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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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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8일(목) 마닐라, 다바오로

동대구에서 경북고속 리무진 버스를 타고 김해공항으로(16:10-17:30, 7200원). 김해에서 20:00 출발, 22:50 마닐라 도착(현지시간, 시차 1시간, 한국 시간 = 23:50). Baggage Claim에서 짐을 찾는데 짐이 나오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국내선 청사로 옮겨서 11:30분부터 다음날 6:30 출발 때까지 기다리다. 대합실이 마치 우리나라 시외버스 대합실 같다. 공항에는 부슬비가 약간 내리고, 온도는 25도라고 하는데 무덥다. 필리핀 현지어가 낯익지만 여전히 못 알아듣는다. 12시부터 에어컨이 들어오니까 굉장히 춥다. 1시부터 수속을 시작한다. 3시쯤 수속하고 들어가다. 수화물은 20kg까지이고, 기내에 carry할 수 있는 것은 7kg까지라고 한다. Terminal Fee를 내고 들어가려는데 입구에서 가방을 저울에 달아본다. 3kg over라고 하는데 모른척 하고 있으니까, Are you Korean? 하고 묻더니 웃으며 그냥 들어가라고 한다. 예전에는 웬만하면 트집을 잡으려는 인상이었는데, 이번에는 웬만하면 봐주는 듯한 느낌이다.

국내선 탑승을 대기하면서, 필리핀 사용 Cell Phone을 위해 Talk&Text용 300페소짜리 전화카드를 샀는데, SIM Card가 Expire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나중에 Talk&Text용 SIM Card를 사야 한다.

 


마닐라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가는 도중


국내선에서 대기중





보안구역으로 들어와서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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