 4:28)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분부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리니라”
(3) 장로들 앞에서 (출 4: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4) 파라오 앞에서 (출 4: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그가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8절)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표적들”과 더불어 진행된다. (고전 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하나님께서 지명하신 구원자가 예수 그리스도라면 이러한 표적들이 주어져야만 한다. (행 2: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그분의 출생도 비방받을 “표적”이다. (눅 2: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사 7:11-14)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에서든지 높은 데에서든지 구하라 ...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느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분의 계승자들은 처음에 모세에게 주어졌던 “표적들”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막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고후 12:12) “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9절)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that thou shalt take of the water of the river, ... and the water which thou takest out of the river shall become blood upon the dry {land}.(너는 강물을 떠다가 ... 네가 강에서 떠온 물이 마른 땅 위에서 피가 되리라)
-세번째 표적은 성경에 있는 위대한 표적으로 심판,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그리고 물과 피 두 가지의 출생을 계시해 주고 있다.
(1) 물로의 출생은 육체의 출생이고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 (창 1: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레 17:14)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그 피를 먹는 모든 자는 끊어지리라” (잠 5:15)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2) 엎질러진 피는(레 17장) 목마른 사람에게 있어서 엎질러진 물과 같다. (삼하 23:17)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 사람이 살기 위해 필요로 하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기 다음으로 물이다.
(3) 파라오와 같이 피를 엎질렀다면(출 1-2장) 심판은 필연적이다. (창 9: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4) 이 피는 물에 흘려졌다. (출 7:20)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이 물을 사람들은 식수로 사용한다. (계 16:4-7)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그러므로 이 피가 갚아지기 위해서는 물은 반드시 피로 변해야 한다. (계 19: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5) 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의 피이다. (행 20: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마리아를 통해 출생하실 때 인간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셨다. (눅 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6) 그러므로 물과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두 가지 성품을 나타낸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7) 요한일서 5:6-8의 물과 피는 두 가지의 출생과 두 가지의 분리된 성품을 증거한다. (요일 5:6-8)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 여기서 “물”은 물세례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8) 소위 말하는 “요한의 콤마”는 절대적으로 영감받은 성경의 본문이다.
-요한일서 5장 7절에 나오는 부분, 삼위일체를 명시한은 내용이다. (KJV – 7절 For there are three that bear record in heaven, the Father, the Word, and the Holy Ghost: and these three are one. 8절 And there are three that bear witness in earth,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se three agree in one.)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세 분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이시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일 5: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For there are three that bear record in heaven, the Father, the Word, and the Holy Ghost: and these three are one.)
-땅에서 증거하는 세 분(성령과 물과 피) 중에서 성령과 피 두 분만이 하나님이시다(요일 5:6). 물은 첫 아담이 땅에 속한 것처럼(고전 15:47) 그리스도의 지상에서의 출생을 말한다. 바로 말씀이 육신이 되신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와 “성령”은(요일 5:7) 결코 물로 태어나지 않으셨다(창 1:20).
(출 4: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출 4: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출 4: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출 4: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출 4: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출 4: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출 4: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출 4: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
◎(10절)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O my Lord, I {am} not eloquent, neither heretofore, ... but I {am} slow of speech, and of a slow tongue.(오 나의 주여, 나는 말을 잘 하지 못하며 ... 나는 말하는 것도 느리고 혀도 둔하니이다)
-모세는 세 번째 이의를 제기한다. (1)(출 3: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2)(출 4: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신과 동행하시고 함께 하실 것을 확신하였다.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이름도 계시 받았다. 기적의 표적까지도 주어졌다. 그런데도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이었을까?
-하나님은 참을 만큼 참으셨다. 14절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출애굽기 6:12에서 모세의 불평은 반복된다. 모세에게 있어서 문제는 말을 더듬는 것과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해 말하려고 할 때 표현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
-다니엘은 주의 천사와 대화함으로 힘을 얻는다. (단 10:18) “또 사람의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나를 만지며 나를 강건하게 하여” - 그러나 모세의 경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빠진다.
