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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9 02:33

크래독의 설교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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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독의 설교레슨

(귀납적 설교의 위대한 멘토)

 

프래드 크래독 저, 이우제 역, 도서출판 대서, 2007년 3월 25일 초판 발행, pp. 367, 13,000원

(2008년 6월 25일 읽음)

 

서평 : 이 책은 신학교에서 배우며 설교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준비하는 신학생들에게 적절하다. 설교에 관련하여 되도록 많은 말들을 썼다. 그런데 핵심을 직설적으로 쉽게 쓸 수 있을텐데, 한 가지 주제를 이야기하면서 주변 잡다한 것들을 동시에 취급하며 나가니까, 마치 교과서처럼 밑줄 긋고 저자가 말하는 핵심이 무엇인가 따져보고, 그런 생각도 있구나 하고 저자의 경험을 따라가며, 본 줄기를 어렵게 유지시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혼란스럽다. 만약 원문이 원래 그렇다면 번역을 하는 과정에서 문장을 정리하는 것이 더 나을 뻔했다.

  그러나 설교를 배우려고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 : 애틀란타에 소재한 에모리대학에서 종교와 신학 분과의 명예교수로 설교학과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The Gospels; Overbearing the Gospel, 그리고 Abingdon 출판사의 Preaching the New Common Lectinary의 공동저자들 중 한 사람이다.

 

역자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였으며, 캐나다 딘델 신학대학원(Diploma), 미국 칼빈 신학대학원(Th. M), 남아공 스텔렌보쉬 대학교(Th. D)를 졸업하였다. 현재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설교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Underline>

제1부 설교 : 전체적인 개관

 

제1장 서론

 

<목적과 구성>

- 이 책의 구성은 바로 "어떻게 설교를 준비하고 전달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대답으로 시도된 것이다.

 

<설교를 배울 때의 기본적인 전제들>

- 설교는 한 사람의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함께 기능하는 공동작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활동인 것이다. 한편, 설교는 특정한 내용과 관련이 있어야 하며, 특정한 메시지가 전달되어야 한다.

- 설교는 개인적인 동시에 공적인 것이다. - 설교가 탄생하는 과정에서의 기도와 조사, 연구, 묵상 등은 그 메시지 속에 자신의 가치관과 사상과 정열을 쏟아 붓게 만들고, 설교자의 마음 속에 이 메시지가 중요하고, 비중이 있는 것이며, 그저 대수롭지 않은 듯이 전달될 수 없는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갖게 해 준다.

- 설교는 사람의 말인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이다. - 설교자는 문화와 전통에서 주어진 말들을 받아서 그 중에 명료하고, 생동감 있고, 알맞은 단어들을 고르고, 그 단어들을 진리를 전하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배열한 후, 가장 보편적인 용법에 따라 발음하고, 설교를 통해서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다. 그 인간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시키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다.

- 삶과 관련이 있는 분야라면 어느 것이나 설교와도 관련이 있다.

- 누구든지 목회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말로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설교에 관한 근본적인 확신들>

※ 설교자

- 설교자의 인격은 효과적인 설교를 하는데 중추적인 요소가 된다.

- 설교자는 믿음, 열정, 권위, 은혜의 사람으로 인정되어야 한다. 믿음은 설교자를 신뢰할만하게 만드는 요소이며, 열정은 설교자를 설득력 있게 만드는 요소다. 권위는 설교자에게 말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것이다. 은혜는 설교자로 하여금 또한 듣는 자가 되게 하는 요소다.

※ 청중들

- 설교 메시지는 청중들에게 적절한 것이어야 한다. :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인 일정한 집단을 위해서 준비한 말씀이다. 그러한 설교는 회중에 대한 철저한 지식과 많은 양의 정보 수집을 필요로 한다.

- 설교는 청중들로 하여금 설교가 진행되는 동안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느끼고, 결정하고, 행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또 움직여 나가야 한다.

- 설교란 회중을 향하여 하는 말인 동시에 회중을 위하여 하는 말이다.

※ 성경

- 설교는 성경을 회중 속에서 살아있는 목소리로 제시한다.

※ 성령

- 무소부재 하시는 성령이 설교에 함께 하신다.

