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증거
진화론에서는, 인간의 태아가 물고기와 같이 째진 아가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수십억년 전에는 우리의 머나먼 조상이 물고기였다고 가르칩니다. 이른바 발생학적 요점 반복 이론이라 하는데, 이 개념에 따르면, 인간의 태아가 발육함에 따라 정확한 진화의 순서를 따라 각자의 진화적 조상을 닮는다고 합니다. 인간의 태아는 하나의 세포로부터 출발하여, 나중에 그것은 째진 아가미를 갖는 물고기를 닮고, 그 후에는 올챙이를 닮고, 그 다음에는 파충류, 다음에는 원숭이, 그리고 결국에는 인간으로 된다는 것입니다. 다윈은 이 발생학을 연구하면 진화에 대한 최선의 증거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날, 발생학적 요점 반복 이론이 여러 교재에 여전히 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진화론자 및 발생학자들까지도 더 이상 그것을 믿지 않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잘못된 이론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을 시인합니다.
인간의 태아는 째진 아가미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인간의 태아에서는 그 어떤 구조도 목구멍으로 열어져서 째지지 않으며, 아무 것도 아가미로 발달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인간의 태아에서는, 이빨보다 혀가 더 먼저 발달하고, 혈관보다 심장이, 그리고 신경 색상구조보다 뇌가 더 먼저 발달합니다. 이것은 태아가 진화의 과정을 반복한다고 할 때 예상되는 순서와 반대가 됩니다. 아주 최근에, 어머니의 자궁 속으로 삽입하여 태아가 발육하는 것을 관찰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구가 발명되었는데, 이 기구를 사용하여 과학자들은, 인간의 태아는 발육하는 매 단계마다 전적으로 인간임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은 각 생물의 태가 하나의 세포로부터 출발하여, 그가 태어난 세상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완벽하게 준비된 생물로 새로 태어나 발달하도록 프로그램을 해 놓으셨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우리의 몸 속에는 현재에는 아무 기능도 갖고 있지 않지만 우리의 진화적 조상에게는 유용했던 구조나 기관들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들 기관과 구조를 흔적기관이라 하며, 그 의미는 한때 유용했던 구조가 이제는 쓸모없는 흔적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약 100년 전에, 독일의 과학자인 Wiedersheim은 이제는 쓸모없다고 그가 생각한 인간의 구조와 기관 180개의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가 포함시킨 것으로 뇌하수체, 흉선(胸腺), 송과선(松果腺), 편도선, 충양돌기(蟲樣突起), 미골 혹은 꼬리뼈 등이 있습니다. 백년간의 과학적, 의학적 연구 이후에, 이제 우리는 사람에 있어서 이들 모든 구조가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으며, 사실상 그것들 대부분이 없으면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뇌하수체, 흉선 및 송과선은 우리의 생존에 필수적이고, 편도선과 충양돌기는 다른 어떤 기관보다도 질병과 싸우는 데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꼬리뼈는 얼마간의 골반 근육을 정착시켜 줍니다. 그것이 없으면 편안히 앉을 수 없으며, 그것은 척추의 끝을 보호해 줍니다. 흔적기관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진화에 대해 아무런 지지도 해 주지 못합니다.
진화론자들이 진화를 지지하는 데에 사용하는 또 다른 증거는 여러 종류의 동물 속에 많은 유사한 구조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 인간의 앞발, 즉, 팔은 원숭이, 긴팔원숭이 및 대부분의 다른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등의 앞발과 유사합니다. 인간의 눈은 다른 모든 포유류, 파충류, 조류, 양서류 및 어류에서 발견되는 눈과 매우 유사합니다. 진화론자들은 이들 유사한 구조가 다른 종류의 동물 속에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진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포유류, 파충류, 조류, 양서류, 어류 등이 같은 종류의 눈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들이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진화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영국의 생물학자이며 진화론자인 Gavin de Beer 경은 이 상동성이라는 주제에 관하여 주의 깊게 연구했습니다. 놀랍고 당황스럽게도, 그는 상동기관에 관련된 과학적 증거가 진화론자로서 예상했던 것과 매우 많이 반대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과학적 증거는 진화론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는 상동구조가 존재하는 것은 그것들이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유전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던 진화론자들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했으며, ‘상동, 풀리지 않은 문제’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창조론자들은 다른 종류의 동물 속에 유사한 구조가 존재하는 것은 위대한 공학자이신 하나님이 유사한 필요에 대해 유사한 구조를 창조하셨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인간의 공학에서 이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교량이 똑 같지는 않지만, 공학자들이 교량을 설계할 때에는 그들의 지식 및 교육을 이용하여 가능한 모든 훌륭한 공학적 원리에 따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량이 매우 유사합니다. 하나님은 유사한 기능을 증대시키는 수단으로 유사 구조를 사용하셨습니다.
