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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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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의 언약 신명기

 

Lita Cosner , 이종헌 역

출처: creation magazine Vol. 41(2019), No. 1 pp. 42-43

 


cr163-1.JPG

(모세가 제사장들에게 율법을 전달 함 - 신명기 31)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나타내셨다(히브리서 1:1~2 비교). 첫째, 그분은 하늘과 땅의 창조주로 드러내셨다. 그리고 그분은 언약을 지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자신을 계시하셨다. 그리고 자기 계시의 정점은,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인간의 본성을 취하신 아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있었다. 오늘날 신자들은 영감 받은 성경의 기록을 통해 (우리가 직접 목격하지 않은) 이 계시에 접근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자기들 연구를 신약 성경에 국한시키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오심에 앞서며 그 중요성을 설명하는 구원 역사가 크게 뒤덮여있는 것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구약 문서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복음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미리 나타난다. 신명기는 특히 놀라운 예를 제공한다.

 

율법을 두 번째 수여하는 것은 매우 명확한 지리적 및 역사적 맥락에 놓여 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약속하셨던 땅을 그들에게 주신다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 것에 대한 심판으로 사막에서 방황하던 40년의 마지막에 있었다. 이 율법의 수여는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신명기 1:8)고 이스라엘에게 주신 명령과 분명히 연결되어 있다.

 

율법에는 역사적 맥락과 분명히 의도된 청중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고대 이스라엘 민족에게 의도된 모든 명령을 우리에게도 똑같은 방식으로 직접 적용되는 것처럼 읽는 것은 부적절할 것이다. 그러나 비록 이것이 우리에 대한 언약이 아니더라도 이분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Yahweh our God(야훼 우리의 하나님)

 

신명기의 두드러진 특징은 이스라엘과 관련하여 야훼를 얼마나 자주 당신의 하나님또는 우리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는가이다. 또한 그분은 언약의 시작이 족장들과 맺은 것임을 강조하여 그들 조상의 하나님, 혹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도 불린다. 하나님께서는 조상들과 맺으신 언약으로 인해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셨는데, 그 약속은 그들의 후손들에게도 계속될 것이다. 야훼는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

 

이 언약은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그 땅으로 데려가시고,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그들 앞에 있는 나라들을 몰아내시는 이유이다. 특별 언약은 또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만을 예배하라는 명령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면 그들이 자기들의 나라에서 번영하고 복을 받을 것이다. 또한 이 언약에는 부정적인 면이 있다. 만일 그들이 반역하여 다른 신들을 섬길 경우, 야훼는 그들과 그들의 땅에 저주를 가져올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은 그들이 쫓아낼 나라들처럼 쫓겨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야훼께서는 자신의 신실하심으로 인하여 그들을 그들의 땅으로 회복시키실 것이다.

 

그분의 존재가 책 전체에 편재되어 있기 때문에, 우상 숭배에 대한 저주가 제시되는 28장에 주 우리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없다는 것은 그것을 더욱 당혹스럽게 만든다. 야훼는 그분께서 그들에게 부어주신 모든 복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선한 율법과 그들에 대한 선한 통치를 거부하는 반역적인 백성들을 심판하시어 주권적으로 멸하시는 주님으로 제시된다.

 

 

Yahweh the sovereign God(야훼 주권자 하나님)

 

신명기 전체에 걸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문제뿐만 아니라 그들 주변의 국가들도 통제 할 수 있는 것으로 제시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앞에서 열방을 몰아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분이 에돔과 암몬과 모압을 위해 지명하셨던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지 않겠다고 약속하신다(2:5,9,19). 그리고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로 인하여 추방 될 때, 그들을 다시 데려 오는 그분의 능력은 제한되지 않는다. 그분은 지구의 가장 먼 곳에서도 그들을 다시 데려 오실 수 있다: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30:4)

 

거짓 신들과는 달리, 야훼의 행위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접근할 수 없는 희미한 선사 시대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들은 이런 사건들을 경험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사건들에 대해 증거하고 또 그 사건이 발생한 연대기적 그리고 역사적 맥락을 보존하고 있는 성경을 가지고 있다.

