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
김주환 저, 위즈덤하우스, 2011년 3월 17일 발행, pp.266, 13000원
(2012년 7월 4일 읽음)
갱년기기 되어 가끔 우울할 때가 있는 사람이 보아야 할 책이다. 마지막 부분에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이 언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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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은 어려움이나 실패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역경과 시련을 극복해 낸 상태를 말한다.
* 기억 자아가 자신의 고난과 역경에 대해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긍정적으로 스토리텔링하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 바로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 사람마다 역경을 극복하는 능력이 있는데, 그 능력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 자신의 실수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회복탄력성이 높은 긍정적인 뇌의 특징이다.
* 어려서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해야 아이들은 타인과 나를 동일시하는 자아확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
* 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니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결국 두 가지다. 하나는 자기조절능력이며 다른 하나는 대인관계능력이다.
* 강점을 발휘하는 삶을 통해서 우리는 행복의 기본 수준을 점차 끌어올릴 수 있다.
* 회복탄력성의 향상을 위한 긍정성 훈련 중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 바로 덕성과 강점의 개발이다.
* 긍정적 뇌를 만들기 위한 두 가지 비법 - 하나는 ‘감사하기’로 이는 좋은 마음의 습관이고, 다른 하나는 ‘운동하기’로 이는 몸에 좋은 습관이다.
* 평소 유산소운동을 통해서 심폐기능을 튼튼히 하여 심장박동수를 규칙적이면서도 되도록 느리게 유지하는 것이 긍정적 정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감사일기를 3주간 매일 쓰면 스스로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석달을 계속해서 쓰면 아마도 주위 사람들도 당신이 긍정적으로 변한 것을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다.
* 운동을 하게 되면 뇌가 긍정적으로 변화한다. 긍정적인 감정이 강화되고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되며 따라서 웬만한 인간관계와 리더십도 길러진다.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가장 빠르고도 확실한 길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다.
* 운동은 몸의 건강보다도 마음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다.
(1) 유산소운동(조깅, 에어로빅, 줄넘기)과 근력운동(아령, 팔굽혀펴기 등), 장력운동(요가나 스트레칭) 세가지를 골고루 해야 한다.
(2)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한다.
(3) 즐겁고 재미있을 정도로 적당히 한다.
(4) 리듬을 타는 운동이 좋다.
(5) 친구와 함께 한다.
(6) 야외에서도 한다. - 햇빛
(7) 운동의 효과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