 

 

제2장 컨텍스트 안에 있는 설교

 

- 설교는 커뮤니케이션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교는 한 명의 특정한 연사와 관련된 것 이상으로 특정한 청중들의 모임 속에 자리를 잡아야 하는 것이다. 메시지가 전달되어야 할 대상에 대한 지식은 설교를 하는 사람에 대한 지식만큼, 혹은 그보다 더 설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설교는 단순한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구술된 커뮤니케이션이다.

- 설교의 핵심은 문서화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화하는 데 있다.

- 설교는 입으로 하는 말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그 의미가 규정되어 있으며, 특정한 장소와 특정한 시간에 모인 특정한 참석자들의 모임 속에서 그 생명력을 갖는다.

 

<역사적인 컨텍스트>

- 설교자와 청중들 모두 개인적인 기억들 속에 남아있는 역사가 있다는 점이다.

- 우리가 설교라고 생각하고 전달하는 것이 청중들이 설교로 생각하고 듣는 것과는 다를 수가 있다.

- 설교의 역사를 연구해 보면 설교 형식이나 방법, 그리고 스타일은 시간과 장소 및 청중에 따라 상대적이었다.

 

<목회적인 컨텍스트>

- 청중의 입장에서는 그 사람의 삶이 목사에 의해서 어떻게 터치되어 왔는가에 따라서 설교에서 무엇이 들려질 수 있는지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 설교는 목회적인 컨텍스트 속에서 행해지는 것이고, 여러 가지 중요한 면에서 그 컨텍스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 목회자가 삶과 성경에 대하여 학생과 같은 자세로 준비하고, 자기의 주제를 잘 알고 있으며, 그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믿는다면, 설교 때 했던 내용 중의 상당 부분이 모임이나, 대화 중이나, 공과 시간에 또는 다른 목회 활동 속에 적절하게 소개되어야 한다.

 

<예전적인 컨텍스트>

- 예전적인 배경은 설교의 자유를 위해서 필수적이다. 예언자적 말씀은 잘 구성된 친숙함의 틀 속에서 효과적으로 이야기될 수 있다.

- '반응에 관계없이' 메시지가 갖는 순전성이 있다. 이들은 자신이 해야 할 말이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서 청중들의 분위기를 탐색할 때까지 기다리지는 않는다.

- 예배에서 설교란 사람들이 느끼고, 알고, 믿는 내용을 말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기도와 아주 흡사하다. 그러나 종종 듣던 내용이 결정적으로 들릴 때는 영혼을 뒤흔들 수가 있다.

 

<신학적인 컨텍스트>

- 신학과 설교는 상호적 관계성 안에 존재한다. - 신학은 교회가 자기 스스로를 비판하며, 교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자기가 들은 바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도구와 방법론, 그리고 생각의 틀을 제시해 준다.

- 신학은 설교에서 중요한 주제를 다루면서 사소한 것들을 피하도록 자극한다.

- 신학은 신학적인 컨텍스트에서 발생하지만 동시에 설교 그 자체가 신학적인 행위다(3장에서 계속).

 

 

제3장 설교의 신학

 

- 설교의 신학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신학을 설교하라는 의미로 오해해서는 안된다.

- 앞장에서 설교는 청중들에게 하나님의 계시를 자신들의 것으로 느끼게 해 주고, 현재의 일로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 하나님의 말씀이 이 세상에 나타나는 방식이 이 세상에서의 설교라고 하는 방식이다.

 

<침묵으로부터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

- 하나님의 침묵은 하나님의 계시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요소다.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하시지는 않는다.

<세미한 음성 가운데 들려지는 하나님의 말씀>

- 어떤 사람들은 듣고 어던 사람들은 듣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하고, 의미가 갚으며, 어떤 면에서는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신비스러운 것이다.

<지붕 위에서 외쳐지는 하나님의 말씀>

- '귀에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은 속삭임이지만, '입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큰 외침이어야 한다. '외침'이라는 것은 물론 말씀을 전달하는 스타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선포하는 내용이 공적인 선포라는 것을 말한다.

