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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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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 31:19-24

 

(시 31: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시 31:20) 주께서 저희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구설의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시 31:21)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 기이한 인자를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시 31:22) 내가 경겁한 중에 말하기를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시 31:23)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성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히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시 31:24)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all ye that hope in the Lord)

 

(요절 : 시편 31:20) 주께서 저희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일본의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보장을 개선하는 장치를 시험함으로써 학부모들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려고 하고 있다. 각 학생이 라디오 주파수 인식 표를 가지고 다니면 거기서 나오는 신호를 학교의 정문에서 받아서, 학생들이 언제 학교를 들어오고 나가는지 컴퓨터로 보여준다. 그러면 그 시스템은 부모들에게 자동으로 이메일을 보내서 자기 자녀들이 학교에 도착했다든가 집으로 떠났다는 것 등을 알려준다. 일부 학생들이 장거리를 통학하는 도시에서는 이 시스템이 부모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어린이들도 이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위험한 세상에서는 우리의 궁극적인 안전과 보호가 하나님의 손안에 놓여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다윗은 그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에서 끊어졌다고 생각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심지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그분을 두려워하는 자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 비밀히 장막에"(시편 31:20) 감추신다는 것을 배웠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가 어디 있는지 아신다. 그분이 우리의 필요를 보지 못하시거나 우리의 울음을 듣지 못하시는 곳은 없다.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22절).

 

시편 기자는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24절).

- David McCasland -

 

우리의 힘과 희망은 주님 안에 있네

그분의 확실한 말씀 가운데서 안전히 거하네

우리로 하여금 절망하도록 유혹한다 해도

우리는 안다네 그분의 돌보심 안에 사로잡혀 있음을

- D. De Haan -

 

  인간의 힘으로 아무리 안전을 확보한다 해도 100% 안전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댐이나 교량 같은 구조물을 설계할 때도 100년 홍수를 대비한다든지 50년 홍수를 대비한다든지 혹은 어느 무게까지의 차량에 대해 안전한 교량을 만든다든지 하는 설계가 필요합니다. 그렇더라도 100년만에 오는 홍수가 당장 내년에 닥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 모든 안전이 우리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데 인간의 머리로만 그것을 대비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손을 놓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되 하나님의 도우심을 먼저 구하고, 우리는 다만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할 뿐입니다.

  나의 건강도 주님께 맡깁니다. 지금의 연약한 상태에서 속히 회복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약을 먹느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모든 병을 치료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특별 은총이 지금은 편재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으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로 낫게 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우리가 약을 먹지만 하나님이 낫게 하시지 않으시면 회복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발걸음 움직이는 발자국 하나마다 하나님이 동행해 주시기를 간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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