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2일 - 주일대표기도(부활주일)
할렐루야!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나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부활하신 주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한 주간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묵상하게 하시며, 나 또한 마땅히 져야할 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겠다는 마음을 되새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으셔야 했고, 나의 허물을 인하여 찔리셨고, 나의 죄악 때문에 상함을 받으신 이 모든 일들이 여호와 하나님이 원하셔서 이루신 것임을 성경에서 봅니다. 아들 하나님의 순종과 희생을 통하여 이루어질 결과는 열방이 놀랄 것이라고 했는데, 그 일들을 우리 한국의 교회가 이루어 드리기 원합니다. 우리 아멘교회가 열방을 놀라게 하는 일에 열심을 내기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선교에 대한 열정을 담아 김광락 선교사님을 복음의 전선에 보냈습니다. 현지에 도착하여 선교지를 돌아보며 현지 교회의 목회자들을 만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제 집을 구하고 정착하는 일정에도 간섭하셔서 모든 일들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뿐만 아니라 우리가 협력하는 모든 선교사님들을 위해서도 항상 기도로 동참하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일상의 삶에 있어서도, 주님의 죽으심에 동참하여 나의 자아가 죽고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기 원하며, 주님 부활에 동참하여 장차 우리가 입게 될 그 영광스러운 몸을 기대하며, 날마다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그 어떤 유혹도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하는 것은 주님의 놀라우신 그 크신 사랑이 우리를 변하여 새 사람이 되게 한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사로잡아서, 나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며,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서, 우리의 몸으로 산 제물 삼기 원합니다. 오늘 태신자를 작정하여 마음에 품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우리가 살아드리는 모습이 바로 간증이 되게 하셔서 태신자들을 복음으로 인도하는 귀한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않게 하시며, 우리의 이기적인 필요를 채우려다가 복음의 빛을 가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필요를 우리에게 채워주심으로 하나님과 항상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든 성도들이 죄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없고, 하나님 외에는 바라는 것이 없는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커다란 소망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 성도들이, 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가게 하시며, 나보다 남을 더욱 사랑하는 사랑의 마음을 공유함으로써,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픔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위로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이 부활의 아침에, 슬프고 아픈 상처들이 싸매어질 뿐 아니라, 장차 누리게 될 영원한 승리의 기쁨을 한껏 누리며 간직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어 기쁘게 받아주실 것을 믿사오며,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