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은 어떤 곳인가?
지옥은 인간을 보내기 위해 만든 곳이 아니라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보내기 위해 만든 곳입니다(마 25:41). 따라서 인간은 절대로 그곳에 가서는 안된다는 것이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인간에게 제시하신 경고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은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자기 죄를 씻고, 그분을 소유하여 영생을 얻고, 빛 가운데 살다가 부활의 소망을 안고 평안히 잠드는 것입니다.
죽음을 의식하지 않는다고 죽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지옥을 의식하지 않는다고 해서 잃어버려진 혼이 지옥에 가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가짜 종교와 가짜 교회를 만드는 것은 사탄입니다. 갈등과 싸움을 만드는 것은 마귀의 자식들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이 그렇게 무자비하게 사람을 지옥에 보내겠느냐?” “하나님은 자비로우셔서 죄인들을 지옥에 보내지 않는다.”라고 마귀는 속이는 것입니다.
지옥은 어떤 상태가 아니라 실제적인 장소입니다. 고통받는 장소입니다(눅 16:23-24). 지옥을 사소한 곳으로 여기게 된다면 많은 구원받지 않은 혼들이 단 한 번의 경고도 듣지 못한 채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옥은 성경에서 지옥(hell), 끝없이 깊은 구렁(bottomless pit, 혹은 abyss), 타타루스(tartarus), 불못(gehenna) 4가지로 구분짓고 있습니다.
(1) 지옥은 영어로 헬(hell), 히브리어로 스올(sheol), 헬라어로 하데스(hades)라고 하는데 구원받지 않은 자가 죽어서 가는 곳입니다. 마태복음 12:40에서는 “땅의 심장”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신 후에 이 지하층으로 내려가셨습니다(엡 4:7-9). 시편 16:10은 예수님의 몸이 지옥에 있지 않을 것이며 썩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행 2:27). 주님은 지옥의 열쇠를 가지시고 낙원의 문을 열어서 구약성도들을 천상의 낙원으로 데려가셨습니다.
(2) 끝없이 깊은 구렁은 마귀들을 불못에 던져질 때까지 천년간 가두어 두는 마귀들의 감옥입니다(계 9:1-21; 20:1-3,7,8). 이곳을 아바돈이라고도 하고 아풀루온이라고도 하는데 멸망을 뜻합니다(욥 26:6, 시 88:11, 잠 15:11; 27:20; 28:22; 31:12, 마 7:3, 롬 9:22, 빌 3:19, 벧후 2:1; 3:16). 이곳은 지옥보다 더 깊은 곳으로 요한계시록 9:3에서 무저갱의 왕을 아바돈(히브리어), 또는 헬라어로 아풀루온이라고 했습니다. 끝이 없는 구덩이인데 누가복음 8:31에서는 마귀들이 주님께 그곳에 보내지 말아달라고 간구하면서 자기들을 오히려 돼지떼에게 들어가게 해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3) 타타루스는 또 다른 지옥입니다. 끝없이 깊은 구렁과 비슷한데 범죄한 천사들의 감옥입니다(벧후 2:4, 유 6). 거기 들어간 천사들은 사탄의 천사들이 아닙니다. 창세기 6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들로, 그들의 죄 때문에 노아의 홍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 범죄한 천사들은 백보좌 심판 때까지 갇혀 있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지옥에 가셨을 때 이곳에는 들르지 않으셨습니다.
(4) 게헨나는 불못입니다. 마지막 지옥으로 토펫이라고도 합니다. 마태복음 25:41에서 지옥은 사람을 위해서 지은 것이 아니라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서 지었다고 했는데 이곳이 바로 게헨나입니다(사 30:33). 이 불못은 지금 비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지옥에 대해 지상에서의 모형으로 힌놈의 골짜기(예루살렘의 쓰레기 소각장)를 제시하셨습니다. 이 불못에 맨 먼저 들어갈 대상은 짐승과 거짓 선지자입니다(계 19:20). 기적으로 돈 버는 사람들, 거짓 선지자들이 우리 나라에 제일 많을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천년왕국 후에 들어갑니다(계 20:7-10).
백보좌 심판 후에 타타루스에 갇혀 있던 타락한 천사들과 생명책에 자기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 끝까지 복음을 거절한 자들도 모두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구원받은 것이 너무나 잘한 일입니다. 진리를 아는 것이 너무나 소중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딤전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