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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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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호세아 11:1-4

 

(호 11:1)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호 11:2) 선지자들이 저희를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호 11: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지라도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하였도다

(호 11: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서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요절 : 호세아 11:3)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지라도

 

 

아주 오래 전 내 아이들이 걸음을 배울 때의 일들을 기억한다. 그들은 먼저 자기 몸을 세우고 시험적으로 한발 내지는 두발을 뗌으로써 자기들이 준비되었다는 것을 보인다. 내 아내와 나는 손을 뻗어서 그들이 우리에게로 걸어오도록 격려한다. 우리는 그들의 손을 잡아주거나 아니면 덧바지의 멜빵을 잡아준다. 우리는 모든 노력을 칭찬하며 매번마다 격려한다. 우리는 결코 실망하지 않고, 또한 그들이 걸음을 배울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하늘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도 마찬가지이다. 그분은 "(이스라엘이) 걷도록 가르쳤다"(호세아 11:3). 그분은 그분의 아이들을 "팔로 안고 사랑의 줄로 이끌었다"(3-4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 앞에서 팔을 뻗치고 서 계시며, 우리가 성결하도록 격려하며, 발부리가 걸려 넘어질 때 잡아주려 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실패할 때 붙잡아 주신다. 우리가 전진하는 것을 결코 낙담시키지 않는다. 또한 결코 포기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전진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발견할수록, 그분이 더 많은 관심과 친절을 베푸신다.

 

George MacDonald는 그것을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가 걸을 수 없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것이며, 걷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분이 우리를 도울 것이지만, 걷지 않으려고 할 때는 우리를 도우실 수 없다."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도해야 한다. 당신의 아버지가 손을 붙잡고 계신다.

- David Roper -

 

구세주여, 당신 곁에서 걷게 하소서.

내 손이 당신 손안에 있음을 느끼게 하소서.

내 안에 있는 힘이 아니라 당신에게 있는 힘으로

걷는 기쁨을 알게 하소서.

- Sidebotham -

 

우리가 걸음을 배우기 전에는 기독교인의 경주를 달릴 수 없습니다. 먼저 걸어야 합니다. 마치 걸음마를 배우는 어린 아이처럼 홀로 서서 걷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노력을 하지 않는 아이는 아무도 걷게 할 수 없습니다. 일단 걷고, 다음에는 달려서 면류관을 얻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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