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0일(수) 마이솔로 이동
*마이솔(Mysole)로 떠날 준비가 됐다. 편하게 등산복으로 갈아입고 신발은 슬리퍼를 신기로 하다. 택시를 10시까지 오라고 대절해 놓았다. 약 250km 거리에 3,000루피. 10시에 출발하여 시장(Russel Market)에 들러 쌀사고 배추사고 마이솔로. 택시 기사가 Russel Market 가자는 말을 National Market 가자는 말로 잘못 알아들은 덕분에 시내 복판을 구경하다.
*5시간 걸려서 오후 3시에 마이솔 도착. 짐을 들려놓고 그 동네 앞의 인도 식당에서 간단하게 인도 정식을 먹다. 맛있다. 비가 조금 오고, 식당 앞에서는 남장 여자가 속살을 드러내고 구걸을 한다. 돈을 주지 않으면 저주를 한다고 한다. 인도 사람들은 그런 저주를 싫어한다.
*17:30경 아프가니스탄에서 유학 온 학생 3명이 와서 길간사를 중심으로 창조의 6일에 대해 토론을 하다. 주로 노아의 홍수 강연 주제를 중심으로. 아프가니스탄 국비 장학생이라 논리적인 것에 관심이 많다. 흥미진진하게 대화를 나누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몇 번 정도 만나면 복음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유학생 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다. 누군가 인도에서의 무슬림 사역을 원한다면 인도로 유학온 무슬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면 결실이 있을 것 같다.
*뷔페식으로 식사를 하고 9시경에 헤어지다.
*한**SKS와 길간사와 함께 잠시 동네를 산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