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ni의 최근 발견이 확증한다:
(Latest Cassini findings confirm:)
토성 시스템은 젊다!
(Saturnian system is young!)
David Coppedge 글, 이종헌 역
출처: creation magazine Vol. 42(2020), No. 2 pp.25-27
1억년이라는 상한선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짧으며, 전체 태양계에 대한 세속적인 연대표를 붕괴시킨다.
‘1억 년’은 오랜 시간처럼 들리지만 세속적인 유물론자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상한선이 1억년이라면 그것은 그들의 이데올로기에 대해서는 재앙이다. 젊은 토성이 완벽한 고리와 62개의 행성과 함께 이미 존재하고 있던 늙은 태양계 내에 별도로 형성되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면(그들은 이것을 절대로 수용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러한 ‘젊은’ 연대는 지구 행성 위의 화학진화 및 다윈진화와 함께 행성 진화의 전체 구성을 무너뜨린다.
최근의 과학 논문에 따르면 토성의 고리와 그의 행성인 타이탄과 엔셀라두스는 1억년이 넘을 수 없으며 천만년 정도로 젊을 수도 있다(즉, 세속적인 평가에서 그것들은 훨씬 더 젊을 수 있다).
이 상한선이 오랜 연대의 세계관에 왜 그렇게 엄청난 충격을 주는지 보여주기 위해, 내가 이야기 하는 중에, 자원봉사자에게 14미터(45피트) 길이의 밧줄을 무대에 펼쳐놓아 달라고 요청한다. 그것은 45억 년, 즉 진화론적/자연주의적 태양계의 나이를 표현한다. 나는 그들에게 얼만큼의 밧줄이 1억 년을 나타내는 지 묻는다. 놀라운 대답은 30cm(1피트)이다! 그리고 천만년은 그것의 1/10로써 겨우 30mm(1.2인치)이다. 백만 년은 아주 작은 조각이며 시야에서 거의 사라진다. 그런 다음 그들에게 묻는다. “만약 고리들이 이 밧줄로 표현된 시간의 1/45 정도에만 둘려있다면, 나머지 44/45에 대해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가? 그 44억 년이 존재하기라도 했었는가?”
토성은 오랜 연대주의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젊게 보이는 유일한 행성은 아니다. 연대 문제는 다른 모든 행성들, 특히 우리의 행성인 지구와 달에게까지 확산될 수 있다.(1) 오랜 연대에 대한 징후는 규칙이 아니라 예외이다. 그러나 토성은 내가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일할 때 나의 전문 분야였으며 최근의 소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토성 시스템과 과학자들이 발견 한 것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1억 년은 그것이 상한선이기 때문에 우리의 친구라는 것을 기억하라. 그것은 그 물체가 그보다 나이가 더 많을 수 없다는 것이며 더 젊을 수는 있다. 우리는 그 연대에 동의할 필요는 없지만, 그러한 ‘젊은’ 연대는 태양계의 진화를 붕괴시킨다.
Rings(고리들)
2019년 6월 Science 잡지는 2017년 9월 15일에 종료된 Cassini 임무에서 가장 최근에 발견 된 몇 가지 결과를 발표했다. 그 모든 고리 위에는 ‘젊음’이라고 적혀 있었다. 도쿄 대학의 시게루 이다(Shigeru Ida)는 “토성의 고리와 위성의 기원”에 관한 전망 기사에서 ‘젊은’이라는 단어를 다섯 번 사용하면서 고리에 대한 결론을 요약했다.(2) 그는 13명의 Cassini 과학자들이 또 다른 논문에서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면서,(3) “관측된 깨끗한 고리와 일관되려면 그 고리는 천만 년에서 1억년 정도로 젊어야한다.” “고리의 질량 값이 낮다는 것은 토성의 현재 고리가 젊다는 시나리오를 시사한다. 얼음 성분이 아주 깨끗하다는 것과 일치시키려면 아마도 천만 년에서 1억년 전일 것이다.” 주 저자 루치아노 이스(Luciano Iess)는 BBC 뉴스에서 이것은 (짐작되는) 토성의 나이와 비교하면 “어제”와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4) 고리에 대한 연구를 선도하는 25명의 전문가들이 작성한 세 번째 논문은 다음과 같이 동의한다: “그와 더불어 이 결과들은 토성의 고리가 그 행성 자체보다 훨씬 젊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들의 기원에 대한 모델들을 제한한다.”(5)
토성이 수십억 년 되었다는 그들의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들은 초기 고리를 이전 생각보다 훨씬 더 무겁게 만들거나, 고리가 비교적 최근에 형성되게 하는 거의 기적적인 사건을 제안해야 한다. 두 제안 모두 불합리한 믿음이 필요하다.
첫 번째 것은 95%의 순수한 물로 된 얼음인 고리의 ‘깨끗한’ 외관과 모순된다. 그것들이 대략 수십억 년 되었다면 우주에 있는 모든 먼지와 부스러기로 인해 훨씬 ‘더 더러워야’ 한다.
두 번째 것은 고리를 지구에서 볼 수 있는 인간이 존재하는 우주 시간의 짧은 조각과 우연히 일치하는 극도로 운이 좋은 사건으로 만든다(오랜 연대의 용어로). 인간 예외주의를 부정하는 유물론자들에게 이런 종류의 우연의 일치는 철학적으로 불쾌하지만, 달리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25명의 전문가들은 이렇게 얘기한다. “젊은 고리 시스템을 위한 모델은 혜성이나 태양계 외부의 얼음 물체의 기회포착(chance capture)과 조석교란(tidal disruption)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46억 년 전 태양계가 형성된 지 한참 이후에 그 안에서 격변적인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어야 한다.” 그러나 시게루 이다(Shigeru Ida)는 태양계가 형성된 지 그렇게나 한참 뒤인 “20억 년 보다 이전에 카이퍼 벨트(Kuiper Belt) 물체와 마주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거의 희박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세속주의자들은 불가능하고 거의 기적적인 행운에 고착되어 있다. 반면에, 성경은 우리에게 그분의 우주에서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창조할 필요적이고 충분적인 능력을 가지신 지적인 창조주를 말해준다.
