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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내게 임하시면

토니 에반스 저, 정현 역, 디모데, 2005315일 발행, pp.128, 6000

(201127일 읽음)

 

성령이 임하신 사람의 모습에 대해 제대로 기술했다. 간단히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소화가 안된다면 두고두고 곱씹을 필요가 있다.

 

<Summary>

 

냉장고는 부품들만 가지고는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전기를 공급해 주는 동력이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능력이 필요하다. 우리 밖에 있는 다른 힘의 원천으로부터 능력을 공급 받아야만 한다. 유일한 능력의 근원이신 성령 하나님께 우리가 연결되어 있을 때에만 제대로 현실로 나타날 수 있게 된다.

 

성령세례: 우리가 구원받을 때 모두 경험하는 사건이다. 성령의 세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경험하는 보편적인 것이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 ‘기름 부음은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속으로부터의 변화: 영적 생활은 안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살아가며 영양을 공급받게 되어 있다.

 

성령 하나님 안에서의 생활: (1) 성령충만을 받으라. (2) 성령 안에서 행하라.

- 성령 충만을 많이 받을수록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줄어든다.

- 교회가 순종함을 통해 성령 충만을 받게 될 때 성령님이 그 가운데서 일하시게 된다.

- 교회가 초자연적인 일들을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 성령 충만을 받지 못해서.

 

<1> 성령 충만을 받는다는 것은?

(1) 하나의 제안이 아니라 명령이다. 당신이 그것에 순종하려면 의지적으로 결단해야 한다.

(2) 이 명령문은 수동태로 되어 있다. 체우시는 일은 성령님이 하신다. 우리의 책임은 성령님이 우리를 충만히 채우시게 해 드리는 것이다. 즉 우리가 우리 자신으로 가득 차 있어서는 안된다.

(3)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령 충만을 받아야만 한다.

(4) 이 명령은 현재형으로 되어 있다. 즉 지속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성령 충만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은 바로 예배다.

- 주일날 드리는 예배나 아침 저녁에 드리는 5분짜리 예배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예배를 삶의 스타일로 만들라는 뜻이다.

- 삶 전체를 통해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이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를 전적으로 지배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2> 성령 안에서 행하라

- 우리를 향한 성령님의 목적지는 우리의 거룩함이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성령으로 행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기도생활을 하고 있을 때 성령으로 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적 전투: 그리스도인이라도 비그리스도인들이 저지를 수 있는 어떤 죄도 지을 수 있다. 그렇더라도 성령님은 적극적으로 당신 속에서 일하셔서 당신이 취한 그 잘못된 선택에 대해 기분좋게 놓아두지 않으신다. 그리스도인들은 긴장과 갈등 그리고 그 결과로 인한 마음속의 죄책감 등을 느끼지 않고는 그러한 죄를 저지를 수 없게 되어 있다.

- 육신을 죽임으로 성령을 좇아 행하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성령을 좇아 행하면 그때 육신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과 승리가 주어지는 것이다.

- 성령이 원하시는 것을 행하기 위해 우리는 성령님께 그 능력을 구해야 한다.

- 이것은 단지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의 개념이다. “나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없음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오직 내 속에 힘을 공급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

 

성령 안에서의 자유: 우리의 유일한 참된 자유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 속에 놓여있는 것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성령님께 더욱 의존하면 할수록 더 많은 인도하심을 받게 된다.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 법

-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객관적인 하나님의 말씀과 주관적인 우리의 영이 성령님의 계시와 확인시켜주시는 역사에 의해 연결될 때 벌어진다.

-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함을 받기 위해서는 그 말씀에 의해 감동을 받아야 한다.

- 성령님은 성경에 쓰여있는 것을 취하셔서 우리 마음의 눈을 가지고 볼 수 있도록 그림으로 바꾸어 놓는 일을 하신다.

- 성령님이 보여주신 이 모든 것들을 우리가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키워나가야 한다.

- 방해가 되는 것들을 모두 제거하고 삶 속의 다른 모든 잡음들을 죽여야만 한다.

- 성경말씀은 듣지만 주님의 음성은 듣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 그리스도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성령 충만이다.

- 성경을 공부할 때에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생명력이 불어넣어져야 한다.

 

기적을 보며 살아가는가?

- 하나님은 지금도 기적을 행하신다.

- 그러나 당신이 성령님을 친밀하게 알지 못하면 하나님이 행하시는 그러한 일들을 체험할 수 없다.

-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원한다면 당신은 하나님 나라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야 한다.

- 다가올 세상과 현재의 세상 양쪽에 다리를 걸치고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기적적인 능력을 체험할 수는 없다.

 

오늘날 교회를 향한 최대의 찬사는 그 교회가 성령이 충만한 성도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성령님의 사역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평가일 것이다.

 

성령의 은사들

- 성령님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우리를 준비시키신다.

- 어떤 성도들은 성령의 은사가 마치 자기 자신만의 영적인 유익을 위해 주어진 것으로 오해하고는 나의 영적인 은사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

- 참된 의미에서 영적이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하고, 성령을 좇아 행해야 한다. 그저 영적인 은사를 갖고 있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영적인 은사를 찾지 말라

- 어떻게 나의 영적인 은사를 발견할 수 있는가? 당신은 결코 그것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 은사는 찾아내려고 함으로써 발견되는 것이 아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그 은사를 활용할 수 있는가? 하나님이 은사를 나타내 보여주실 때에는 과제와 함께 보여주셨다. 하나님이 어떤 일을 맡기실 때에는 그 일을 완수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주시며 일을 맡기신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수행해 나갈 때 그 은사가 보여진다. 그리고 하나님이 다른 능력이 요구되는 다른 일을 맡기실 때에는 그 일에 맞는 다른 은사를 공급해 주신다. 그러므로 은사를 발견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이 무슨 일을 맡기시는지 알아냐야 한다.

 

완벽한 준비

- 어떻게 하나님이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하시는가?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은 그 일에 대해 구체적인 인도의 손길을 보내신다.

- 지속적으로 성령 충만을 경험하고 성령님께 전적으로 의존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전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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