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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urgeon(0138) 18570628 Prayer - the Forerunner of Mercy(기도 - 자비의 선구자)

on Sabbath Morning, at the Music Hall, Royal Surrey Gardens.

 

 

기도 - 자비의 선구자

 

(에스겔 36: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에스겔 3637절에서 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족속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구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주셨고 반드시 성취하실 것이지만, 당신의 백성이 간구하기 전까지는 그것을 이루지 않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여기서 기도는 일종의 조회이자 탐구입니다.

 

저는 먼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그 약속을 지금 성취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기도는 약속을 찾고 그 성취를 구하는 과정이며, 응답이 올 때까지 계속해서 묻는 행위입니다.

 

 

I. 첫째로, 기도는 모든 자비의 선구자입니다.

 

거룩한 역사를 돌아보면 세상에 임한 위대한 자비 중에 기도로 예고되지 않은 것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고통 중에 부르짖었을 때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났고,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에서 간절히 기도했을 때 3년 동안 가물었던 땅에 비가 내렸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도 경건한 시므온과 안나 같은 성도들이 성전에서 끊임없이 기도하며 주님의 오심을 기다렸습니다. 위대한 기도는 위대한 자비의 서문이며, 우리가 드리는 기도의 분량만큼 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복이 오기 전에 드리워지는 복의 그림자와 같고, 우리에게 하늘의 은총을 가져다주는 천사들의 날개 치는 소리와도 같습니다.

 

또한 기도는 마치 왕이 오기 전에 나팔을 불어 왕의 행차를 알리는 전령과 같아서, 우리가 기도를 보게 될 때 곧 복이 임할 것임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근본적인 원인이라면, 기도는 그 복을 끌어내리는 보조적인 수단입니다.

 

 

II. 둘째로, 하나님께서 기도를 자비의 전령으로 삼으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교제할 이유를 갖기를 원하십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모든 복을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대문 앞에 두신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그분을 찾지 않을 것입니다. 아버지가 자녀의 얼굴을 자주 보고 싶어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필요를 가지고 당신의 집을 방문하여 대화하기를 기뻐하십니다.

 

또한 기도하는 행위 자체가 우리에게 위로를 줍니다. 무거운 마음을 친구에게 털어놓을 때 안도감을 느끼듯, 우리가 골방에서 하나님께 마음을 쏟아낼 때 슬픔은 배출되고 평안이 찾아옵니다. 기도는 우리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문제를 하나님 앞에 펼쳐놓고 기도할 때, 마치 전장 전체를 살피는 전사처럼 상황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고 마땅히 행할 길을 깨닫게 됩니다.

 

저는 성경을 읽다가 이해되지 않는 구절이 있으면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구하는데, 그러면 이전보다 훨씬 더 깊이 말씀을 이해하게 됩니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필요를 절감하게 만들고, 오랜 기다림과 간구 끝에 얻은 복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가치를 깨닫게 해줍니다.

 

 

III. 셋째로, 여러분께 기도의 거룩한 기술을 사용하라고 권면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의 필요는 매 순간 존재하므로 천국에 가기 전까지 기도를 멈출 수 없습니다. 거룩함과 겸손, 열정을 위해 기도하고 그리스도와 친밀하게 교제하기를 구하십시오.

 

아직 구원받지 못한 자녀와 가족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 눈물로 간구하십시오. 또한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목회자는 성도들의 온갖 슬픔과 고민을 짊어지는 그릇과 같으며, 설교를 준비하고 선포하는 과정은 산고를 겪는 것과 같은 해산의 수고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멈춘다면 저는 설교를 중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은혜의 조수가 밀려오는 행복한 시대입니다. 장벽들이 허물어지고 성도들이 연합하는 이 좋은 기회를 기도로 붙잡지 않는다면 우리는 큰 기회를 놓치게 될 것입니다.

 

기도를 금지하는 부모 앞에서 집을 쫓겨나면서도 부모님을 위해 마지막으로 기도하게 해달라고 청했던 한 청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아들의 간절하고 사랑 넘치는 기도는 완악했던 부모의 마음을 녹였고 결국 온 가족이 주님께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낙심하지 말고 인내하며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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