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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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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6:9-15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 6:10)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 6:1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마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마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 6:14)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마 6: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요절 : 마태복음 6:14)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작은 교회가 고통을 겪고 있었으며, 모든 사람이 그 원인을 알았다. 나이든 교인 두 명이 다투고 있었으며, 사람들은 누구에게 충성하느냐에 따라 갈라졌기 때문에 그들 사이에 진전이 불가능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용서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있었다(마태복음 6:14).

 

그 교회에 새로운 목회자가 와서 수 주 동안 용서와 신뢰에 대해서 가르쳤다. 얼마동안은 사람들이 갈라진 충성심에 고착되어 있으며 정체된 불신의 연못에 꾸준히 머물러 있었다.

 

그 목회자는 기도를 더 많이 한 후에 주님으로부터 자기가 취할 행동에 대해 지시를 받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오전 예배 시간에 두 사람을 불러 세워서 서로를 용서하라고 요청했다. 그는 교회가 평화를 되찾으려면 폭풍에 직면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두 사람은 고개를 떨구고 잠시 멈추더니 서로를 끌어안았다. 서로 상대방에게 용서를 구걸하듯이 그들의 얼굴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전체 회중이 서로 부등켜안고 울고 용서하는 일이 45분만에 드디어 그쳤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랑의 공동체로써 다시 서로를 섬기는 활력을 되찾았다.

 

용서란 평안한 고요를 가져다 주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용서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들과 조화를 즐길 수 있다. 용서가 없으면 폭풍이 지속된다.

- Dave Branon -

 

우리가 용서를 억제할 때

기쁨과 평화를 상실한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무너지고

마음은 딱딱하고 차갑게 변한다.

- D. De Haan -

 

용서란 기독교를 행동으로 옮긴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쉽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너무 자주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자기의 의견에 반대할 때 삿대질하고 대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다시 돌아보고, 진정으로 상대를 용서해 줄 수 있는 마음이 생길 때, 그때 내가 성숙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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