◎(11-12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 나 여호와가 아니냐 ... 가르치리라
-그렇다. (욥 12:20) “충성된 사람들의 말을 물리치시며(removeth away) 늙은 자들의 판단을 빼앗으시며” (시 9:14)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시 40: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눅 1:64)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마 21: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막 7: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하나님께서는 “말 못하는” 그리스도인을 말하게 하시고 증거하게 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듣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명령과 책망을 듣게 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보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성경이 말하는 의미를 보게 하시고,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의 상태를 보게 하실 수 있다. (눅 24: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행 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2절)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사역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위대한 약속 가운데 하나다. 모세에게는 핑계의 여지가 없다.
◎(13절)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And he said, O my Lord, send, I pray thee, by the hand {of him whom} thou wilt send.(그가 말하기를 “오 내 주여, 냐가 간구하오니 주께서 보내고자 하는 자의 손을 통해 보내소서)
-“주님, 제발 다른 사람을 보내 주십시오.” 또는 “하나님 대신 다른 사람의 손길을 통해 나를 보내 주십시오.”
-주님의 화가 발하게 되었다. 모세가 한 말은 스랍의 숯에 불을 지핀 것이다. (사 6: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14절)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시고 감찰하셨다.
-11절에서 모세를 비난하신 것은 모세에게 순종을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유약함을 미리 감찰하셨고 아론을 허락하셨다. (히 12: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빌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17절 다음에 27절로 연결되는데, 아론은 모세가 불타는 가시덤불을 보기 전에 이집트를 떠나 시내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14절)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누가 말을 잘 하고 누가 말을 잘 못하는 것까지 알고 계신다.
◎(15절)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이제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다.
◎(16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비난조의 유머다.
-모세는 아론에게 “하나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파라오에게도 “하나님” 역할을 한다. (출 7: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아론은 “기도응답”(출 4:13)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 기도응답은 때로는 응답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랄 때도 있었다. 이 대변자를 산 대가는 3000개의 무덤이었다. (신 9: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출 32:28)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16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내가 만들어준 입을 포기하였다. 나는 네 입을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
◎(17절)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이 구절에 이어 27절, 28절이 이어진다.
-아론이 불타는 가시덤불을 보았다는 암시는 없다. 대화는 17절에서 끝났고 주의 천사는 사라졌다. (불은 깜빡깜빡거리고 모세는 뱀처럼 생긴 “막대기”를 쥔 채 이드로의 양떼와 함께 홀로 남겨졌다. 가시덤불은 모세 바로 앞에서 햇빛에 반짝이고 그 초록색 잎들은 초겨울 아침에 반짝이는 사철나무처럼 영롱하게 모세를 바라보고 있다.)
(출 4:18)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알아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출 4:19)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출 4: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출 4: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그가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출 4: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출 4: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
※모세가 장인에게 돌아가 그동안의 일을 보고했을 때 사울이 사무엘상 10:16에서 말한 것처럼 보고했다. 모세는 하나님에 대한 언급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는 내용을 전하지 않았다.
◎(18절)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모세가 왜 사실대로 이드로에게 말하지 않았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모세가 “사실, 바로 진실만을” 말하는 데 문제가 있다.
-모세에게 맡겨진 사역은 결코 “비밀”이 아니었다. 더욱이 모세가 이드로에게 돌아왔을 때 아론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다(18절과 27-29절을 비교).
◎(19절)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경우처럼 모세를 죽이려고 찾던 사람들이 죽었다. (마 2: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0절)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And Moses took his wife and his sons(아들들), and set them upon an ass(나귀 한 마리), and he returned to the land of Egypt
-아내와 아들들이 있었는데 나귀는 한 마리에 태웠다.
●사건이 전개된 순서
아론이 모세를 만나 표적들을 본다(27-28절)
2. 아론은 이집트로 돌아가 “여관”에서 기다린다.
3. 모세는 장인에게 돌아가 떠나도록 허락을 받는다. 허락을 받는 것은 관습에 관한 일이다(창 31:26-28). 십보라도 함께 떠나기 때문이다(24,25절)
4. 모세 일행은 여관에서 아론을 만나고 24-26절의 사건이 이어진다. 십보라는 미디안으로 돌아가고(출 18:1-2) 아론과 모세는 이집트로 들어가 장로들을 소집한다(29절).
◎(22절)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Israel {is} my son, {even} my firstborn:(이스라엘은 내 아들이요 내 첫태생이라)
-이스라엘이 첫태생이라면 이방인들은 “두번째 태생”이다.
●하나님의 아들
(1) 어떤 집합적인 민족이 “하나님의 아들”(a son of God)로 선택되어졌다.