 

 

제2부 설교 : 전달해야 할 메시지를 찾는 일

 

제4장 연구하는 삶

 

- 목회자 자신의 내적인 성장이나 이해심 또는 교인들에 대한 관심이라는 면에서도 지속적이거나 점점 가치가 발전되어가야 한다.

 

<연구하는 삶의 중요성>

- 목회자의 연구의 내용은, 우선적으로 목회자로서 해석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는 규범적인 전통의 교차점에 대한 연구이고, 다음으로 목회자가 인도하고 양육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는 회중에 대한 연구이고, 마지막으로 목회자가 하나님의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제시하고 그것으로 돌아가게 할 책임이 있는 세상에 대한 연구다.

- 연구는 '네 마음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에 대한 순종을 드리는 행위다. 또한 연구하는 시간은 예배하는 시간이다.

 

<연구하는 삶의 장애물들>

- 교회 역사 가운데서 아이러니들 가운데 하나는 바로 매주일 궁극적인 중요성을 갖는 이슈들, 가령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자유, 악과 고통, 은혜와 심판, 평화와 계약 등에 대하여 설교하리라고 기대되는 사람이 그것을 준비하기 위하여 필요한 연구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해 하찮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 심방 등만을 목회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교인들도 마찬가지.

 

<연구하는 삶을 위한 몇 가지 제안들>

1. 목회 사역의 초기에 크든 작든,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든 교인들에게 자신의 연구 스케줄을 알리고, 연구에 사용하는 시간이 전 교인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라는 점을 설명해야 한다.

2. 연구는 삶에 대한 기대를 가질 때 현실적이 되어라.

3. 일상의 시간 속에서 연구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고 유지하라. - 바쁜 사람에게는 규칙적인 삶과 습관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다.

4. 작은 시간의 단위를 선용하는 능력을 발전시켜라.

5. 정규적으로 소설이나 간략한 단상들, 그리고 시 등을 읽어라. - 양질의 문학작품을 읽는 것은 창조적인 인간으로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넓히기 위한 것이고, 또한 그것은 그 사람의 어휘나 언어 사용, 상상력 등에 계속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6. 일단 설교 아이디어가 생각났을 때 연구하기를 중단하고 싶은 충동에 저항하라.

7. 이용 가능한 도서관 시설을 찾아서 선용하라.

8. 서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당신 자신의 도서관을 정리해 두라.

9. 다양한 워크숍들, 여러 토론기관들, 신학교들을 선용하라.

10. 자신이 수집한 자료들을 잘 간직하도록 하라. - 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떠올랐던 생각들을 나중에 다시 재생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기록해 놓는 것이다.

 

 

제5장 해석 : 청중의 이슈

 

- 설교를 준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데는 근본적으로 기억해야 할 과정상의 원칙이 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할 것인가에 도달하는 과정이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도달하는 과정과 구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메시지에 도달하는 해석작업과 그 메시지를 설교로 구성하기 위하여 디자인하고 흐름을 결정하는 작업은 각각 고유한 통일성과 목적과 기교와 절정을 가지고 있는 개별적인 두 과정이다.

- 설교의 준비는 이러한 두 국면을 손쉽게 분리시키는 것을 돕고 위에서 방금 서술한 것과 이점을 간직하려 한다면, 첫째 단계가 끝난 후에 잠깐 휴식을 취한 후에 연구나 묵상과는 전혀 다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관객으로서의 청중>

- 만약 청중들이 침묵을 강요당했다는 느낌을 갖지 않고 예배실을 떠날 수 있다면, 만약 그들의 자존감이 공교해지고 회복된다면, 만약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도달 가능한 실체로 보이고, 만약 그들의 회개와 신뢰가 하나님에 의해서 용납되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고, 그리고 만약 계약 백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열정과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면, 심지어 낯선 사람들일지라도 설교자에게 "당신은 우리를 아주 잘 이해해 주시는군요"라고 말할 것이다.

 

<회중으로서의 청중>

- 청중들은 단순히 인격체가 아니라 구체적인 개인들, 가족의 구성원들, 그리고 사회적인 그룹이다. 그들이 지니고 있는 차이점과 독특성을 설교자는 이해해야 하고, 또한 그것들이 설교 가운데 적절한 요소가 되게 해야 한다.

