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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12:09

희생 2007-08-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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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 51:1-19

 

(시 51: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시 51: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시 51:3)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시 51: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시 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 51:6)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시 51: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시 51:8)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시 51: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시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 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시 51: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시 51:13) 그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시 51: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시 51: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시 51:16)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시 51: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시 51:18)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성을 쌓으소서

(시 51: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저희가 수소로 주의 단에 드리리이다

 

(요절 : 시편 51: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51편의 고뇌에서 다윗은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것같이 보인다. 그는 이렇게 외친다.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16절). 그런데 두 절 뒤에 그는 이렇게 말한다.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19절). 하나님은 우리의 제사를 원하시는가 아닌가?

 

제사는 열띤 논쟁 뒤에 남편이 자기 아내에게 주는 꽃과 같다. 그 아내는 꽃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꽃들로 남편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 때만 꽃들이 그녀에게 가치가 있다. 만약 그녀가 생각하기에 꽃들은 단지 의식적인 것일 뿐이고 그의 후회를 상징하지 않는다면 그들 사이에 갈라진 것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하나님은 제사로 그분께 드려드리는 동물이 필요하지 않다. 히브리서는 이렇게 말한다.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10:4). 이들 제사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을 때 그분 자신의 피를 우리의 죄값을 위해 단번에 드리는 것을 가리킨다.

 

중요한 것은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의 자세이다. 제물을 회개 없이 드린다면 그 의식은 헛수고이다. 다윗이 다음과 같이 쓴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편 51:17).

- Haddon Robinson -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당신께서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네.

가난한 자가 부를 때에 당신은 사랑하시고 친절하시네.

주님, 씻기시는 보혈이

하나님의 어린양의 피가 내 혼을 지나가소서

- Bonar -

 

회개란 잡으려던 것이 아니라 행위를 슬퍼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보아 주님께 형식적으로 나아가려 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주님이 알고 우리가 압니다. 내 마음이 진정으로 주님을 찾는지요? 기독교의 겉모습만 따라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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