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묵상특강

오늘:
120
어제:
192
전체:
1,934,930
조회 수 27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본문 : 누가복음 5:27-32

 

(눅 5:27) 그 후에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나를 좇으라 하시니

(눅 5:28)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

(눅 5: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았는지라

(눅 5:30) 바리새인과 저희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눅 5:3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눅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요절 : 누가복음 5:27) 나를 좇으라

 

 

친한 친구가 간디에게 물었다. "네가 그리스도를 그렇게 존경한다면 기독교인이 되지 그러니?"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기독교인을 만나거든 생각해 보겠다."

 

그런데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그리스도를 따라야 하지 않는가? 무디 성경 연구원의 전 대표였던 Joe Stowell은 Following Christ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다: "많은 사람들이 마치 그리스도가 우리를 따르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믿음의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믿어 왔습니다. … 자기를 섬기는, 이 가장된 형태의 종교는 그리스도를 마치 삶에 있어서 우리의 꿈을 넓혀주고 강화시키는 또 하나의 일용품처럼 취급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그분을 따르라고 부르셨을 때, 그분이 인도하시고 지시하시며, 그들은 따를 것을 의도했었다(누가복음 5:27). 제자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의 의지를 포기하고 그분께 순종하며, 그분을 위해서 우리의 삶을 "잃어야" 한다(누가복음 17:33).

 

아주 많이 생각하지 않으면 이것은 간단한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 우리 스스로 그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직 매일 우리의 계획은 날려버리고 성령님의 인도를 신뢰하는 것이 우리 안에서 그분의 사역을 이루시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인도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순종적인 따르는 자가 되라고 하나님이 우리를 가르치는 방식이다.

- Anne Cetas -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필요에 대한

열쇠를 가지고 계시므로,

그분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르기 위해

우리가 가진 것을 내놓을 수 있다.

- Sper -

 

  우리는 사실 가진 것이 없기에 내놓을 것도 없습니다. 내게 속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내 것이 아닌데 우리가 내 놓을 것이 없지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쓰시겠다면 그냥 쓰시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지 않으면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것도 나의 마음대로 그린 예수님이 아니라 성경에 자신을 표현하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세상의 많은 자칭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팔아서 생활합니다. 예수님을 위하는 일이라고 하면서 실제로는 자기의 배를 불리웁니다. 세상에는 자기의 것이 없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교회도 내 교회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이고 예수님의 몸입니다. 그것을 마치 자기 것인 양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교회의 개척자의 경우는 더 그런 생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내가 개척한 내 교회라고 생각하고, 성도들도 자기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목회자에게 선뜻 자기가 개척한 교회를 인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다 하나님의 양입니다. 목회자나 일꾼들은 다만 청지기일 뿐입니다.

  성경을 모르기에, 그리고 성경을 읽지 않기에 그런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최소한 한두 명 봅니다. 장차 영원한 하늘나라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대면하여 볼 것입니다. 그때는 성경 말씀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이신 어린양과 우리가 함께 지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몇 일이고 성경책을 열어보지도 않는다면 그는 하나님을 따르는 기독교인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양을 그분께 돌려 드립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 기뻐할 수 있는가? 2007-05-24(목) honey 2007.05.24 2557
135 비평을 환영하다 2007-05-23(수) honey 2007.05.23 2854
134 당신은 누구의 것인가? 2007-05-22(화) honey 2007.05.22 2963
133 십자가 때문에 사슬에서 풀려나다 2007-05-21(월) honey 2007.05.21 2788
132 다이너마이트 때문에 변화하다 2007-05-20(일) honey 2007.05.20 2766
131 표적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2007-05-19(토) honey 2007.05.20 2893
130 당신은 불평하는 사람인가? 2007-05-18(금) honey 2007.05.18 2553
129 녹슨 마음 2007-05-17(목) honey 2007.05.17 2634
128 당당하게 걷기 2007-05-16(수) honey 2007.05.16 3094
127 이카임(삶을 위해서)! 2007-05-15(화) honey 2007.05.16 2679
» 인도자냐 따르는 자냐? 2007-05-14(월) honey 2007.05.14 2752
125 어머니의 힘 2007-05-13(일) honey 2007.05.13 3583
124 유산(Legacy) 2007-05-12(토) honey 2007.05.12 2917
123 당신의 자서전 2007-05-11(금) honey 2007.05.11 2762
122 경건의 위대함 2007-05-10(목) honey 2007.05.10 2927
121 세인트 헬렌 산 신드롬 2007-05-09(수) honey 2007.05.09 2792
120 진영을 약탈하느라고 전쟁에 늦어? 2007-05-08(화) honey 2007.05.09 2830
119 좋은 친구 2007-05-07(월) honey 2007.05.07 2871
118 어느 쪽 타이어가 펑크났는가? 2007-05-06(일) honey 2007.05.06 2838
117 우리가 그분을 만졌다 2007-05-05(토) honey 2007.05.05 2888
Board Pagination Prev 1 ...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 321 Next
/ 321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