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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룡은 얼마나 컸을까?

 

Jonathan Safati , 이종헌 역

출처: creation magazine Vol. 41(2019), No. 3 pp. 12-14

 

 

 cr158-1.JPG


 

공룡은 지구를 걷는 가장 큰 육상 동물이었지만 오늘날에는 멸종되었다.(1) 대왕고래(blue whale)와 같은 해양 생물만이 그들보다 크기가 크다.

  cr158-1-1.JPG


 

How big was the average dinosaur?(보통의 공룡은 얼마나 컸을까?)

 

거대한 공룡이 대중문화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경향이 있지만 수탉 정도 크기의 작은 공룡도 있었다.

 

1995년의 분석은 가장 일반적인 크기(‘최빈값’)가 약 1-10 (t)이라고 결론지었다.(2) 그에 비해, 오늘날의 흰 코뿔소와 아프리카 코끼리의 무게는 각각 약 2톤과 6톤이다.

 

이 분석을 수행한 과학자는, 초기 연구자들은 더 큰 공룡을 더 많이 수집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현대의 연구자들은 더 작은 공룡을 더 많이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2015년의 추가 분석을 통해 초기의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개선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출판되고 가장 정확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공룡 무게의 중앙값은 630kg(1,400lb), 즉 아메리카 들소(American bison)의 크기라고 결정된다. 대부분의 공룡은 중형 범위에 있는 종의 수가 적게, 매우 작게(0-60kg[0-132lb]) 머무르거나 혹은 아주 크게(1,080-56,000kg[2,380-125,000lb]) 자란 것으로 보인다.

 

 

What was the biggest dinosaur type?(가장 큰 공룡은 어떤 유형인가?)

 

집단적으로, 긴 목과 꼬리를 가진 용각류(sauropods)가 아주 큰 차이로 거의 확실하게 가장 큰 공룡이었다. 그러나 가장 큰 용각류를 결정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은 대부분이 잔존물이 거의 희박하기 때문이다.

 

암피코엘리아스(Amphicoelias)?

 

소위 말하는 미국의 뼈의 전쟁(Bone Wars)’ 동안에, Edward Drinker Cope(1840-1897)는 용각류의 일종인 디플로도쿠스(diplodocid)로 생각되는 암피코엘리아스 프라질리무스(Amphicoelias fragillimus)라고 불리는 공룡을 언급했다. 한 고생물학자는 이것의 길이가 58m[190 피트], 등의 가장 높은 지점에서 높이가 약 9.25m[30피트], 몸무게가 122,400kg[135t]”로 추정했으며(4), 이는 알려진 다른 어떤 공룡보다 훨씬 더 큰 것이다.

 

 cr158-2.JPG

암피코엘리아스 프라질리무스

 

그러나 그 증거는 무엇이었는가? 단 하나의 부러진 척추뼈! 이것은 길이가 2.7m(9피트)로 보고되었는데, 비록 이것을 잃어버렸고 사진과 측정된 기록이 남아 있지만, 그 크기는 의심스럽다. 암피코엘리아스의 추정된 크기는 육상 동물 크기의 물리적 한계를 초과하는 것 같다.(5)

 

 

Other huge candidates(다른 거대한 후보들)

 

가장 큰 용각류에 대한 다양한 다른 후보가 주장되어왔다. 예를 들면, 브루하스카요사우루스(Bruhathkayosaurus), 아르젠티노사우루스(Argentinosaurus), 투리아사우루스(Turiasaurus), 푸에르토사우루스(Puertosaurus), 펠레그리나사우루스(Pellegrinasaurus), 루양고사우루스(Ruyangosaurus), 파타고티탄(Patagotitan) 등등이 있다. 그러나 각각의 경우 크기는 소량의 골격 부분만을 가지고 외삽한 것에 근거했다.

