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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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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9월 13일(일) 맑음 - 명성왕후 이태원

 

아직 California의 따사한 햇볕이 쬐기 전에 집을 나서다. 커피를 끓여놓고 집에 다시 와 집사람을 태우고 교회에 가니 성가대원들 여러명이 커피 맛을 즐기고 있다. 도우넛과 함께.

 

설교 시간에, 누룩에 비유한 천국의 비유를 듣다. 보통 누룩은 거의 예외가 없이 죄가 널리 퍼지는 데에 사용되던 것인데, 예수님은 이 누룩을 천국에 비유하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상식을 깨고 예수님은 크게 번지는 누룩의 특성을 천국에 비유하셨다. 마치 뱀과 같이 지혜로우라고 하신 말씀처럼, 우리는 모든 곳에서 배울 것이 있다.

 

베델교회 창립 22주년이라 교회에서 전교인에게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하다. 평소에는 700∼800 그릇이 나가는데, 오늘은 1500 그릇을 예상했는데 약 2000 그릇이 나갔단다. 2부와 3부의 헌금 시간에는 뮤지컬 명성왕후의 주연으로 등장하는 성악가 이태원씨의 특송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식사시간에 그의 재능을 칭찬하다. 1부 성가대원의 일부도 그의 특송을 들으려고 3부 예배에 또 참석하는 사람이 있다. LA 근처의 한인들에게 명성왕후가 무척 인기가 있다 한다. LA근처에 사는 한인 교포의 수가 100만명 정도라 하는데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수가 대구보다 훨씬 많은가 보다. 대구의 인구가 200만을 넘는데 대구에서는 공연되지 않았던 작품이, 인구 100만의 이곳에서 공연되며 흥행 실적도 괜찮은가 보다.

 

점심 식사 후 **이 문구도 살 겸 Tustin에 가서 Costco까지 들렸다 오다. 오후에 잠시 쉬고 Cell Church가 개강하여 조희원집사님 댁에서 모이다. 남부 교구를 담당하시는 박대균 목사님도 함께 참석하여 저녁 식사를 같이 하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공부를 하다. 10시 30분 경에 마친 후 목사님은 먼저 돌아가시고 우리는 다시 Family Room에 앉아서 교제를 나누다가 11시 30분 경에 헤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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