- 청중들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은 목회자로 하여금 제 아무리 기술이 좋고, 자격이 있고 명성이 높은 초청강사도 흉내낼 수 없는 정열과 영향력을 가지고 설교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 즉, 하나님의 말씀이 청중들의 마음의 필요를 채워주어야 거기서 접촉점이 유발될 수 있는 것이다.

 

※ 목회자들이 청중들을 알게 되는 방법

1. 공식적으로 알아가기

2. 비공식적으로 알아가기

3. 감정을 이입하는 상상력으로 알아가기

 

 

제6장 해석 : 본문의 이슈

 

- 우리는 무엇인가 말해야 할 것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일단 이 과정이 일단락지어지면, 그 메시지를 설교로 형성하는 작업이 뒤따르게 될 것이지만, 그것은 전혀 별개의 작업이다.

 

<본문의 선택>

- 이미 계획되어 있는 설교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 교회 안이나 혹은 공동체 안에서 어떤 중대한 사건이나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우리는 계획대로 진행할 것인가 아니면 중단할 것인가라는 선택을 하게 된다. 그 위기는 준비되고 있는 설교의 비중과 비교하여 평가해야 할 것이다. 만약 그 위기가 설교자가 세워놓은 계획을 보류해야 할 만큼 비중이 큰 것이라면, 그것은 강단에서 다룰만한 것이다.

- 성경 일과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설교자 개인의 외로운 목소리 대신에 성경의 많은 부분이, 그것도 목회자가 자의적으로 선택하지 않은 성경구절들이 그 자체의 전통과 고백에 입각해서 교회의 문제들을 다루게 된다. - 그러한 설교는 예언자적인 전통에 합당한 것일 뿐만 아니라 효과 면에서는 더욱더 강력한 것이다.

 

<일차적인 분문 읽기>

- 첫 분문 읽기는 자발적으로, 심지어 어떤 면에서는 순진하다고 할 정도로 본문과 만나야 한다. 머리와 가슴의 모든 기능을 열어놓고, 나중에 설교에서 무엇을 말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무엇을 생각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모든 염려를 다 떨쳐 버려야 한다.

- 처음 본문을 읽을 때는 그저 듣고 생각하고 느끼고 상상하고 질문하는 때이다. 그러나 모든 반응들은 다 적어두어야 한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결코 어떤 다른 책이나 연구자료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본문 확정하기(번역본 선택)>

<본문 단위 결정하기>

<다양한 컨텍스트 가운데 본문 연구하기>

1. 역사적인 정황

- 가능한 한 설교 본문은 성경 본문이 쓰여질 당시의 시간과 장소, 그리고 상황 속에 놓여 있어야 한다.

2. 문학적 정황

- 본문을 해석하는 데 문학적인 컨텍스트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3. 신학적인 문맥

- 우리는 어떤 본문을 해석할 때 그 본문을 저술했던 저자의 신학에 비추어서 자기의 해석을 조명해 보기 전까지는 그 해석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다. 요한의 저작에 속하는 본문들은 요한의 관점에 일치하도록 설교되어야 한다. 이것은 성경의 통일성보다는 다양성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저자의 의도를 정당하게 취급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확신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본문에 대한 접촉점 파악하기>

1. 어떤 차원에서 나는 이 본문에 관여하고 있는가?

- 설교자가 무엇을 전할 것인가에 대해 명확해야만 한다.

- 성경적인 설교는 성경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 성경적인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고 또한 이야기하는 것이다.

2. 본문 중에서 어떤 점에 내가 동일시할 수 있을까?

 

<본문을 설교자 자신의 말로 바꾸기>

- 설교가 자기의 청중들에게 적합하고 타당한 것이 되기 위해서 설교자가 동시대의 장면으로 되돌아와야 한다는 점에서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물론 그것도 해야 할 일이다. 그러나 해석자의 본문으로부터의 거리를 두기는 다시 한번 말하거니와 해석학적인 작업의 결과로 따라오는 결과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한 것이다.

1. 본문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 이 진술은 자기 자신의 언어로 그리고 단정적인 선언으로 기술해야 한다.

