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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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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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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자전

 

약 3,500년 전에 기록된 창세기의 창조주간에 관한 말씀에서 지구의 자전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여기서 6일간의 날들은 각각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라는 말씀으로 끝이 난다. 이는 하루 24시간씩 지구가 여섯 번 자전했음을 암시해 준다. 특이한 것은 처음 3일 동안은 “태양”이 없는 상황에서 지구가 움직였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태양은 넷째 날에 가서야 창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 사실을 믿지 않는데, 이는 “과학”이 그들의 “신”이기 때문이다. “칸트-라플라스의 성운설”에 따르면 태양은 지구보다 먼저 존재했어야 한다. 그러나 성경은 태양보다 지구가 먼저 존재했다고 말씀한다. 창조 때 지구는 물속에 잠겨 있었다가 둘째날과 셋째날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넷째날에 태양이 창조된다.

 

이처럼 태양이 지구보다 늦게 창조되었다는 사실은 태양이 지구 공전궤도의 정중앙에 위치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과학자들은 태양이 지구보다 먼저 있었기 때문에 궤도의 정확한 중심에 있어야 하고 나중에 그것에서 떨어져 나온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정확한 원”을 그리며 공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림처럼).

 

 tip308-1.jpg


 

그런데 독일의 천문학자였던 케플러(1571-1630)가 실제로 관측해 보았더니 그동안 알고 있던 지식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태양은 중심이 아니라 그보다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었고, 이로 인해 지구는 완전한 원이 아니라 약간 기울어진 “타원”을 그리며 공전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케플러의 제1법칙”(타원궤도의 법칙)이다. 여기서 “약간 벗어난 곳”이란 태양이 지구를 비추기에 가장 적합했던 장소로서, 넷째날에 주님께서 태양을 “두셨던”(set) 바로 그 위치이다(창 1:17). 그림에서 보듯이 창조의 첫째날에 지구는 A지점을 출발하여 궤도를 따라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넷째날이 되었을 때 “추분”의 위치에 오게 되는데, 바로 이 날에 하나님께서 태양을 B지점에 만들어 놓으셨다. B지점은 궤도의 중심(C)에서 “약간 벗어난 위치”로서 B와 C 사이의 거리는 지구가 사흘간 이동한 거리에 해당한다. 태양이 첫째날이 아니라 넷째날에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주목하라.

 

 

tip308-2.jpg

 


 

이로 인해 지구는 “동지” 때 태양에서 가장 가깝고 “하지” 때 가장 멀게 된다. 케플러는 이와 연관된 “법칙”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식을 주지 않았으면 몰랐을 것이다. 아닌게아니라, 케플러는 천문학을 연구할 때 항상 다음과 같은 자세를 견지했다고 한다. “하나님 뒤에서 그분의 생각을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하나님의 섭리가 개입함으로써 나 자신만의 노력으로는 결코 발견할 수 없었던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믿는다.” 케플러는 이와 연관된 사실을 약 400년 전에 알아냈지만, 성경은 약 3,500년 전 창세기를 통해 이미 말씀해 놓으셨다.(BB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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