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5일 성탄감사예배
말씀으로 온 세상을 만드신 전능하신 창조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기에, 주를 믿고 영생을 얻은 우리 아멘교회가, 복중의 아이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 같이 모여 감사의 예배를 올려 드립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사랑으로 오신 주님을 경배하며, 왕이 종이 되어 섬김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전능자가 아기가 되어 겸손으로 오신 주님을 따르기 원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부모 품에 안겨 온 아기 예수를 만난 시므온은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고백을 했는데, 우리는 그 예수님을 날마다 경험하며 구원의 복을 누리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독생자의 피흘려 죽으심을 댓가로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었기에,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님의 구원의 선물을 함께 나누는 삶게 하옵소서. 우리 마음속에 있는 충만한 기쁨이 겉으로 드러나고 삶 속에 나타나서 우리가 거울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옵소서.
복잡하고 어지럽고 언제 어떤 일이 터질지 모르는 급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이지만,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이 세상을 해석하는 지혜를 허락 하옵소서. 말씀에 근거하여 시대를 분별하게 하시고, 주님 다시 오심을 기쁨으로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시간도 전 세계 모든 교회가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올려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교회가 세워 파송한 김*락 선교사님 위에 함께 하옵소서. 선교사님의 섬김을 통하여 남아공의 목회자들이 변화되고 교회가 변화되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그 땅에 실현되게 하옵소서. 서*호, 허*쁨 선교사를 주님 기억하옵소서. 아멘교회 주일학교에서 ‘영적 성숙의 결과는 선교’라는 가르침을 받고 거룩한 부담을 가지고 선교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그들이 살아드리는 모습이 선교가 되게 하시고, 허락하신 자녀들의 앞길도 주님의 섭리 안에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에너지로 삼아 사역하시는 전 세계 모든 선교사님과 시골교회 목회자들에게 함께 하셔서, 그들의 입술을 통하여 선포되는 복음의 메시지가 능력이 되게 하시고, 그들이 옮기는 모든 발걸음에 주님이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아멘교회를 섬기기 위해 세우신 최*우목사님을 주님의 능력의 장중에 붙들어주시고, 특별히 말씀 사역자로서 성도들의 본을 보일 때, 살아가듯 설교하고 설교하듯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마음을 알고 성도들의 마음을 알아 주님의 위로를 전하며 주님의 일하심을 비추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의 입술을 통하여 오늘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의 영이 활력을 얻고 그 말씀이 우리 삶에 귀한 양식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끝난 뒤 더욱 간절한 예배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삶의 모든 순간이 향기로운 산제물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