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4 신다윈주의적 진화론은 옳은 것인가?
신다윈주의적 이론 속에는 적어도 두 가지 중요한 주장이 들어있다. 첫째는 공통 혈통이라고 부를 수 있는 원리이며, 둘째는 유전적 변이와 자연선택이라는 작동 원리이다.
공통 혈통의 원리에 대해서는, 모든 생물체가 유전적 유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것들이 상호 관련되어 있으며 그 모두가 공통의 조상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한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화석에 의한 증거는 명백히 공통 혈통의 원리를 반대하고 있다. 다윈이 그의 이론을 제시했을 때, 이 이론의 최대 약점은 서로 다른 유기체 사이의 중간 정도에 있는 일종의 과도기적 형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DNA 증거는 그 원리를 일부 지지하고 있지만, 화석 증거는 오히려 그것을 논박하고 있다.
유전적 변이와 자연선택의 원리에 따르면, 돌연변이가 생명체 내에 새로운 특성을 산출함으로써 진화적인 발전이 가능해지며 생존에 유리한 개체가 보존되고 번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의 증거는 이런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유전적 변이와 자연선택의 원리가 안고 있는 또 다른 문제점은, 이 원리들이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지닌 조직들의 기원을 설명해 낼 수 없다는 것이다.
사실상 신다윈주의 이론을 뒷받침해 줄 강력한 증거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그 반대로 신다윈주의가 온전한 설명이 될 수 없다는 증거가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생물학적 복합성을 가진 생명체가 출현하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설명하고 있는 대로 지적 설계자가 필요하다.
결론
현대의 복음주의자들은 과학이 기독교 신앙의 적대자라고 생각하지도, 그것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복음주의자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에 관한 진리를 이해하는 작업과 기독교 신앙을 변증하는 작업에 풍부한 원천을 제공해 주는 동맹자로서 과학을 포용해야 한다.
묵상과 토론을 위한 질문들
1. 과학은 '무엇'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이고 종교는 '왜?'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양자는 결코 갈등을 일으킬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대응하겠는가?
- 과학과 종교는 서로 영역을 침범할 수 없는 독립적인 관계가 아니다. 과학적 사실에도 원인이 있고, 종교적 원인에도 과학적 결과가 있다. 과학은 지식의 만능이 아니다.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성경은 처음 기록 때부터 항상 일관성 있게 말하여 왔지만, 과학은 항상 변해왔다. 과학과 성경이 상치한다면 그것은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성경이 옳은 것이다.
2. 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하나님이 계시다는 과학적 증거는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말하겠는가?
- 그 사람은 만약 상대방이 과학적 증거를 제시한다면 하나님을 받아들이겠다는 그런 자세가 아니다. 무슨 답을 듣든지 그는 그 답을 부정할 것이다. 그에게는 오히려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증거를 대보라"고 요구하겠다. 실제로 하나님이 계시다는 과학적, 논리적 증거는 너무나 많다. 아니 하나님이 계시므로 그 증거는 온 천하에 널려있다.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영적 장님들이 불쌍할 뿐이다. 예로, 매우 간단한 쥐덫 하나에서도 그 증거를 찾을 수 있다.
3. 어떤 그리스도인 고등학생이, 혹은 당신의 딸이나 아들이 당신에게 하나님이 자기를 전문적인 과학자가 되라는 부르심을 주셨다고 말한다고 생각해 보자. 당신은 이에 관해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그리고 어떻게 조언하겠는가?
-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분야의 제한이 없다. 그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그에게 소명을 주셨다면 그것은 그에게 가장 적합할 것이다. 그 분야에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지 소견을 물음으로써 그의 소명을 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