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묵상특강

오늘:
120
어제:
192
전체:
1,934,930
조회 수 27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본문 : 고린도전서 9:24-27

 

(고전 9: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전 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고전 9:26)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요절 : 디모데후서 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D. L. Moody가 나이가 들어갈 때, 그의 자서전을 내는 것을 허락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무디는 이렇게 말하면서 거절했다. "사람이 아직 살아있을 때는 그 사람의 삶을 절대로 기록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마치느냐는 것입니다."

 

어떻든 간에 나는 그 의견을 따르는데 실패했다. 내 자서전이 출판되었으니까. 그렇더라도 우리의 삶이 어떻게 끝나느냐 하는 것이 진정한 제자도를 시험하는 결정적인 방식이라는 무디의 말에 동의한다. 구세주와 견고한 관계 속에 남아있을 때만이 단순히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넘어서 승리자의 왕관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고린도전서 9:25).

 

바울은 그의 주님으로부터 버림받을 가능성에 대해 염려했다(27절). 그는 구원받은 신자였으며 주님을 섬겼지만, 그의 섬김이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 아니라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판명나는 것을 두려워했다(고린도전서 3:12-13).

 

우리 삶에 대한 주님의 평가가 무엇일까? 우리를 평가하는 누군가가 우리가 늙어서도 지속적으로 열매를 결실하였다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을까?(시편 92:14)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견고하며,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 쓸 수 있다"(고린도전서 15:58).

- Vernon Grounds -

 

오, 우리 뒤에 오는 모든 사람이 우리에게서 신실함을 발견하기를.

우리 헌신의 불이 그들의 길을 비출 수 있기를.

우리가 남긴 발자국이 그들을 믿음으로 인도할 수 있기를.

그리고 우리의 삶이 그들을 순종할 수 있게 하기를.

- Mohr -

 

  최선을 다 한다고 객관적으로 평가받지는 못하겠지만, 지금처럼 살아드리는 것이 나의 연약한 믿음으로 할 수 있는 인간적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다만 이생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아름답게 마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밤에 자는 동안 아무 기척 없이 가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 기뻐할 수 있는가? 2007-05-24(목) honey 2007.05.24 2557
135 비평을 환영하다 2007-05-23(수) honey 2007.05.23 2854
134 당신은 누구의 것인가? 2007-05-22(화) honey 2007.05.22 2963
133 십자가 때문에 사슬에서 풀려나다 2007-05-21(월) honey 2007.05.21 2788
132 다이너마이트 때문에 변화하다 2007-05-20(일) honey 2007.05.20 2766
131 표적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2007-05-19(토) honey 2007.05.20 2893
130 당신은 불평하는 사람인가? 2007-05-18(금) honey 2007.05.18 2553
129 녹슨 마음 2007-05-17(목) honey 2007.05.17 2634
128 당당하게 걷기 2007-05-16(수) honey 2007.05.16 3094
127 이카임(삶을 위해서)! 2007-05-15(화) honey 2007.05.16 2679
126 인도자냐 따르는 자냐? 2007-05-14(월) honey 2007.05.14 2752
125 어머니의 힘 2007-05-13(일) honey 2007.05.13 3583
124 유산(Legacy) 2007-05-12(토) honey 2007.05.12 2917
» 당신의 자서전 2007-05-11(금) honey 2007.05.11 2762
122 경건의 위대함 2007-05-10(목) honey 2007.05.10 2927
121 세인트 헬렌 산 신드롬 2007-05-09(수) honey 2007.05.09 2792
120 진영을 약탈하느라고 전쟁에 늦어? 2007-05-08(화) honey 2007.05.09 2830
119 좋은 친구 2007-05-07(월) honey 2007.05.07 2871
118 어느 쪽 타이어가 펑크났는가? 2007-05-06(일) honey 2007.05.06 2838
117 우리가 그분을 만졌다 2007-05-05(토) honey 2007.05.05 2888
Board Pagination Prev 1 ...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 321 Next
/ 321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