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외생활

오늘:
174
어제:
199
전체:
1,934,543
조회 수 21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998년 4월 26일(일) 맑음 - 동생도착

 

오후에 동생(종수)이 오다. LA공항 근처의 Hotel에 숙소를 정하고 차를 Rent하여 바로 오는 길이다. 점심을 같이 먹고, Laguna Beach에 놀러 가다. 돌아오는 길에 1번 해안도로를 타고 경치를 구경시키다. 저녁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일부터 있을 Seminar를 위해 10시경에 Hotel로 돌아가다.

 

아버지는 해변에 와보시더니 경치가 좋다고 하신다.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아주 붐비지도 않고 괜찮은 편인 것 같다. 이 근처에서는 비교적 경치가 좋다 한다.

 

예배 시간의 광고에, 이번 수요일에 작곡가 김성균씨가 와서 간증을 한단다. 손목사님의 고등학교 동창이란다. 평소에 그 사람의 음악을 좋아하던 차에 이곳에서 간증을 듣게 된다니 이번 수요일에는 교회에 가야겠다. 이번 기회에 Adult School을 그만 둘까 한다. 내가 말할 기회는 별로 없고, 주로 독해 위주와 듣는 것인데 그것은 영어 문장을 혼자서 번역하고 저녁에 TV를 많이 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아무래도 Adult School에 가서 앉아 있으면 안가는 것보다 낫기는 하겠지만, 시간에 비해 효율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무엇보다도, 수요예배에 참석하고 싶은데 그 시간과 겹친다는 것이 마음에 안든다.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