 

 

Longest and heaviest from reliable evidence?(신뢰할만한 증거에 의한 가장 긴 것과 가장 무거운 것)

 

상태가 좋은 잔존물을 근거로 가장 큰 것은 무엇일까? 거의 완전한 뼈대가 발견된 것에 관한 한, 가장 긴 것은 길이가 25m(~80피트), 무게가 10~16t디플로도쿠스 카네기이(Diplodocus carnegii)일 것이며,(6), 가장 무거운 공룡은 아마도 길이가 23m(75피트)이고 무게가 40t기라파티탄 브란카이(Giraffatitan brancai)(이전에 브라키오사우루스 브란카이(Brachiosaurus brancai)라 부르던)일 것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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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긴 공룡으로 짐작되는 디플로도쿠스 카네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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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거운 공룡으로 짐작되는 기라파티탄 브란카이(이전에 브라키오사우루스 브란카이라 부르던)

 

완전하지는 않지만 많은 뼈대가 발견된 것 중 알려진 가장 무거운 공룡은 아마 아르헨티나 서부에서 발견된, 길이가 약 30m(100ft)이고 무게가 50t 이상인 푸탈로뉴코사우루스 듀케이(Futalognkosaurus dukei)일 것이다.(7) 엉덩이뼈와 갈비뼈, 그리고 등과 목의 척추뼈 등은 있는데, 머리, 다리 그리고 꼬리가 없다. 전체적으로 약 15%만이 복구되었다(뼈 형태의 약 27%).

 

대부분의 뼈대가 발견된 또 다른 거대한 공룡은 역시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드레드노투스 슈라니(Dreadnoughtus schrani)이다.(7) 뼈의 45% 이상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뼈 유형의 70%이다. 꼬리, 엉덩이, 어깨, 다리뼈의 대부분과 뒷쪽 척추의 일부가 발견되었지만 목에서는 단 한 개만 발견되었다; 그리고 두개골이 없다. 그것의 발견자인, Ken Lacovara 부교수는 드레드노투스를 이렇게 설명한다:

 

...이 공룡에 관한 모든 것은 거대하다는 것이고, 대퇴골[가장 길고 두꺼운 다리뼈]의 길이는 6 피트이다 ... 꼬리뼈는 굉장히 크고 거대한 근육 자국을 가지고 있어서 본질적으로 길이가 30피트인 무기화된 꼬리를 가졌음을 보여준다... 이 엄청나게 큰 근육질의 존재가 이 땅에서 두려울 것은 아무 것도 없었을 것이다... 엄청나게 부피가 크고 육중한 근육을 가진 꼬리는 이것이 가진 힘을 말해준다.... 무게가 65톤에 이르는 이 공룡은 생리학적으로 가능한 한계를 실제로 밀쳐내고 있다. ...(8)

 

그래서, 이것은 뼈대의 대부분을 통하여 알려진 가장 큰 공룡의 후보가 될까? 나중에 보다 더 현실적인 신체 밀도와 조직의 부피에 근거하여 추정한 결과(9) 그 크기가 약 25t으로 저평가되었다.(7) 그러나 Lacovara는 여전히 그의 추정치가 더 그럴 듯하다고 주장한다.

 

Conclusion(결론)

 

공룡은 분명히 평균적으로 아주 큰 동물 집단이었다. 그들 중 어느 것이 가장 크냐에 관해서는, 디플로도쿠스 카네기이가 상당히 긴 공룡이고, 기라파티탄 브란카이가 상당히 무거운 것임을 확실히 안다. 몇몇 다른 공룡들이 더 클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화석 증거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확신할 수가 없다.

 

 

References and notes(참고문헌과 주석)

 

1. Carter, R.W., Bates, G., and Sarfati, J., Dinosaurs are almost certainly extinct: It is time to let go of the idea of ‘living di nosaur s’, creation.com/dinos-extinct, 22 Feb 2018.

2. Pezckis, J., Implications of body-mass estimates for dinosaurs, J. Vertebrate Paleontology 14(4):520533, 1995.

3. Clearey, T.L. and Tomkins, J.P., Determining average dinosaur size using the most recent comprehensive body mass data set, Answers Research Journal 8:8593, 18 Feb 2015.

4. Carpenter, K., Biggest of the big: a critical re-evaluation of the mega-sauropod Amphicoelias fragillimus Cope, 1878; in: In Foster, J.R. and Lucas, S.G., eds., Paleontology and geology of the Upper Jurassic Morrison Formation, New Mexico Museum of Natural History and Science Bulletin 36:131138, 2006.