(2) 이 시점까지 하나님의 아들들(sons of God)은 천사들이다(욥 1:6, 38:7, 창 6:1-4).
(3) 하나님의 아들(the Son of God)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4)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요 1:12,13)은 욥 1:6과 마 22:30에 언급된 하나님의 아들들을 대체할 것이다.
(5) 그러므로 구약에서 말하는 “새로운 출생”(new birth)은 하나의 민족으로서 집합적으로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호 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갈 4:6) “너희가 아들이므로(And because ye are sons)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아들들”로 태어나는 것은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은(골 1:15, 마 1:25) “모든 피조물의 첫태생”이 나타난 이후라야 가능하다.
-이스라엘은 하나의 민족으로서(개인적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들과 딸들로 불려질 수 있다. (사 43:6)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셨을 때 그분은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나신 거룩한 “아들”이었다. (행 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by the name of thy holy child Jesus)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출 4: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출 4:25)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출 4:26)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 |
※출애굽기에서 가장 난해한 구절들 중의 하나이다.
◎(24절)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And it came to pass by the way in the inn, that the Lord met him, and sought to kill him.(주께서 도중에 여관에서 그를 만나 그를 죽이려 하시는지라)
◯모세와 십보라와 그의 두 아들이 여관으로 들어간다. 그들은 문을 통과해 들어가고 주께서 그들 네 명 앞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시어 모세를(?) 죽이시려고 칼을 빼드신다(?).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19절)고 그에게 바로 말씀하신 후에?
-십보라는 본능적으로 필요한 절차를 깨닫고서 (놀라 비명을 지르거나 하지 않고) 예리한 돌을 주워 들고서(수 5:2) ‘한’아이의 포피를 잘라낸다!
-주께서 그때까지 할례를 받지 아니한 소년들 중 하나를 죽이려고 나타나신 것이다. 모세는 자신이 더 이상 “히브리인”이 아니라는 근거로 그의 “첫태생”에게 할례 행하기를 분명히 거절했다. 앞 장에서 이집트를 떠날 때, 모세는 자신의 국적을 포기하고 게르솜에게 할례 행하기를 거부했던 것이다.
-그러나 23절과 24절의 연관성을 보면 위험에 처한 것이 모세보다는 모세의 첫태생인 게르솜임을 알 수 있다(이때 그의 나이는 서른 여덟보다 아래이다).
◎(25절)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and cut off the foreskin of her son(그녀의 아들의)
-십보라는 그녀에게 알려준 이가 아무도 없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는 듯하다. 그녀는 모세와 사십년 동안 살면서 창세기 17장에 대해 들었을 것이다.
◎(25절)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십보라는 칼을 들고서 고통스런 수술을 수행하고, 그 뒤 침실로 돌아가 모세를 잠에서 깨워서 이렇게 말한다. “참 대단한 남편이로군요! 당신이 해야 할 일을 내가 하지 않았다면 우린 내일 아침 게르솜을 땅 속에 묻어야 했을 겁니다. 당신은 피흘리는 남편입니다!”
(출 4: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출 4:28)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분부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리니라 |
※호르산과 호렙산은 다르다. 30마일 이상 거리. 호르산은 에시온게벨의 북쪽에 있어야 한다(민 20:23, 21:4). 에시온게벨은 호렙산에서 100마일 떨어져 있다.
(출 4:29)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출 4: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출 4: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
※아론은 하나님께서 출애굽기 3:7-10과 4:22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되풀이한다. - 모세가 그의 지팡이를 치자 그것이 뱀으로 변하기도 하고, 모세의 손에 하얀 문둥병이 생겼다가 원상으로 회복되기도 하며, 지팡이로 물을 치니 그것이 피로 변하는 것이다.
◎(30절) 아론이 ...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이제부터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기 시작한다.
◎(31절) 백성이 믿으며 ...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성도라면 “주께서 그들의 고통을 살피셨다 함을” 들은 후에 겸손히(“그들이 머리를 숙여”) 따라온다는 것을 주목하라.
-그들을 경배하도록 한 것은 거룩하신 분께서 가가이 계시다는 갑작스런 깨달음 때문이기도 했는데, 그분이 그들의 고통을 살피셨다면, 그분은 도한 그들의 “죄들”도 살피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