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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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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 34:11-22

 

(시 34:11) 너희 소자들아 와서 내게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함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시 34:12) 생명을 사모하고 장수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시 34: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찌어다

(시 34: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찌어다

(시 34: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

(시 34:16) 여호와의 얼굴은 행악하는 자를 대하사 저희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시 34:17)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시 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시 34:20) 그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 하나도 꺽이지 아니하도다

(시 34:21)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죄를 받으리로다

(시 34:22) 여호와께서 그 종들의 영혼을 구속하시나니 저에게 피하는 자는 다 죄를 받지 아니하리로다

 

(요절 : 시편 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기상청에서는, 심한 천둥 번개가 치는 동안 밖에 있게 된다면 꿇어앉아서 앞으로 구부린 다음 손을 무릎 위에 얹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그렇게 하면, 가까이에 번개가 칠 때 당신의 몸이 거의 전도체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다. 최대의 안전은 몸의 자세를 낮게 유지하는 데 달려있다.

 

인생의 폭풍을 만난 기독교인에게도 마찬가지가 적용된다. 우리는 낮은 영적 자세를 취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 앞에서 스스로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시편 34:18). 자만과 반항은 우리를 힘들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진실되게 말해야 하며(13절), 악에서 떠나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구해야 한다(14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 마음이 상했을 때 그분이 새롭게 하시는 힘과 치료하시는 사랑을 나누어주실 수 있도록 우리가 그분 가까이 머물러 있기를 원하신다.

 

그렇다. 우리는 휘몰아치는 역경의 비에 흠뻑 젖을 것이며, 때로는 그 사나운 바람이 우리에게 심하게 몰아닥쳐서 우리 발목이 거의 물결에 적셔질 것이다. 번개의 섬광이 우리 눈을 가릴 때마다 우리는 일어나서 달리고 싶은 유혹을 강하게 받을 것이다. 그러나 그 폭풍을 견뎌나가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적으로 낮은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인생의 폭풍을 만났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죄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다윗이 우리에게 확증하고 있다(22절).

- Dennis De Haan -

 

약해진 사람은 타락이 아니라 두려움이 필요합니다.

낮아진 사람은 자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결국

하나님이 그의 안내자가 되실 것입니다.

- Bunyan -

 

  역경을 만났을 때 우리가 취해야 할 최선의 방법은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많은 기독교인의 경험을 통해서도 이미 확고하게 입증된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원망한 사람은 결코 답을 얻지 못합니다. 역경을 만난 당사자는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의지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형제 자매된 사람들은 다만 위로만 하면 됩니다. 그 이외의 권면의 말은 거의 소용이 없습니다. 욥을 찾아온 친구들은 위로의 말 뿐 아니라 욥을 평가하면서 일종의 비난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 권면도 욥에게는 소용이 없었으며, 실제로 적용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욥이 치유된 후에 그들을 대신한 속죄를 드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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