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베드로후서 3:3-15
(벧후 3:3) 먼저 이것을 알찌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벧후 3:4)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벧후 3: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벧후 3:6)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벧후 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벧후 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 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벧후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 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벧후 3: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요절 : 베드로후서 3:15)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1980년 3월 20일에 워싱톤 주에 있는, 휴화산으로 여겨지던 세인트 헬렌 산이 진동하며 덜거덕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지역 주민들은 8마일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피난했다. 나중에, 산의 측면이 부풀기 시작했다. 과학자들은 놀라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화산에 대한 과거의 연구는 절대로 옆으로 폭발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5월 18일에 세인트 헬렌 산의 옆부분이 폭발하여, 수톤의 파편을 시간당 150마일의 속도로 언덕 아래로 발산했다. 1분 후에 원자탄 500개와 동일한 위력을 가지고 화산이 위쪽으로 폭발했다! 230제곱 마일의 숲이 황폐해지고, 57명의 사람이 생명을 잃었다. 과학자들은 자연의 사건이 항상 전과 동일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그들은 틀리다.
베드로후서는 우리에게, 미래에 그와 같은 잘못된 확신을 가지고 있다가 우리의 세상이 불로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다(3:4-7). 그러나 좋은 소식은 하나님이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실 것이라는 것이다(13절). 그분은 "아무도 멸망치 않기를" 원하시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아들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안전을 발견하기를 참을성 있게 기다리신다(9절). 그들은 오직 그분이 제공하시는 구원을 맏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당신의 안전을 위해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가?
- Dennis Fisher -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데에는
강대상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들은 것을 나누기 위해서는
기꺼이 하려는 마음만 필요하다.
- Sper -
세인트 헬렌산은 귀중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보통의 화산은 전부 가운데로(위로) 폭발했는데 세인트 헬렌산은 북쪽으로(한쪽 방향으로만) 폭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숲의 나무들의 껍질을 벗겼습니다. 그래서 껍질은 껍질대로 날아가고 나무는 밑둥이 잘려서 근처의 호수에 가라앉았습니다.
사람들은 마치 과학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과학은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자연의 법도를 깨달아 가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인간의 사고틀에 들어오는 것도 있지만, 전혀 생각지 못한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랜드 캐년 같은 것도 사람들은 커다란 댐이 터져서 생긴 것이라는 것을 짐작도 못합니다. 사람들은 단지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현상만 가지고 그것이 자연의 전부인 줄 압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이 우주의 끝이 어떻게 되리라는 것이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역사책과 해답집이 있는데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 정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성경은 모든 분야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