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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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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0월 19일(월) 맑음 - 연내과 집 초대

 

저녁 시간에 맞추어 아이들과 함께 연내과의 연규호집사님집으로 가다. 연영숙집사님이 퇴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가 도착하다. City of Villa Park의 개인주택인데 감각적으로 볼 때 대지가 400평은 넘는 것 같다. 건평도 한 층에 60평은 넘는 것 같고. 우리가 사는 Parkwest Apartment의 수영장과 같은 크기의 수영장이 있고, Full Size쯤 되는 농구 Court도 있고, 앞마당에는 각종 과실나무가 있어서, 거기서 과일을 따다 먹다. 애완견도 두 마리 있다.

 

식사 전에 쥬스와 과일 등을 먹고 있으니까 연규호집사님이 퇴근하시다. 원탁의 식탁에 둘러앉아 같이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Rib Eye Steak에다가 연어구이, 버섯, 해초, 콩 등 영양식으로 먹다. 연규호박사는 내과의사인데 병원에서도 진료를 하는 동안 내내 이야기를 많이 해 주더니, 식사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아이들을 위주로 미국생활에서 배운 것 등을 물어보고 자기의 경험담을 쉴 새 없이 이야기 해주다. 연영숙집사님은 방사선과 의사답지 않게 퉁퉁하게 생긴 몸집에 모든 말을 긍정적으로 자신감 있게 이야기한다. 두 부부가 전혀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한 인상이다. 그야말로 feel free로 식사와 환담을 나누다. (연박사 부부가 올 여름에 인도네시아의 베델동산에 참가했던 이야기도 듣다. 그곳은 IMF 때문에 환율이 올라서 한끼 식사에 미국 돈으로 25¢면 되더란다. 이번 베델동산에 인도네시아에서 온 Lily가 봉사지로 참여했는데, 지금 인도네시아에 놀러 오면 한적하고 값싸고 좋다 한다.)

 

**이와 **이도 연박사 부부와 친근감 있게 이야기를 나누다. 어른들이 말을 많이 걸어주니까 그런지 대화가 쉬지 않는다. 다음에는 다른 가족도 같이 초대하여 교제를 나누자 한다. 6시에 도착하여 9시경에 그 집을 나서다.

 

집에 돌아와 잠시 **이의 수학을 도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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