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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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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 94:16-23

(시 94:16)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행악자를 치며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서서 죄악 행하는 자를 칠꼬

(시 94:17) 여호와께서 내게 도움이 되지 아니하셨더면 내 혼이 벌써 적막 중에 처하였으리로다

(시 94:18)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시 94:19)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시 94:20) 율례를 빙자하고 잔해를 도모하는 악한 재판장이 어찌 주와 교제하리이까

(시 94:21) 저희가 모여 의인의 영혼을 치려 하며 무죄자를 정죄하여 피를 흘리려 하나

(시 94:22)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나의 피할 반석이시라

(시 94:23) 저희 죄악을 저희에게 돌리시며 저희의 악을 인하여 저희를 끊으시리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저희를 끊으시리로다

 

(요절 : 시편 94:19)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Hudson Taylor(1832-1905)는 중국 내륙 선교회의 창시자였으며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었다. 그러나 1900년의 잔인한 의화단 사건 이후에 동료 선교사들 수백명이 죽임을 당한 이후에, Taylor는 감정적으로 황폐해져서 건강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인생 여정의 끝이 가까워질 때 이런 글을 썼다. "나는 너무 약해서 일할 수 없다. 성경을 읽을 수 없다; 심지어 기도도 할 수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마치 어린 아이와 같이 오직 하나님의 팔에 안기어 그분을 신뢰하며 잠잠히 누워있는 것이다."

 

당신은 몸이 피곤하고 마음이 아픈 경험을 하고 있는가? 성경의 약속들에 마음을 집중하기가 힘든가? 당신 자신을 마치 영적으로 버림받은 사람으로 간주하지 말기 바란다. 당신은 혼의 어두운 밤을 경험한 하나님의 사람들의 무리에 들어선 것이다.

 

우리가 그런 시간을 견딜 때 할 수 있는 모든 일은 - 사실 우리에게 필요한 일은 - 우리 하늘의 하나님 팔 안에서 마치 어린 아이처럼 잠잠히 누워있는 것이다. 우리를 안위하는 아버지는 그의 자녀가 연설하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그분은 우리에게 그분의 어루만지는 돌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곤경의 시기에 그분의 자비가 우리를 붙드신다(시편 94:18). 그분이 우리를 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 새벽의 빛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어도 된다.

- Vernon Grounds -

 

그분의 날개 아래 나는 안전히 거하네.

비록 밤이 깊고 폭풍우가 거셀지라도,

여전히 나는 그분을 믿을 수 있네; 그분이 나를 지키실 것을 나는 안다네.

그분은 나를 구속하셨고, 나는 그분의 어린아이라네.

- Cushing -

 

우리에게서 모든 것이 떠나가고 오직 하나님만 남았을 때, 우리는 하나님 한 분으로 족하다는 것을 알게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 주변에서 모든 것들이 떠나가고 나서야 하나님 한 분으로 족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이 사실을 안다면 많은 것들이 우리를 떠나갈 때 아쉬워하거나 실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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