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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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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사도행전 5:17-29

 

(행 5: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행 5: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행 5: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가로되

(행 5: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행 5:21) 저희가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행 5:22) 관속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말하여

(행 5:23) 가로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킨 사람들이 문에 섰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행 5: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행 5:25) 사람이 와서 고하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행 5:26) 성전 맡은 자가 관속들과 같이 가서 저희를 잡아 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러라

(행 5:27) 저희를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행 5:28) 가로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교를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행 5: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절 : 사도행전 5: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Os Guinness는 자기의 유력한 책 Unspeakable에서 세상의 악의 문제와 씨름한다. 어느 구절에서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뒤에 있었던 Nuremberg 재판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나찌가 인간성을 거스렸다는 죄명으로 고발되어 법정에 섰다. 그런데 그들의 한결같은 대답은 단순했다. "나는 다만 명령을 따랐을 뿐입니다." 그러나 판결은, 군인들은 비록 그것이 법이라고 해도 그것이 잘못되었다면 명령을 거절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과는 상당히 다른 문맥으로, 베드로와 제자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 것 때문에 체포되어 예루살렘에 있는 종교 지도자들 앞에 불려왔다. 제자들은 군중들의 분위기에 맞추기보다는, 그리스도를 계속해서 전파하고자 하는 의도를 선언했다.

 

종교 집단의 명령이 법적일 수는 있지만, 그들이 틀렸다. 제자들이 하나님 없는 종교 지도자들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택했을 때, 그들은 유죄 판결의 표준을 이 세상의 지도자들의 의견 이상으로 높였다.

 

우리에게 닥친 시련이 우리의 헌신을 시험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대중을 기쁘게 하는 말을 넘어서는 그분의 힘을 신뢰하여, 그분의 말씀 안에서 그분이 정의한 옳은 것을 행할 때 우리는 왕을 높이는 기회를 발견할 것이다.

- Bill Crowder -

 

"시대가 악하니 누구를 탓하리요?"라고 말하지 마라.

그리고 팔장끼고 동의하지 마라 - 아, 부끄러워라!

일어나서, 소리치고, 용감하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강해져라!

- Bobcock -

 

우리는 매일 군중을 넘어서 십자가의 길을 택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가는 길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닙니다. 아니 거의 대부분 옳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냥 나의 길을 가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군중들과 대립하고 반목하는 어려움을 겪어야 합니다. 인간으로서의 삶에는 세상의 법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법이 있습니다. 우리는 현실적인 국가의 시민권자인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자입니다. 그 모든 것에 앞서서 하나님 나라의 법이 우리를 지배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다른 왕이 있으므로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두려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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