2. 본문이 행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제7장 해석 : 본문과 청중 사이에서

 

<성경 해석자로서의 설교자의 임무>

1. 성경 해석의 필요성

2. 성경 해석의 어려움

- 본문의 특수성이야말로 그 본문의 보편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청중들은 구체적인 환경 가운데 살기 때문에, 그들은 어떤 사건이나 관계에 대한 구체성 가운데서 자신의 삶과 유비를 형성하는 지점과 동일시의 관점을 찾을 수 있다.

 

<성경 해석의 가능성>

 

<해석자로서 설교자가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

- 설교로서, 특별한 청중들을 위한 성경 해석으로서, 그것들이 갖고 있는 보다 광범위한 가치는 그러한 설교가 제시한 전혀 새로운 해석에 달려 있다.

1. 청중들에게 본문을 직접적이고 비판 없이 전달하기

- 이 방법은 단지 성경 구절을 읽고, 그러고 나서 그것이 마치 현재의 청중들을 염두에 두고 쓰여진 것처럼 설교에서 다루는 것이다.

- 이 방법은 타당한 경우도 있고 위험하고 파괴적일 수도 있다. : 어떤 본문들은 그것이 원래의 청중들에게 이야기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현대의 청중들에게도 말하며 곧바로 적용되는가 하면, 다른 본문들은 전달되는 청중들과 시간, 장소 등의 특별한 상황에 따라서 상대화되었다는 것이 증명될 것이다.

- 이 직접적인 방법이 결코 지름길이 아니며, 본문과 청중들을 해석하는 작업을 무시하고 도달할 수 있는 방법도 아니다.

2. 성경 본문에 대한 풍유적 해석

- 설교자는 성경 안에 있는 모든 문장과 모든 구절과 모든 단어와 음절 하나라도 바르게만 이해하면 그 핵심에는 복음을 담고 있다는 믿음과 함께 해석을 즐길 수 있다.

3. 성경 본문에 대한 유형론적인 해석

- 유형론(typology)은 본문에 나타난 사건이나 상황 속에서 현재의 청중들의 상황에 명백하게 일치하는 내용을 찾아냄으로써 고대의 본문을 현재의 청중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이다.

- 유형론적인 해석이 던져주는 가장 중심적인 어려움은 우리가 실제로는 전형적인 형태의 경험이 아닌 경험을 전형적인 것으로 이야기하려고 할 때 발생한다.

4. 본문이 가지고 있는 의도성에 대한 해석

- 단순히 본문을 인용하는 것은 성경적인 것도 아니고 책임있는 자세도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 의사 전달시에 그러한 현실은 의도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 진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반영해 준다.

- 본문과 현재의 상황 두 가지를 읽어가는 데 아주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5. 성경 본문에 대한 주제 중심적 해석

- 이 방법은 성경의 일관성을 기뻐하며 청중들에게 하나님이 모든 단일 본문의 주제라는 인상을 심어준다.

- 주제 중심적 해석은 모든 신자들에게 중대하면서도 그들에게 포용될 수 있는 문제들을 주목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비본질적인 문제나 지엽적인 주제 때문에 논쟁 속에 빠뜨려 나뉘게 하거나 분열시키는 계기를 결단코 제공하지 않는다.

- 이 방법론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들이 솔직히 다루어져야 한다.

- 성경의 풍부하고 다양한 모습들을 무시해 버리고 단순하게 '성경에서 이르기를'이라는 공식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교회는 계속해서 거부해야 할 것이다. 성경을 구성하는 특수한 역사적 요소들은 본문을 끊임없이 새롭고 신선하게 적용하도록 만들어주는 계속성 가운데서 많은 다양한 독자들의 공감대와 동일시를 만드는 구체적인 변수들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6. 본문의 번역을 통한 해석

- 해석자의 임무는 본문을 청중의 언어로 번역함으로써 그 본문을 청중들의 귀에 공포하는 것이다.

- 바울의 응답은 자기가 가진 본문(예수님의 말씀)을 청중들의 상황에서 해석한 것이다. 그들은 과거의 본문과 자신들이 처해있는 현재적 상황 사이의 거리를 조절하기 위하여 도움이 필요했다.