이제, 생명의 신비를 통한 창조의 증거들을 보겠습니다.
사람들이 배를 만들 때 배의 폭을 넓게 만들면 사람을 많이 태울 수 있으나 속도가 안 나고, 폭을 너무 좁게 만들면 경제성이 없고, 무게중심이 불안정해집니다. 그래서 가장 적합한 배를 만들기 위해 조선공학자들이 많은 연구를 한 결과, 배의 길이에 대한 폭의 비가 0.21~0.30 사이일 때 가장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물고기를 연구해 보면 거의 대부분의 물고기가 이 비율과 같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고래의 경우는 길이 분에 폭이 0.21이고, 돌고래는 고래보다 허리가 약간 굵어서 0.25입니다. 상어는 0.26이고 참치는 물고기 중 매우 뚱뚱한 측에 속해서 0.28입니다. 이와 같이 거의 대부분의 물고기가 조선공학적으로 가장 적합한 비율인 0.21~0.30 사이에 정확히 맞아떨어집니다. 물고기가 다이어트를 한 것도 아니고 헬스클럽에 다닌다는 증거도 전혀 없습니다. 물고기는 뭔가 시원찮은 존재이어서 다른 동물로 진화되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고 물 속에서 살기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물고기가 물 속에서 살기에 가장 적합하도록 완벽한 설계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람들이 어느 곳에서 다른 곳으로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지도와 나침반이 필요하며, 그리고 길거리의 간판을 보거나 사람들에게 물어서 길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지도 한 장 없이 나침반 하나 없이도 전 세계를 여행하는 수많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그런 동물 중에서도 가장 먼 거리를 여행하는 것이 북극제비갈매기입니다. 제비갈매기는 보통 갈매기만한 크기의 새로서 북극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극에 겨울이 오면 제비갈매기는 더 좋은 곳을 찾아서 남극까지 비행을 해 가고, 남극에서 살다가 남극에 겨울이 오면 또 다시 북극으로 비행합니다. 이와 같이 제비갈매기는 1년에 지구를 한바퀴 도는 엄청난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들이 출발할 때 약간만 방향을 잘못 잡아도 모두 잘못된 곳으로 가다가 죽게 되고 맙니다. 처음부터 정확한 방향으로 날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만든 첨단 점보여객기도 컴퓨터 항법장치 등을 갖추고도 지상 관제탑에 계속 신호를 보내 자기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비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새들은 나침반 하나 없이 정확한 비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새들의 여행의 신비를 밝히려고 많은 연구를 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새가 눈으로 해나 달, 별들을 보고 여행하리라고 생각하여 새 눈에 특수 렌즈를 붙여 시력이 혼돈 되도록 하여 날려 보았으나 새는 역시 정확한 방향으로 날아갔습니다. 어떤 과학자들은 새에게는 사람에게 없는 ‘자장 감지 장치’가 있어서 지구의 자장을 감지하여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자장을 없애는 코일을 감아서 새들을 날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역시 새는 정확한 방향으로 날아갔습니다. 그 외에도 과학자들은 많은 연구를 해 보았으나 결론은 “모르겠다”입니다. 다만 한가지 발견한 사실은 동쪽으로 날아가는 새와 남쪽으로 날아가는 새를 결혼시켜 새끼를 낳으면 새끼는 동남쪽으로 날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즉, 새들의 비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는 새들의 유전자, DNA 속에 이미 내재되어 있다가 자손에게 유전된다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새들을 위하여 고도의 설계로 정보를 입력시켜 두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거북이는 느리고 머리가 좀 모자라는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거북이도 머나먼 거리를 정확히 여행합니다. 브라질 동해안에 살고 있는 녹색거북이의 여행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거북이 등에 인공위성 송신기를 장착시켜 보내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주에서 인공위성이 안테나를 뽑아내어 거북이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거북은 산란기가 되면 브라질 동해안에서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대서양 한 복판의 아순시온 섬까지 항해하여, 그 섬에서 약 100개 정도의 알을 낳고는 알들이 깨기도 전에 모두 다시 브라질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도책 한 장 없이 그 짧은 목을 가지고 망망대해를 헤엄쳐 갔다가 정확히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어미 거북들이 낳고 간 알에서, 약 1주일 정도 지나면 새끼 거북들이 알을 깨고 나오는데 이 새끼 거북들이 나오자마자 바다로 뛰어들어 머나먼 서쪽으로 헤엄쳐 가서 엄마 거북들이 살고 있는 브라질 동해안까지 정확하게 찾아온다는 사실입니다. 그야말로 ‘엄마 찾아 삼만리’인 것입니다. 이 새끼 거북들은 유치원에 다닐 여가도 없었습니다. 나자마자 바로 전자동으로 바다로 뛰어들어 길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생명의 신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항해에 필요한 고도의 정보가 거북이 속에 내재되어 있는 것입니다. 