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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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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갈라디아서 6:2-10

 

(갈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 6: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갈 6: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갈 6: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

(갈 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요절 : 갈라디아서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내가 화학요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나의 가장 큰 두려움은 머리카락을 잃는 것이었다. 나는 이것이 쓸데없는 생각이라는 것과 대수롭지 않게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성경에서 여자의 영광이라고 부르는 것을 잃는 것을 슬퍼하는 것이니까 그런 생각을 가져도 되는 것으로 합리화했다.

 

그러나 내가 슬퍼하는 손실은 내 영광이 아니라 나의 정체성이라는 것을 알았다. 무릎까지 내려오던 내 머리는 과거의 나의 아주 큰 부분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잃으면 내 자신을 잃는다는 것을 두려워했다. 과거에 나는 내 머리가 잘리는 악몽을 꾸었었다. 정말 그렇게 되어 버린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나는 최악을 두려워했다.

 

그러나 최악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내 머리를 짧게 잘랐다. 약간 근심은 되었지만 최악은 아니었다. 그리고 약간의 슬픔을 느꼈지만 의기소침하지는 않았다.

 

몇 주 후에 내 친한 친구 Marge가 내게 말했다. "Julie, 난 네 머리가 없어진다는 것에 대해 얼마나 자주 슬퍼했는지 몰라. 그것은 아주 큰 너의 일부였잖아."

 

갑자기 나는 Marge가 갈라디아서 6:2의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는 명령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내 곁으로 와서 기도와 동정으로써 나의 짐을 가볍게 하고 있었다.

 

사탄은 무거운 짐으로 우리를 패배시키기 원하지만, 그가 야기시키는 고통을 동료 신자들이 그들의 사랑과 후원으로 최소화 할 수 있다.

- Julie Ackerman Link -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가 약할 때 믿음의 가족들로 하여금

우리 짐을 나눠 질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진정으로 "우는 자를 위하여 우는" 사람을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아멘.

 

다른 사람의 짐을 서로 나누어 지는 것은 그 짐을 감당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연약할 때 믿음의 동료들이 주는 위로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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