 

 

제3부 설교 : 메시지를 설교로 만드는 일

 

제8장 설교에서 구비되어야 할 자질들

 

- 여기서는 그 설교자가 의사 전달자로서 가지고 있는 모든 기교와 기술, 그리고 설교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 목회자로서 그가 가진 이해력과 관심이 함께 결합되어야 한다.

 

<통일성>

- 간단하고 긍정적인 문장으로 메시지를 기술해야 한다.

- 메시지는 명령법보다는 서술법으로 기술하는 것이 더 좋다.

- 복합문이나 혹은 복문을 쓰는 것 대신 단문으로 해야 한다.

- 설교의 표제는 간략하게 - 둘 혹은 다섯 개의 단어가 보통임 - 설교가 무엇에 대한 것이라는 점을 이야기해 주고 그 주제 문장을 증류시킨 것이어야 한다.

 

<기억력>

- 기독교 공동체는 오로지 성경에 의해서만 형성된 것은 아니다. 기독교 공동체는 그들이 유산으로 물려받았던 믿음을 이해하고 또 그대로 살아가려고 했던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삶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 기억을 상기시켜야 한다는 것은 우리의 신앙 전통에 대하여 듣고, 반성하고, 검토하고, 거기서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이다.

 

<인식 가능성>

- 설교를 포함한 모든 공중 연설에서 그것들이 갖는 파워나 효과는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할 때 생기는 것이다. 그 새로움의 요소는 메시지의 10퍼센트를 넘지 말아야 한다.

- 성경 저자들은 익숙한 내용을 다시 재현하여 말하는 것을 무의미하거나 지루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다.

 

<동일시>

(1) 인간의 상태가 진정한 통찰력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2) 핵심적인 초점은 일반적인 것보다는 구체적이고 특별한 문제에 두어야 한다.

(3) 설교 자료들은 설교적인 목적으로 고안된 것이라기보다는 실제적인 것이어야 한다.

(4) 이야기나 묘사는 감정적으로 절제되어야 하고 말을 아껴야 한다.

(5) 사건들은 청중들이 다른 식으로 교훈받지 않았다면 하나의 싱글 관점으로 이야기되어야 한다.

(6) 가능한한 설교 자료는 그것이 이야기된 것처럼 다시 경험되어야 한다.

 

<기대감>

<친밀함>

 

 

제9장 설교를 구성하는 형식에 대한 논의

 

<형식의 다양한 기능>

- 형식은 그 자료에 대한 청중들의 경험을 형성한다. 우리가 어떤 방에 걸어들어가서는 그 방의 가구 배치만 보고도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는 것처럼, 설교의 프리젠테이션도 청중들에게 같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 형식은 청중의 믿음을 형성시켜 준다.

- 형식은 청중들에게 요청되는 참여의 정도를 결정한다. 우리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식이 있고 그것을 사용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언급하고자 한다.

 

<형식의 선택>

<형식을 창조하기>

- 설교자는 자기가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와 관련해서 청중들의 생각과 마음가짐을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형식을 기록하기>

- 목회자가 작가가 아니라 연사로서 준비하는 동안 말로 전달하는 것과 글로 쓰는 것 사이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가 점점 더 분명해진다.

- 구두발표는 몇 가지 생각과 이미지를 연결시켜서 한 덩어리로 만들지만, 문서 발표는 생각이나 예화들을 한 페이지 가까운 문장으로 계속 이어가는 것이다. 글은 좀더 추상적인 경향이 있다.

- 글을 쓸 때는 어떤 대화를 인용할 때 너무 자주 인용 부호를 쓰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 그 대화를 묘사하거나 요약하려고 할 것이다. 반면에 말을 할 때는 직접 그 이야기를 재현할 수도 있고, 또 종종 그렇게 하기도 한다.

- 설교를 쓴 다음에 말로 옮김으로써 생기는 어색함과 불연속성은 처음부터 말하는 식으로 준비함으로써 제거될 수 있다.

- 정기적으로 글을 쓰는 것은 생각을 정리하는 데 있어서 명료성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문법이나 문장 구조를 개선시키는 경향이 있다.

 

 

제10장 형식을 풍성하게 하는 제반 요소들

 

- 분명한 언어, 생생한 묘사, 그리고 적절한 예화 자료 등은 설교의 형식만큼이나 설교 그 자체임이 분명하다.

