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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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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시간을 가져라.)

본문 : 디모데전서 4:6-16

 

(딤전 4:6) ○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는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딤전 4: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딤전 4: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전 4: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딤전 4: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딤전 4:11) 네가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딤전 4: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딤전 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딤전 4: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

(딤전 4:15)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딤전 4: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요절 : 디모데전서 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요즘 우리는 많은 종류의 성경 번역본을 가지는 복을 누리고 있어서, 영어를 말하는 세계에서 많은 나라들이 350년 이상이나 한가지 번역본을 사용해 왔다는 것을 실감하기가 힘들다. 요즘 어떤 사람들은 흠정역본(King James Version)의 "thee"(당신에게), "thou"(당신), "verily"(진실로) 같은 단어에 움찔한다. 그러나 그 번역본을 큰 소리로 읽는 것을 들을 때면 뭔가 아름다움을 느낀다. 특히 우리에게 친숙한 시편 23편 같은 구절이 더욱 그러하다.

 

하나님의 비서/In God's Secretaries라는 책에서 저자인 Adam Nicolson은 흠정역 번역자들이 소리에 얼마나 민감했었는가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그가 말하기를, 12명의 사람들이 방에 둘러앉아서 큰 소리로 읽는 본문을 들었다고 한다. 그들은 성경에서 특별한 구절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원어의 정확성뿐 아니라 단어의 즐거운 소리와도 상관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바울은 소리내서 읽는 말씀의 위력을 이해했다. 그는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공동으로 성경을 읽을 것을 지시했다.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디모데전서 4:13).

 

하나님의 말씀은 신자들의 귀에 들어갈 때 마음을 움직인다. 따라서 당신이 QT 시간이나 가정예배 시간이나 아니면 교회의 예배 시간에 어떤 종류의 번역본을 읽든지 소리내서 읽는 말씀의 위력을 기억하라. 성경을 큰 소리를 읽을 기회를 찾아라.

- Dennis Fisher -

 

우리는 매일 그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할 시간을.

그리고 그분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들을 시간을.

우리의 길을 제시해 주시도록.

- Sper -

 

  소리내어 읽는 말씀의 위력을 다시 기억하게 되어 감사하다. 눈으로 읽어도 성경을 읽는 것이기는 하지만, 소리내어 읽을 때는 그 운율에서 주는 독특한 감각이 있다. 물론 소리를 내서 읽으면 에너지가 소모되고 몸은 피곤할 수 있다. 그러나 집중해서 읽으면서 그 소리가 주는 힘을 느낄 때는 소모된 힘이 영적으로 충전되지 않을까? 비록 우리의 성경이 King James 번역본은 아니지만 이번에 읽을 때는 다시 소리내서 읽도록 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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