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 행하라
<1>찬양: <2>기도 <3>Ice Braker
김여사의 *50대 남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
1. 내가 왕년에~라는 말은 하지 말라. 왕년에 황금 송아지 안 키운 이가 누가 있겠는가? 검증할 수 없는 지나간 호시절 이야기, 듣는 사람도 슬프다.
2. 아들한테 팔씨름 하자고 하지마라. 일부러 져주는 것이다. 아들 입장에서는 스릴도 없고 감동도 없다.
3. 혼자 산에 가지마라. 갑자기 사고 당할 수 있다.
4. 등산할 때 다른 목적으로 가지마라. 여자와의 만남을 목적으로 가면 안된다. 여자대신 차라리 얼음 막걸리를 가까이 해라.
5. 동네에서 슬리퍼 끌고 다니지 마라. 정말 없어 보인다. 차라리 단정하게 양말 신고 운동화 신고 다녀라.
6. 전원주택 꿈꾸지 마라. 나이 들수록 병원 가까운 도시에 살아야한다. 함부로 전원주택 지었다가 나중에 안팔려서 애물단지 된다.
7. 함부로 창업 생각 하지마라. 치킨 집은 동네마다 차고 넘친다. 참고로 치킨은 내가 튀기는 것보다 남이 튀겨야 맛있다.
8. 모든 것을 책임지려 하지마라. 쓸 데 없는 책임감이 충만한 당신, 아내도 아이들도 부모님도 그리고 이 사회에 대해서도 무거운 책임감은 이제 그만 내려놓아도 좋다. 당신 하나만 책임지면 오케이~~
9. 소파와 한 몸이 되지 마라. 퇴직했다고 해서 세상이 끝난 것은 아니다. 거실 소파에서만 앉아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부지런히 움직여라. 새로운 세상이 보일 테니...
10. 내복을 입어라. 자신의 건강을 자신할 때가 아니다. 내복으로 시린 몸과 마음을 보호하라.
11. 한창 때였을 때를 회상하지마라.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 아직도 남은 날이 창창하다.
12. 늘어진 런닝셔츠를 입지마라. 근육도 처지고 어깨도 처지고 거기다 런닝셔츠까지 늘어지면...안쓰럽다. 차라리 한 치수 적은 걸 입어라.
13. 큰 옷 입지 말라. 나이 먹을수록 몸에 맞는 사이즈의 옷을 입어야 한다. 남의 옷을 빌려 입은 것처럼 없어 보이는 것도 없다.
14. 애완견과 친구하지마라. 개는 개일 뿐 사람은 사람과 소통해야 한다.
15. 대박사업 아이템을 떠올리지 마라. 대박나는 거면 다른 누군가가 이미 터뜨렸다. 차라리 재취업을 고민해라.
16. 인맥 자랑하지 마라. 나는 그를 알지만 그도 나를 알까? 나는 과연 누구에게 중요한 인맥인지 생각해 보라.
17. 술 취하지 말라. 술 깨는데 하루 걸린다. 하루를 허송세월 한다.
18. 자식 비교하지 마라. 당신 자식은 할 말 없겠나? “누구네 아버지는...”
19. 젊은 여성과 로맨스를 꿈꾸지 마라. 그런 로맨스는 현실에 없다.
<3> 주제 나눔(본문: 골 2:1-7)
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1. 지난 한 주간 동안에 은혜 받았던 말씀이나 감사한 일이 있으면 서로 나누어 보라.
◆말씀 속으로
2. 사도 바울이 골로새서를 기록하여 보내는 골로새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교회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문제가 무엇인지 4절을 근거로 추론해 보라.
→(4절)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교묘하게 성경을 왜곡했다. (성경은 신비하게 비유로 해석해야 하는 이상한 책이 아니다. 성경은 평범한 상식을 가진 사람이 알라들을 수 있는 인간의 언어로 주어졌다. 다만 성경 말씀이 이해되는 데에는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3. 이런 문제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아마도 골로새 교회의 지도자였던 에바브라를 통해 들었을 것이다) 바울은 어떻게 했다고 하는가? (1절) 이런 바울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가? (참고, 골로새 교회와 라오디게아 교회는 바울이 세운 교회가 아니다.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1절)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그들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 애쓰고 있다. 안타까워하고 있다.
→“힘쓰다” = “투쟁하다”라는 군사용어
4. 잘못된 가르침이 교회에 침투해 오고 있는 골로새 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편지였을 것이다.) 먼저 강조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바른 믿음 안에 서는 것이다(6-7절 참조). 왜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는가? 이를 통해 잘못된 가르침이나 이단에 넘어가지 않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
→편지를 보내는 목적 = (4절)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6-7절) 바른 믿음 안에 서야 하는 이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바른 신앙 위에 굳게 서야 하는 이유) = 이단에 속지 않는 건강한 믿음의 토양을 만든다. 그래야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
5. 우리는 이 편지를 쓰는 이유를 밝히는 2절에서 골로새 교회가 그런 위기에 처하게 된 상황을 간접적으로 찾아낼 수 있다. 이것은 오늘날 잘못된 가르침이나 이단에 빠지기 쉬운 상태가 어떤 것인지를 깨우쳐 준다. 그것이 무엇인지 정리하고 각자 깨닫게 되는 바를 말해 보라.
1) “그들로 마음의 위안을 받고” - 만족감 회복 ⇔ 불만감
2)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 분열 (빌 2:2-4)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3)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 - 믿음의 근본을 확실하게 깨달아라 ⇔ 영적 분별력의 결핍
6. 6-7절의 권면의 내용을 중심으로 우리가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힘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라.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 각자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말해보라.
→(3절)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 잡힌바 되어야 한다.(성령 안에서 깨달아야 한다. 사도 바울의 경우처럼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는 것과 비슷한 경험이 필요하지 않을까?)
→(6절) “그 안에서 행하되” -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주님과 끊어지지 않는 관계, “행하되” = ‘가까이에서 걸어간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건강한 관계
→(7절)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으라.
- 세움을 받아라.
- 믿음에 굳게 서라.
- 풍성하게 감사하라.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나온 것임을 인정하면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7. 오늘 공부한 말씀을 자신의 말로 정리해 보라. 그리고 자신이 느끼는 바나 결심이 있다면 한 두 가지씩 나누는 시간을 가지라.
8. 목장 식구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라.
(1) 오늘 말씀을 공부하면서 가지게 된 기도제목을 따라
(2) 서로의 기도제목을 따라
(3) 작정한 태신자들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