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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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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Kids)과학이란 무엇인가?

Erin Hughes and Lita Cosner , 이종헌 역, Creation ex nihilo Vol. 37(2015), No. 2, pp.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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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는 거대한 공룡 화석을 올려다보며 소리쳤다. “, 짱이다! 저놈은 나 사이몬을 통째로 삼킬 수 있었을 거야!” 아버지는 사이먼이 겁을 먹고 몇 발자국 뒤로 물러서는 것을 보고 웃었다. “그렇더라도 그는 그러지 않았을 거야. 그놈은 카마라소루스인데, 작은 소년을 먹지 않고 식물을 먹었어!” 이사벨은 안내 브로슈에 이렇게 써있는 것을 읽었다. “이 카마라소루스는 약 15천만년 전에 살았다. 가장 큰 표본은 23미터(75 피트)까지 자랐으며 무게는 거의 50톤이다!” 그녀는 잠시 머뭇거렸다. “그런데 성경은 지구가 수천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사람들은 그 화석이 수억년 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지?”

 

엄마는 또 다른 가정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감지하고 씩 웃었으며, 바로 그 때에 아빠가 대답했다. “이사벨, 과학적으로 훌륭한 질문을 했다! 과거에 관한 주장을 대할 때는 그들이 그것을 어떻게 알지?’라고 항상 질문해야 한단다. 기본적으로, 그들은 공룡이 묻혀있는 암석이 수억년 되었으니까 공룡도 수억년 되었음이 분명하다고 말할 거야. 그러나 우리는 그 암석이 노아의 홍수 때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지. 그러니까 이 공룡은 단지 약 4,500년 전에 묻힌 거야. 우리는 과거에 대해 서로 다른 이야기를 갖고 있어. , 오늘날 우리가 보는 사실에 대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설명한다는 거지.”

 

그렇지만 수억년과 진화론에 관한 글을 읽을 때, 그들은 그것이 과학적인 것처럼 말하잖아요? 그렇다면 과학이 잘못된 것인가요?”

 

, 아사벨,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과학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는 거야. 하나는 현상과학이고 다른 하나는 역사과학이라는 것인데, 그 둘은 서로 매우 다르단다.”

 

현상과학이란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하여 실험실에서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종류의 과학을 말한다. 그것은 모두 실제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에 근거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를 우리가 직접 실험하고 관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해수면에서 물은 항상 동일한 온도(섭씨 100도 혹은 화씨 212)에서 끓을 것이다. 현상과학에서는 누군가가 동일한 실험을 반복해서 수행하더라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시험할 수 있고 반복할 수 있는 과학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스마트 폰을 가질 수 있고, 우주선과 그리고 다른 수많은 발명품을 가질 수 있다.

 

역사과학이란 과거에 일어난 일을 다루는 것인데, 과거의 사건에 대해서는 실험을 할 수가 없다. 이에 대한 예로는 고생물학(화석을 연구하는 학문)을 들 수 있다. 과학자들은 공룡 화석을 발굴하여 얼마나 오래 전에 공룡이 살다가 죽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말해준다. 그러나 그 화석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에 대한 과학자의 개념은 그것을 직접 본 사람이 없는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기 때문에 직접 실험을 해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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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과학이 진짜 과학인가? 창조론자들이 역사과학을 사용할 수 있을까?

 

그렇다. 창조론자들도 진화론자들과 마찬가지로 과거에 일어났다고 생각되는 일에 관한 개념을 찾아내는 데에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 차이점은, 창조론자들은 과거의 큰 사건에 대해 눈으로 목격한 증거를 가지고 있으며 세부적인 것을 탐구하기 위해 역사과학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창조를 믿는 지질학자들은 세인트 헬렌 화산의 폭발과 같은 작은 규모의 재난으로부터 알아낸 사실을 이용하여 노아 시대의 전지구적인 대홍수 동안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 지를 설명한다. 성경은 진화보다 더 나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성경은 우주에 대한 역사책이므로 과거를 들여다볼 때 그것이 우리의 권위가 되어야 한다.

 

* 더 깊게 파 보라: 창세기 7:11-19, 디모데후서 3:16-17

(7:11-19)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딤후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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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과학이 창조 혹은 진화를 증명할 수 있을까?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들에게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에 대한 개념을 줄 수 있다. 실제적으로 창조론자와 진화론자 모두 동일한 사실들을 가지고 있다. , 동일한 화석, 암석, 살아있는 것들 등등. 그 사실들을 창조론자들과 진화론자들은 자기들의 관점에 유리한 증거로 해석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사실들 자체는 자동적으로 어느 한쪽을 지지하지 않는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은 동일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만 단지 해석이 다른 것이다. 좋은 예가 바로, 공룡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진화론자는 소행성이 충돌했다고 생각하며, 창조론자들은 노아의 홍수 이후 날씨의 변화로 혹은 인간이 그들을 사냥한 결과로 그들이 멸종되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진화론적 관점만 듣는 것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진화는 대부분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선호하는 관점인데, 항상 그래왔던 것은 아니다. 과학의 거의 모든 영역은 성경을 믿는 사상가들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창조라는 것이 자연 과정이 아니라 기독교와 연관되어 있으므로, 사람들은 학교와 공공 박물관에서 창조를 가르치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종교를 가르치는 것이라며 논박을 했다. 그런데 그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진화 역시 무신론이라는 종교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부정한다.

 

* 더 깊게 파 보라: 로마서 1:20-23.

(1:20-23)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역사과학이 언제 맞고 언제 틀리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목격자가 없으면 확실히 알 수 없다. 그런데 성경은 진정한 목격자이신 하나님 자신을 갖고 있다! 따라서 역사과학이 성경과 일치하지 않으면 그것은 틀린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천문학(별들에 대한 연구), 지질학(암석과 지형에 관한 연구), 고생물학(화석) 및 고고학(고대 인간의 세공품)과 같은 영역을 연구할 때 성경의 역사에 근거하여 과학적 개념을 전개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새로운 발견을 하고자 할 때는 이러한 과학적 개념도 바뀔 수 있다.

 

* 더 깊게 파 보라: 사도행전 17:10-11

(17:10-11)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러므로 공룡은 결국 수억년 되지 않았군요.” 이사벨이 요약했다. “올바른 과학적 대답은 먼저 올바른 역사를 믿는 데 달려있군요. 성경이 우리에게 믿을 수 있는 역사를 제공해 준다는 것이 기뻐요.”

 

 

실험

* 깊게 파 보라: 물의 밀도 실험

이 글에서는 역사과학과 현상과학의 차이를 설명했다. 각자의 부엌에서 해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현상과학하나를 소개한다.

 

준비물:

- 두 개의 물 마시는 잔 혹은 병

- 물

- 계란

- 식탁 소금

 

두 컵을 수돗물로 채운다. 한 컵에는 소금을 넣고 다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소금을 타지 않은 컵에 계란을 넣는다. 계란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다음에는 소금을 넣은 컵에 계란을 넣는다. 지금은 계란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소금물을 수돗물로 조금씩 희석시켜가며 이 실험을 반복해 보라. 그리고 결과를 기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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