 

<설교의 언어>

1. 언어의 힘과 그 중요성을 스스로에게 일깨우기 위해서 이런 일에서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의 글을 읽도록 하라.

2. 설교자로서 자신의 일을 이야기할 때는 단지 '이야기', '연설' 혹은 '설교' 등의 보편적인 표현보다 더 힘있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표현들을 생각해서 사용하라.

3. 매일 십오분 내지 이십 분씩(아침 식사 전이나 밤에 자기 전) 위대한 작가들의 작품이라고 인정받는 수필, 희곡, 단편, 시, 소설 등을 읽어라.

4. 친구들이나 친척들에게 개인적인 편지들을 써라.

5. 다섯 주나 여섯 주마다 매번 설교를 검토해 보고 지나치게 많이 사용된 단어나 구절이 없는지 살펴보라.

6. 사람들끼리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라.

7. 영어를 배우려고 애쓰는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이야기할 기회를 자져라.

8. 세 살에서 다섯 살까지의 어린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해 보라.

9. 정기적으로 당신의 설교에서 청중들, 특히 경험이 적은 청중들이 받아들이기 어렵거나 애매한 개념들을 추려보라.

10. 낱말 놀이를 해 보라.

 

<묘사>

- 묘사를 사용하는 목적은 청중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다.

- 묘사는 듣는 사람들에게 그 주제를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 묘사는 이미지를 제시해 주고, 이미지는 마음으로부터 부적절하고 잘못되고 왜곡된 태도와 행동을 제거하는 데 필요한 것이다.

- 묘사는 부수적인 것이지 메시지의 중심이 아니다.

 

<예화>

- 예화 자료는 한 가지에만 초점을 맞추고 산만하거나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1. 글로 쓸 때 각주로 처리될 자료들을 말할 때는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

2. 목회자들은 자기가 목회 하다가 겪은 사건이나 들은 대화들을 설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 자제하라.

3. 설교를 위해서 이야기를 꾸며나는 것이 윤리적일까? 그렇다.

4. 설교자 자신을 노출하는 이야기가 설교에서 적절한 것일까?

- 적절한 자기 간증이 설교에 적합한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시적인 상상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즉 사실 자체보다 그 사건에 대한 자기의 감정에 더 치우치지 말라는 것이다.

 

 

제11장 설교를 전달하는 일

 

1. 발성 기관(성대, 허파, 후두, 코, 혀, 이)에 아무리 사소한 문제가 있더라도 설교자는 이미 언어와 청각 치료의 전문가에게 다녀왔어야 한다.

2. 설교자는 계속 말하는 훈련을 받고 있어야 한다.

3. 성경 본문은 큰 소리로 읽어야 한다.

 

<설교 전달을 위한 사전 고려 사항>

1. 장소

2. 예배 의식

3. 강단에 가져가야 할 물건

- 목회자가 설교 본문을 완전히 암기해서 인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직접 성경을 읽는 것이 더 좋다.

4. 설교자

 

<설교 전달 그 자체>

1. 설교 준비의 모든 단계에서 기록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각 단계마다 다른 기능을 가진다.

2. 노트나 원고를 사용하는 것 또는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판단하는 일은 유익하다기보다는 해로운 것이다.

3. 모든 설교와 모든 경우에 변함없이 똑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함정에 빠지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4. 최종적으로, 잘 준비된 설교는 분명히 얼마나 많은 원고를 강단에 가지고 올라가느냐에 의해서 증명되는 것은 아니다.

-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이 메시지가 정말로 중요하다고 하는 믿음이다.

- 설교를 전달함에 있어 마지막으로 할 말은 '정열'이다.

- 만일 설교가 청중들의 감성을 허기지게 만들고 그들의 감정적인 삶을 바닥으로 이끈다면, 그들은 쉽사리 열정적인 선동가들의 먹이가 될 것이다.

 

※ 위대한 설교의 동기 : 예배당에는 적어도 한 사람이 듣고 있으며, 이 설교 때문에 적어도 한 사람은 더욱 분명한 비전과, 더욱 밝은 소망과, 더욱 깊은 믿음과, 더욱 온전한 사랑을 가지게 된다, 그 사람은 바로 설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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