Titan(타이탄)
토성의 크고 스모그에 가려진 위성인 타이탄은 오랫동안 오랜 연대주의자들에게 문제가 되어왔다. 1990년대에 그들은 에탄 바다가 전체 표면을 덮고 있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대신에 극지역에서는 몇 개의 호수가 발견되었지만, 적도 지역은 ‘모래 언덕’으로 둘려 있었다. 이 언덕의 ‘모래’는 아세틸렌과 같은 복잡한 유기 분자로 덮인 얼음 결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Science Advances에 발표 한 과학자들은 아세틸렌 얼음을 우주 광선에 노출시키는 시뮬레이션을 함으로써 “유기 모래 언덕 물질의 유망한 형성 재료인 벤젠, 나프탈렌 및 페난트렌”의 성장을 재현 할 수 있었다. 이 프로세스는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그들은 실험실에서 타이탄 조건으로 외삽할 때 10.4년에서 104년 사이의 기간 동안에 이러한 물질을 형성할 수 있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약 104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규모에서도 페난트렌만큼 복잡한 PAHs[다순환 방향족 탄화수소]가 Titan의 표면에서 합성 될 수 있음을 드러낸다.”(6) 우주 방사선에 의한 이러한 생산은 대기 생산을 증대시킬 것이며, 모래언덕을 형성하는 수십억 년이 필요하지 않다. 덧붙여 말하면, 에탄 호수가 사라진 것에 대한 해답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것은 오랜 연대 예측의 심각한 허구성으로 남아 있다.
Enceladus(엔셀라두스)
우리의 달 지름의 1/7 정도인 엔셀라두스 위성은 토성 임무에서 구경거리를 훔쳐서 남극의 간헐천 같은 것으로 과학자들과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 작은 위성이 수십억 년 동안 초음속으로 얼음을 뿜어 낼 수 있었을까? 방출량이 매우 막대하여, 그것이 토성의 자기권에 이온을 제공하며 행성의 자기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남은 입자들은 그 위성 자신으로 돌아가지 않고 토성 주위에 넓은 E고리를 생성한다.
이제, Cassini 레이더 데이터는 엔셀라두스가 다른 위성을 스프레이식 페인트 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지구물리학적 연구 서한에서 이것에 관한 공개 논문에 ‘젊은’ 혹은 ‘젊음’이라는 단어가 10번 등장한다.(7) 미마스, 테티스, 다이오네 및 레아에서 발견된 얼음의 깊이에 근거하여, 이 과학자들은 얼음이 2 억년 이내에 축적되었다고 추정한다. 그러나 (태양계 진화 이론에 대해) 비교적 젊은 결과조차도 너무 긴 것일 수 있다. 만약 엔셀라두스가 이들 위성에 직접 얼음을 뿜어내고 있다면, 이것은 “현재 모델들은 엔셀라두스의 이웃 표면에 있는 E고리로부터의 입자의 퇴적 속도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제안한다.” 결과적으로, 레이더 반사율 측정은 이러한 ‘토성의 중간 크기 위성이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더 젊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들은 토성이 젊다는 것을 나타내는 유일한 징후가 아닐 뿐만 아니라, 이것과 함께 세속적인 과학자들이 그들의 진화 이야기에 필요한 수십억 년을 부정한다. 타이탄, 엔셀라두스 및 토성의 고리들은 진화의 연대표에 반하는 무언의 증거이다. 카시니의 자료는 성경에서 추론 할 수 있는 6,000 년의 창조 나이를 직접적으로 뒷받침 할 수는 없지만, 세속적인 창조 신화(고린도후서 10:5을 보라)를 심각하게 훼손하며 불신에 대한 선택을 차단한다. 그리고 성경을 의심하게 하는 선도적인 주장(즉, 수십억 년에 걸친 진화)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면, 정직한 구도자들은 창세기 1장에서 자신 있게 시작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나아가서 영원한 생명을 찾을 수 있다.
References and notes(참고문헌과 주석)
1. Batten, D., 101 evidences for a young age of the earth and the universe; creation. com/age, 18 Sep 2019.
2. Ida, S., The Origin of Saturn’s Rings and Moons, Science 364(6445): 1028–1030, 14 Jun 2019.
3. Iess, L. et al., Measurement and implications of Saturn’s gravity field and ring mass, Science 364(6445):eaat2965, 14 Jun 2019.
4. Amos, J., Saturn’s spectacular rings are ‘very young’; bbc.com, 17 Jan 2019.
5. Tiscareno, M. et al., Close-range remote sensing of Saturn’s rings during Cassini’s ring-grazing orbits and Grand Finale, Science 364(6445):eaau1017, 14 Jun 2019.
6. Abplanalp, M. et al., Low-temperature synthesis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in Titan’s surface ices and on airless bodies, Science Advances 5(10):eaaw5841, 16 Oct 2019.
7. Le Gall, A., West, R., and Bonnefoy, L., Dust and snow cover on Saturn’s icy moons,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23 Oct 2019.
DAVID COPPEDGE
worked at JPL (Jet Propulsion Laboratory) as a system administrator for the Cassini Mission to Saturn from 1997 to 2011, and was Team Lead System Administrator for nine of those years. For more: creation.com/copp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