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 스님 열반송
성철 전 조계종 종정의 열반송 = 큰 스님들이 입적 직전 남기는 말(동아일보 1993. 11. 5. 31면, 조선일보 1993. 11. 5. 15면, 중앙일보 1993. 11. 5. 23면, 경향신문 1993. 11. 5. 9면)
生平欺誑男女群(생평기광남녀군) 彌天罪業過須彌(미천죄업과수미) 活陷阿鼻恨萬端(활함아비한만단) 一輪吐紅掛碧山(일륜토홍괘벽산)
- 일생동안 남녀의 무리를 속여서 하늘을 넘치는 죄업은 수미산을 지나친다. 산 채로 무간지옥에 떨어져서 그 한이 만 갈래나 되는지라. 둥근 한 수레바퀴 붉음을 내뱉으며 푸른산에 걸렸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