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팀 켈러 저, 최종훈 역, 두란노, 2012년 2월 20일 초판발행, pp.304, 14000원
(2013년 4월 11일 읽음)
명 설교자는 속에 생각들이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다. 기독교인들이 생활 가운데서 실행해야 할 정의에 대해 현실적으로 잘 설명을 했다. 경제생활의 불균형을 어떻게 균형을 이룰 것인가? 정답은 많이 버는 사람이 내 놓아야 한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지구에서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셨다. 그런데 문제는 부가 편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많이 가진 자가 욕심을 부리면 굶어 죽는 사람이 생긴다. 가장 이상적인 토지관은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에 나타나 있다. 원래 땅은 하나님 것이다. 우리 인간은 다스리는 권리를 위임받은 청지기들이다. 그런데 땅에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 때문에 빈곤이 생겼다. 지금 와서 땅을 국유화하기가 힘들다면, 기독교인으로서의 대안은, 믿음이 신실한 사람들이 사업에 성공하여 돈을 많이 벌고, 그것을 가난한 이웃과 나누는 것이다.
관심있는 사람들만 읽을 것이 아니라 모든 기독교인들이 다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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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곧고 바른 세상을 만드는 일에 한결같은 힘을 쏟고 있다. 정의를 실현하는데 관심을 가지라고 소리 높여 외치는 정도가 아니라, 동기를 부여하고 적절한 지침을 제시하며 내면의 기쁨과 능력을 주는 등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한다.
Part one 뿌리칠 수 없는 네 가지 도전
1. 공의를 행하고 있는가: 이제 교회만이 누리는 샬롬은 그만두라.
- 주님을 찬양하려면 가난하고 궁핍한 이들을 지켜주어야 한다(렘 22:16).
2. 구약의 모세율법을 버렸는가: 번제보다 정의가 시급하다
- 상대적으로 넉넉한 크리스천들은 가난한 이들과 나누어야 하며, 출석하는 교회 식구들뿐 아니라 다른 공동체 식구들, 더 나아가 믿지 않는 이들에게까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린도후서 8장 15절을 중심으로 전후 문맥을 살펴보라). 비유를 확장해 보자면, 욕심껏 거둬다가 차곡차곡 챙겨둔 돈은 영혼을 부패시킨다고도 말 할 수 있다.
3. 예수님의 삶을 잊었는가: 내 구원에만 몰두하고 있는 우리 시대 기독교
- 복음은 상대의 바르고 그름을 떠나 사랑하고 섬기며 따뜻하게 보살피는 자세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 크리스천이라면 재물을 자기 소유로 치부해선 안되며 가난한 이들의 삶에 깊이 개입해서 아낌없이 나눠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 재물을 어디에 쓰는지 보면 마음의 주소를 알 수 있다.
- 하나님의 은혜에 진정 감격하는 크리스천은 가난한 이들을 돕는데 열심을 낼 수밖에 없다.
4. 당신의 이웃은 누구인가: 왜 사마리아인을 위해 기도만 하고 있는가?
Part two 사랑과 정의는 입 맞출 수 있는가
5. 사랑과 정의가 입 맞출 때, 관대한 정의가 이루어진다: 은혜 받은 사람만이 정의를 이룰 수 있다
-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재화와 기회는 공평하게 배분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재물을 다른 이들과 나누지 않는다면, 그건 ‘인색’이 아니라 ‘불의’이다.
- 가난한 이들을 돌보지 않는 처사는, 좋게 얘기해야 스스로 얼마나 큰 은혜를 입었는지 모르고 있다는 뜻이며 최악의 경우에는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진심으로 깨닫지 못했다는 의미다. 은혜는 인간을 정의롭게 한다.
6. 멍들어도 몸으로 살아내라: 공허한 말은 이제 그만! 가난한 이들의 필요를 실제적으로 채우라
7. ‘우리’만의 세상에서 벗어나라: 비그리스도인과도 협력하라
8. 모두의 샬롬을 위해 낮은 자리로 가라: 하나님이 꿈꾸시는 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으라
- 가난한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공의를 베푸는 삶은, 진실하고 참된 복음을 좇는 이들에게 반드시 나타나는 명확한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