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베드로전서 2:18-25
(벧전 2: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복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벧전 2:19)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벧전 2: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벧전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전 2:22)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벧전 2:23)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 2: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요절 : 베드로전서 2:21)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AD 64년에 누군가가 로마에 불을 질렀다. 며칠 뒤에 도시의 3분의 2가 잿더미의 폐허가 되었다. 네로 황제가 불을 질렀다는 소문이 퍼졌는데, 그 이유는 그가 도시를 다시 건설하여 자기 이름을 붙이기 원했기 때문이다. 그 자신이 소문의 곤란한 입장을 피하기 위해 희생 염소가 필요하여, 방어 능력이 없고 그리 알려지지 않은 소수, 즉 기독교인들을 비난하기로 했다. 그래서 그는 그토록 강력한 박해를 시작했고, 그것 때문에 첫 번째 적그리스도라고 불리게 되었다. 베드로와 바울도 이 시기에 순교한 것으로 믿어진다.
기독교가 새로운 것이었고 그 추종자들이 비교적 적었기 때문에, 네로가 사디스트적인 취급을 신자들에게 퍼부었고, 그 가운데는 인간 횃불을 만들어 자기 궁정의 동산을 비추는 등의 행위를 반대하는 사람이 거의 없이 지속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박해는 결국 실패했다. 새로운 믿음을 약화시키기보다는 더 강화되었다. 역사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수백년 안에 기독교가 아주 번성하여 콘스탄틴 황제는 그것을 로마 제국의 공식 종교로 만들었다.
하나님은 항상 박해에 목적을 가지신다. "고난을 받으시되 …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베드로전서 2:23)하시는 그리스도의 본을 따른다면 그분이 그것을 이용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다.
- Julie Ackerman Link -
하나님의 목적들은 옳다.
그분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과
비극을 변화시키신다는 것을
비록 우리가 모를지라도.
- Sper -
때로는 우리 고난의 이유를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묵묵히 주님을 다르고 그분께 해답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그것을 이겨나갈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놓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