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골로새서 1:24-29
(골 1: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 1:25) 내가 교회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골 1: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골 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골 1: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골 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요절 : 고린도전서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glorify God in your body, and in your spirit, which are God's.>
1945년 8월 6일에, 그 당시 아장아장 걷는 어린 아이였던 Kanji Araki는 바닥에서 놀고 있었다. 공습 사이렌이 경고 소리를 냈는데도, 이전에 히로시마가 폭탄투하를 면했었기 때문에 거의 아무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때 눈이 멀 정도의 섬광이 하늘을 밝혔다. 과열된 공기가 굉장한 속도로 밀려왔고, 건물들을 무너뜨리고, 도시 중심을 불타오르게 했다. 핵폭발 며칠 뒤에 Kanji의 할머니와 형제 자매가 방사능 병으로 죽었다.
Kanji는 자라가면서 그 폭탄으로 인하여 죽거나 고통받은 사람들에 관하여 감정의 갈등을 겪었다. 그의 부모는 기독교인이었는데, Kanji는 세속적인 인생관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는 점차로 내부에서 공허함이 자라는 것을 느꼈다. 그는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해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스스로 발견하였다. 영적인 전환점에서, Kanji는 그리스도를 믿었고, 그의 공허한 마음은 하나님의 놀라운 확신으로 채워졌다. 주님이 그를 사역으로 인도하셨을 때, 그는 고린도전서 6:20을 인용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죽음에서 살아났으므로, 내 삶은 하나님을 섬기는 보다 높은 목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살아난 이후에 주님을 섬겼다. "내가 교회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골로새서 1:25). 하나님이 당신에게 맡기신 일은 무엇인가?
- Dennis Fisher -
주님, 구원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완전하고 거저 주시는 당신의 자비를.
나를 정결케 하사 내 모든 것을 취하소서.
내 안에서 당신을 영화롭게 하소서.
- Codner -
하나님을 아는 것이 인생에 의미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인생에 목적을 제공합니다. 우리 인생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하루살이처럼 인생을 사는 사람이 참 불쌍합니다. 최소한 인생의 의미와 목적은 알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