 

 

The Word of Yahweh(야훼의 말씀)

 

야훼는 호렙의 불에서 말하거나, 선지자들을 통해 전달하거나, 혹은 돌판이나 율법 책에 기록하든지 그분의 말씀을 통해 자기 자신과 그분의 뜻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창조로부터 어떤 물리적 형태도 그분을 바르게 평가할 수 없다.

 

이것이 우상숭배를 금지하신 주요한 이유 중의 하나이다: “여호와께서 호렙 산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신명기 4:15-18)

 

 

Yahweh the good God(야훼 선하신 하나님)

 

야훼의 선하심과 이스라엘에 대한 그분의 공급이라는 주제는 그 책 전체를 통해 되풀이된다. 그분이 그들에게 주시는 땅은 좋고 비옥하고 물이 좋은 땅(거의 에덴과 같은)으로 묘사된다. 율법은 이스라엘에게 그리 번거롭지 않은 선하고 지혜로운 율법이라고 묘사된다. 그분의 백성을 위한 야훼의 관대하신 공급하심이 강조된다.

 

이스라엘이 그들의 하나님을 버린다면 저주를 받을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벌하실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한 하나님은 선과 복의 유일한 근원이시기 때문이다. 그들이 복의 근원으로부터 반역한다면 그들이 거둬들일 것은 재난 이외에 무엇이 있겠는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약속하신다. , 그분은 자신의 선하심을 받을만한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이전의 불순종 때문에 그분의 진노를 받을 만 하다는 것이 이미 입증된 사람들에게도 그분의 선하심을 드러내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 땅을 주시는 것은 이스라엘의 선함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주권적인 은혜라는 것을 강조하신다.

 

 

Yahweh the only God(야훼 유일하신 하나님)

 

야훼께서는 전혀 신이 아닌 다른 신들에 대한 그분의 우월성을 선언하신다. 이스라엘은 창조된 어떤 것을 가지고 만든 다른 신을 쫓아가지 말고, 또한 가나안 사람들이 그들의 신들을 숭배하는 방식을 본받지 말라고 가장 철저한 용어로 반복적으로 명령을 받았다. 이스라엘은 신실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흥미롭게도 신명기에는 다른 신들이 악마(귀신)라고 하는 첫 번째 진술이 들어있다(32:17).

 

 

Reading Deuteronomy in the light of the New Covenant(신약에 비추어 신명기를 읽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신약의 명령에 구속되어 있는데, 이 신약은 신명기에서 볼 수 있는 종류의 명령을 매우 유사하게 반영한다. 그러나 우리는 예를 들어 음식법과 제사 의식 시스템에 구속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신명기를 배우고 유익을 얻을 수 있을까?

 

먼저, 우리는 신명기의 언약에서 그리스도가 예시된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언약을 지키지 못할 것을 예측하신다. 그것은 마음을 바꾸는 언약이 아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신과 같은 신비한 선지자를 예언하고 그분이 오실 때 이스라엘이 그분의 말씀을 들으라고 권고한다. 우리는 명백히 그리스도를 이 예언의 성취로 본다(18:15~18).

 

더욱이 구약과 신약에서의 하나님은 동일하기 때문에 많은 주제가 전달된다. 거룩함에 대한 관심,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라는 권고,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 공의와 자비를 요구하는 것은 신명기에서 신약으로 전달되는 것들 중 일부이다.

 

 

Only the Creator could make the covenant of Deuteronomy(오직 창조주만이 신명기의 언약을 만드실 수 있다)

 

야훼는 이스라엘에게 절대적인 순종과 신뢰를 요구할 권리를 주장하고,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탈출할 때 절정에 이르렀던 그분의 강력한 행동을 기억할 것을 반복적으로 이스라엘에게 요구하신다. 그러나 그분은 오직 창조주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과 능력을 주장하신다. 오직 창조주만이 땅을 소유하고 열방의 경계선을 그리고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땅을 주고 빼앗을 권리를 갖는다. 오직 창조주만이 적대적인 나라와 그들의 우상들에 직면하여 절대적인 신뢰를 불러일으킬 만큼 강력하시다.

 

이것은 창조가 명시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곳에서 그 창조가 성경의 줄거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가정하는 것이 잘못된 것임을 보여준다. 창조주 하나님은 역사의 과정과 국가의 운명을 형성하여 그분이 바라시는 목적을 이루시는 주권적인 주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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