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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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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 145:14-21

 

(시 145:14)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도다

(시 145:15)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시 145: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

(시 145: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

(시 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시 145:19)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시 145: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다 보호하시고 악인은 다 멸하시리로다

(시 145:21)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성호를 영영히 송축할지로다

 

(요절: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Stuart Silvester 목사는, 작은 개인용 비행기를 몰고 토론토 국제공항을 들락거리는 그의 한 친구와 나눈 대회를 내게 얘기했다. 그는 아주 많은 큰 제트기들이 가득 찬 공항에 작은 비행기를 가지고 이착륙하는데 어떤 문제도 만나지 못했는지를 친구 조종사에게 물었다. 그의 친구는 이렇게 대답했다. "내 비행기는 작기는 합니다만, 그 비행장을 이용하는 다른 누구와도, 심지어 점보 제트기와도 같은 권리, 같은 특권, 같은 접근권한을 갖습니다!"

 

그때 Silvester 목사는 영적으로 이렇게 적용을 했다. "기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모든 신자는 은혜의 보좌 앞에 차별 없이 나아갈 수 있다. 우리가 누구이든 간에, 우리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아무리 작더라도, 혹은 삶에서의 우리 지위가 아무리 낮더라도 우리는 누군가의 뒤에만 머물러 있지 않는다. 누구도 특권을 가질 수 없다."

 

부자나 유명인 혹은 영향력 있는 사람에게 특혜를 주는 세상에서, 하늘에 있는 아버지께 접근하는 데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시편 145:18).

 

그러한 확신을 가지고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 우리의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 Richard De Haan -

 

그 어떤 밤이나 낮이라도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이 듣지 못하는 때는 없다네

그 어떤 시간이나 장소라도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벗어나는 곳은 없다네

- D. De Haan -

 

  그것은 보통 큰 특권이 아니다. 내가 창조주와 대화를 할 수 있다니. 다른 피조물들은 우리와는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과 통한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특별한 사랑을 받은 우리 인간만이 하나님과 기도로 대화한다.

  내게 왜 이런 특권이 주어졌을까에만 매달려서 그 이유만을 찾지 말고, 또 그에 대한 신학적인 배경만을 연구하지 말고, 수시로 기도로 그분을 만나자. 그런 특권을 주신 분이 가장 원하시는 것은 그 특권을 마음껏 이용하는 것이다. 누리자. 그분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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