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한복음 15:5-17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요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요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 15:14)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 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요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요 15: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라
(요절 : 요한복음 15:10)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Henry Durbanville은 The Best Is Yet To Be라는 그의 책에서, 꽃 기르기 대회에서 상을 받은, 런던에 사는 작은 소녀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그녀의 출품작은 오래되고 금이 간 찻주전자에서 기른 것이며, 황폐한 빈민가 집의 고미다락 창문에 놓여 있었다. 누군가가 그녀에게, 그렇게 좋지 않은 환경에서 꽃을 어떻게 그렇게 아름답게 키울 수 있었느냐고 물었을 때, 그녀는 꽃을 이리저리 옮기며 햇빛을 항상 받도록 했다고 대답했다.
그리고는, Durbanville은 그의 독자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시켰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요한복음 15:9). 이것으로부터 우리도, 우리 자신을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따스한 사랑 안에 항상 거해야 한다는 것을 배운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보임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한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이것을 분명히 하셨다.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10, 12-13절).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그들을 섬기라는 그분의 명령에 따를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한 사랑을 느낀다. 그것이 햇볕 아래 머무는 것이다.
- Richard De Hann -
자기의 믿음 있음을 보이려고 선행을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따스한 사랑의 비췸을 받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존재일 뿐입니다. 그 따스함의 근원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님입니다.
무슨 은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은사의 근원도 역시 우리 자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 능력의 근원입니다. 감사할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 감사하고, 나누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이웃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남에게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남에게 인정받을 것을 기대하지 말고, 이미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으로 남에게 나누어줍시다.
<<추가로 읽어볼 것>>
※예수님이 사랑을 보여주신 몇 가지 방법
(마 8:14-17)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 15:32-39)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가라사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저희가 나와 함께 있은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제자들이 가로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의 배부를 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가로되 일곱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자는 여자와 아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에 가시니라
(마 19:13-15) 때에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거기서 떠나시니라
(마 27:33-35)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쓸개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아니하시더라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보일 것인가?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갈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갈 6:1-2)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골 3: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