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귀납적 성경공부의 실제(1): 관찰
1.•(삼상 3:10)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으로 들으려는 자세(듣는 귀 - 순종)
➡참고, (삼상 15:22)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자세히(정독, 세밀함, 집중)
•(요 14:25-26)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의 가르치심을 따라서(성령을 의지함, 성령의 지혜를 구함)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성령의 감동으로(영적으로)
➡거듭남
•(벧전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사모하는 마음으로(사모함, 갈급함, 사랑함)
2.1)➡예: (빌 4:13) 모든 것- 앞뒤 문맥, 궁핍 풍부와 같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족할 수 있는 삶
•(막 4:35-41)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전문맥
⇒예수님이 바닷가에서 큰 무리들 앞에서 비유를 들어 가르치셨고, 혼자 계실 때는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셨다.
➡(4:1-12) 비유로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침; (4:13-20) 그 비유를 제자들에게만 풀어서 설명해 주심; (4:21-34) 등경, 씨, 겨자씨 비유
▶후문맥
⇒바다 건너편 거라사 지방에서 귀신들린 자를 고치셨다.
➡(5:1-20) 거라사 광인을 고치심; (5:21-43) 열두 해를 앓는 혈루병 여인을 고치시고, 야이로의 딸을 죽음에서 살리심
2)단락 구분
▶단락 구분 실습(마가복음 4:35-41)
➡보통 단락을 나누는 것은 본문의 길이와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본문이 긴 것은 4-5개의 단락으로, 본문이 짧은 것은 2-3개의 단락으로 나누는 것이 좋다. 단락의 제목과 본문의 전체 제목을 붙이는 데는 정답이 있을 수 없다. 예수님에 초점을 맞추어 다음과 같이 나눌 수도 있다.
전체 제목: 만물의 지배자 예수님; 35-36절: 배에 오르신 예수님; 37-38절: 간청 받는 예수님; 39-40절: 자연을 다스리시는 예수님; 41절: 경외 받는 예수님
3)강조점 파악
(1)•(엡 4:4-6)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단어(하나, 만유), 절(…도 하나이요)
➡‘하나’(‘한’포함)라는 단어가 7번 나온다. 이것은 하나 됨을 강조하는 것으로서 교회 공동체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하나됨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한편 에베소 교회가 하나 되지 못한 내부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 됨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요 3:1-15)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단어(선생), 구(하나님 나라), 절(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거듭나다’(‘나다’)라는 단어가 8번 강조된다.
(2)•(요 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흥하다 vs. 쇠하다
•(요일 1:5-7)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2)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빛 vs. 어두움
(3)•(요 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성령을 바람에 비유(성령을 바람이라는 비유를 통해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바람이 보이지 않지만 그 존재의 증거를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신비한 특성을 통해 성령의 역사를 알기 쉽게 이해시킨다.)
•(잠 11:22) “아름다운 여인이 삼가지 아니하는 것은 마치 돼지 코에 금 고리 같으니라”
⇒돼지 코에 금고리가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아름다운 여인이 삼가지 않는 것이 안 어울린다.
➡‘아름다운 여인이 삼가지 않는 것: 돼지 코에 금 고리’ = 돼지 코에 금 고리가 안 어울리듯이 아름다운 여인이 삼가지 않는 것은 어울리는 태도가 아니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한 말, 즉 여인의 바른 자세와 태도를 교훈하고 있는 말이다.
(4)•(마 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이와 같이(앞에서 열매와 가지의 상관관계를 언급했음)
➡17절의 ‘이와 같이’라는 말은 15절과 16절을 이어받아 결론을 도출해 내기 위한 접속사이다.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되 그들의 열매를 살펴보면 그들이 어떠한 사람인가를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결론을 논리적으로 도출해 내고 있다.
•(눅 12: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여기서의 ‘그러므로’가 가르치는 바는 앞의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일 것이다. 그 요점은 15절에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즉 여기의 ‘그러므로’는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많고 적음에 달려있지 않으므로’라는 의미인 것이다.
(5)•(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soever believeth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주셨다. 독생자를. 왜; 영생을 주시려고
➡‘사랑하사’, ‘주셨으니’ - 주어가 되는 ‘하나님’의 마음과 의지를 파악할 수 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주어가 되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그 깊으신 의도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 낼 수가 있다.
“누구를 사랑했느냐?”, “어떻게 사랑했느냐?”, “누구를 주셨는가?”, “왜 주셨는가?” 이처럼 동사를 중심으로 계속 질문을 던져 가면서 주어의 행동과 생각과 의지를 깊이 관찰할 수가 있다.
(6)(막 4:35-41)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제자들은 두려워 떠는데 예수님은 너무나 태연하시다.
➡고요함에서 격렬함으로, 격렬함에서 다시 고요함으로 전환되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위급한 상황의 분위기, 문제 해결이 극적으로 이루어지는 안도감이 있는 분위기, 엄하게 책망하는 분위기.
4)•마가복음 4:35-41
▶언제(when)
⇒날이 저물 때에(때와 관련된 사항; 그 날 저물 때에(35절), 예수께서 비유로 가르치신 그 날 저녁 무렵)
▶어디서(where)
⇒배 안에서(장소와 관련된 단서; 바다, 갈릴리 호수)
▶누가(who)
⇒예수님과 제자들이(관련된 등장 인물 및 그들의 성격 관찰: (1)예수님; 건너편으로 가자고 하심(35절), 풍랑 중에도 주무심(38절),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심(39절), 제자들의 두려움과 믿음 없음을 꾸짖으심(40), (2) 제자들;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무리를 떠나 배를 띄움(36절),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워 구해 주시기를 구함(38절), 책망 받은 후에 두려워하면서 놀람(41절))
▶무엇을(what)
⇒광풍을(핵심 사건, 사건의 내용 - 바다를 잔잔케 하심)
▶왜(why)
⇒(사건의 중요한 원인 - 주님의 권능을 드러내시기 위해)
▶어떻게(how)
⇒예수님을 원망했다(×)(중요 인물이 어떻게 사건을 주도하고 마무리하는가? - 말씀으로 풍랑을 잔잔케 하심)
▶그 결과(therefore)
⇒바람과 바다를 순종케 하시는 예수님에 대해 놀랐다.(사건의 결과-제자들이 놀람,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심을 알게 됨)
5)➡풍랑으로 인해 두려워하는 제자들 앞에서 예수님은 말씀으로 풍랑을 잔잔케 하시며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