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나비의 대변신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서종학목사
창조주 하나님께서 천하 만물을 지으시면서 이 지상에 독특한 한 생명체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참으로 위험하고 어려운 미션을 주셨습니다. 이름하여 미션 임파서블. 이번 호에서는 그 생명체의 대단한 도전, 실로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생명체는 이 세상에 태어날 때 핀 머리정도의 작은 상태의 알로 태어납니다. 3-12일 정도 지나면 변신하여, 16개의 다리가 생기고 입은 날카롭게 변합니다. 그리고 오직 한 가지 식물만 먹으며 자라는데 그것은 독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동물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계속 먹고 또 먹고 하면서 다섯 번이나 몸이 커집니다.
마침내 먹는 것을 그만두면 거꾸로 매달려 몸에서 비단실을 만들어내어 그 속에 숨는데, 다리도 없고 눈도 없고 보이는 형체도 없어집니다. 온 몸이 녹아서 완전한 변신을 하게 되는데 녹색에서 갈색으로 그리고 마침내는 오렌지와 검정색도 생겨납니다.
죽은 듯이 지내는 2주가 지난 뒤 이 생명체는 껍질을 갈라내고 나오는데, 긴 여섯 개의 다리와 입에는 길게 말려진 대롱이 달려있고 두 쌍의 주름진 날개를 가지게 됩니다. 이 날개를 퍼덕이며 대륙을 횡단하고 지구를 여행합니다.
무엇인지 아시겠지요? 이것의 학명은 Danous Plexippus로 바로 제왕나비(monarch butterfly)입니다. 그의 일생을 통해 불가능해 보이는 변신을 여러 차례 하는 것을 우리는 변태(metamorphosis)라고 말합니다.
이 작은 한 마리의 나비에게도 일생을 살아가면서 임무가 있고 비전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각자 모든 사람에게는 7-80년의 일생을 통해 이 땅에서 꼭 이루어내야 할 각자의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이 비록 어렵고 힘든 일처럼 보일지라도 사람은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나비에게도 그 미션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주셨듯이 사람에게도 능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눈앞에 보이는 캄캄한 현실에 낙망하지 마시고 하나님을 믿으며 이겨나가시고 보다 큰 꿈을 위해 기도로 전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