거북은 무언가 시원찮아서 다른 동물로 진화해야 되는 그런 존재가 아니고, 나름대로의 위치에서 완벽히 생활하고 있는 하나님의 멋진 피조물 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삼엽충은 고생대 지층에서 발견되는 진화의 아주 초기 단계의 시시한 생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삼엽충이 발견되면 고생대, 공룡이 발견되면 중생대 …’ 등의 기계적 선입관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삼엽충의 눈(eye)’ 화석을 면밀히 연구한 결과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즉, 삼엽충의 눈은 수많은 눈이 모인 겹눈으로 되어 있으며, 그 겹눈 하나하나가 복합렌즈로 되어 있어서 구면수차나 색수차를 최소한도로 줄여서, 물속에서도 사물을 선명히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삼엽충의 눈은 아베의 싸인 법칙, 페르마의 원리 및 기타 광학 법칙을 총 동원해야 만들 수 있는 정밀한 렌즈입니다. 삼엽충은 진화의 초기 단계의 어떤 시시한 생물이 아니고, 겹눈-복합렌즈로 구성된 첨단 하이테크 시력을 가진 하나님의 멋진 피조물인 것입니다.
건축공학적으로 가장 적은 재료로 가장 튼튼하고 가장 넓은 집을 짓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한 결과 건축공학자 퓰러가 고안한 원형 건물인 퓰러의 돔(Dome)이 가장 최선의 건축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퓰러의 돔은 자세히 보면 정삼각형이 6개가 모여 구성된 정6각체가 대부분이고, 모서리마다 정삼각형 5개가 모여 구성된 정5각체의 조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미생물 중에서도 가장 미미한 존재인 바이러스가 집을 짓고 사는데 그 집의 구조가 퓰러의 돔과 꼭 같다는 놀라운 사실을 미생물학자들이 발견하였습니다. 즉, 흔히 입이 틀 때 생긴다는 입술 헤르페스 바이러스라는 흔한 바이러스만 해도 이런 구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의 신비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미미한 바이러스마저도 최첨단 건축공학적으로 설계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감탄치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세균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흔해빠진 세균만 해도 균의 생활에 필요한 수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세균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는 DNA라는 유전물질 속에 질서정연하게 기록되어 있는데 그 양과 기능이 엄청나다는 사실이 최근의 유전공학의 눈부신 발전에 의하여 서서히 밝혀지고 있습니다. 대장균 한 마리 속에 기록되어 있는 유전 정보를 컴퓨터 용량으로 표시하면 약 1조 비트(bit)나 되며, 책으로 인쇄한다면 100만 페이지로 구성된 브리타니카 백과사전 100 세트에 해당되며, 그리이스 문명을 기록한 모든 정보량의 1,000배에 해당됩니다. 하찮은 세균 한 마리가 먹고사는 데에만 해도 이와 같은 어마어마한 정보가 필요한 것인데, 하물며 인간의 신비는 오죽하겠는가? 한 예로 사람 세포 1개의 정보량이 대장균의 1억 배에 해당되며, 사람은 단세포생물이 아니고 자그마치 100조(1014)개의 세포가 모여 구성된 대 연방 공화국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다고 감탄한 시편(시139:14) 기자의 지혜를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컴퓨터 공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정보는 결코 저절로 생기는 일이 없으며, 정보를 주는 자에 의해서 만이 정보가 생긴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보통의 정보도 그러한데 하물며 생명이 갖고 있는 실로 엄청나게 복잡한 정보가 어떻게 저절로 생겨날 수 있을까요? 컴퓨터 전문가들의 말 그대로 정보는 정보를 주는 자에 의해서만 생기며, 생물이 갖고 있는 고도의 정보는 초자연적인 지혜의 개입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것이며,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 솜씨를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분명히 계신다는 사실을 인간이 충분히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로마서 1장 19-20절에 의하면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세상 만물을 겸허하게 관찰하면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와 섭리를 분명코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과학이란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 세계를 연구하는 것이다”라는 뉴턴의 말 그대로 과학이란 하나님의 피조물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과 신성을 찬양하고 선하게 사용토록 하는 것이지, 과학이 하나님과 신앙을 부정하고, 피조물을 오히려 찬양하고 있는 작금의 실태는, 크나큰 죄악 중의 죄악인 것이며, 속히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은 예나 지금이나, 오히려 과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더욱 진리임이 입증되고 있습니다!!(199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