5. Woodruff, C. and Foster, J.R., The fragile legacy of Amphicoelias fragillimus (Dinosauria: Sauropoda; Morrison FormationLatest Jurassic), PeerJ PrePrints 15 Feb 2015.

6. Paul, G.S., Princeton Field Guide to Dinosaurs, p. 48, 2nd Edn,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6.

7. Lacovara, K.J. and 16 others, A gigantic, exceptionally complete titanosaurian sauropod dinosaur from southern Patagonia, Argentina, Nature Scientific Reports 4(6196), Sep 2014.

8. Lacovara, K.; cited in: Geggel, L., Dreadnoughtus dinosaur weighed whopping 65 tons, feared nothing, livescience.com, 4 Sep 2014.

9. Bates, K.T. and four others, Downsizing a giant: re-evaluating Dreadnoughtus body mass, Biology Letters, Royal Society, 10 Jun 2015.

10. Lacovara, K., cited in: Drake, N., Dinosaur that vied for ‘world’s biggest’ gets downsized, news.nationalgeographic.com, 9 Jun 2015.

 

 

JONATHAN SARFATI, B.Sc.(Hons.), Ph.D., F.M.

Dr Sarfati’s Ph.D. in physical chemistry is from Victoria University, Wellington, NZ. He is the author of some of the world’s best-known creation books. A former NZ chess champion, he works for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in Australia 19962010, thereafter in Atlanta, USA). For more: creation.com/sarfati.

 

 

 

(부록) How could Noah fit such huge animals on the Ark?(노아는 그렇게 큰 동물을 어떻게 방주에 실을 수 있었을까?)

 

가장 큰 공룡은 너무나 무겁기 때문에, 성경 회의론자들은 그런 공룡이 노아의 방주에 들어갈 수 없으며 심지어 그 문을 통과할 수도 없다고 주장하며 노아의 방주 기사를 공격한다. 이에 대한 대답은 앞에 기록했듯이 여러 점들이 있으며, 이들 모두 방대한 연구 논문의 자료를 가지고 있다.

 

1. 여기서 지적한대로, 다 자란 공룡의 평균 크기는 비록 다른 육지 동물 그룹의 평균 크기보다는 여전히 크지만 그리 크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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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이 노아에게(창세기 6:20) 가장 큰 다 자란 표본을 보내실 이유가 없다. 공룡은 알에서 부화하는데, 심지어 베이베이롱 시넨시스(Beibeilong sinensis) 공룡에서 나온 마크로엘롱가툴리투스(Macroelongatoolithus)로 분류되는 가장 큰 알도 길이가 61cm(2ft)이며 가늘고 길다.(1) 그리고 많은 공룡의 뼈에 있는 성장 고리로부터, 과학자들은 그들이 갑자기 크게 성장하는 시기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공룡들은 갑작스런 성장을 하기 1년 전의 나이에 방주에 탔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25t 무게의 어른이 아니라 4살된 1t 무게의 표본이 배에 탔을 것이다. 1 년 후에 그것이 방주에서 나와서 갑작스런 성장을 시작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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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룡에 대해 여러 다른 속(gena)과 종(species)이 명명되어 있지만, 창조된 종류(kind)는 훨씬 더 적을 것이다. 예를 들면,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는 아마 그 자체로 배에 타지는 않았을 것이고, 아파토사우루스를 포함하는 창조된 종류의 디플로도쿠스(Diplodocid) 한 쌍이 대표였을 것이다. 더욱이, 명명된 많은 공룡들(아마 1/3 정도)은 다른 명명된 공룡들의 아직 미성숙한 형태로 밝혀졌다.(3)

 

 

Notes and References(부록의 참고문헌과 주석)

 

1. Robinson, P., The biggest dinosaur eggs: Just how big were they, and what are the implications for the Ark? Creation 41(1): 2023, 2018.

2. Sarfati, J.,   How did dinosaurs grow so big? Creation 28(1):4447, 2005; creation.com/dinogrowth.

3. Bailey, J., Shape-shifting dinosaurs,Creation 36(3):1214, 2014; creation.com/shape-shifting-dinosa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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