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1월 26일(목) 맑음 - Balboa Beach
오전에 아버님 혼자 운동하신다고, **이가 졸업한 Ranch San Joaquin Middle School까지 다녀오시다. 12시30분쯤 집에서 나가셨는데 2시30분이 넘어도 돌아오시지 않기에 한 걱정을 했는데, 시계를 차고 나가지 않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셨다 한다. Market에서 과자를 하나 사고, Carls' Jr.에서 콜라를 한잔 사셔서 버스 정류장이 앉아 드시다가, 한국에서 온 여대생을 만나 한시간 가량 이야기를 하셨단다.
얼른 점심을 먹고, 집사람과 같이 아버님을 모시고 Balboa Beach에 가다. 아버님은 양말 차림으로 백사장을 30분 정도 걷다. 아버님이 기분이 좋으셔서 열심히 운동을 하신다. 오히려 어머님이 안계시니까 솔선해서 잘 하시는 것 같다. Balboa Peninsula를 차타고 돌아서 1번 Highway를 타고 Laguna Beach에 들러 133번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 집에서 아이들을 태우고 KFC에 갔더니 Thanks Giving Holiday라고 문을 닫았다. 다시 집앞의 Carls' jr.에 가 보아도 모두 문을 닫아서, 집에서 밥으로 저녁을 먹다. 아버지와 함께 두 번째 가정예배를 드리다. 빌립보서 2장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