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금요일
어제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아니면 수영을 해서 그런지 밤 늦게까지 버티지 못하다.
오전에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축하 카드 메일을 보내다.
부엌의 전등을 가는데 형광등 덮개를 열 수 없어서 주인집 사람을 부르다. 배관공이 와서 전등을 갈아주는데, 처음에는 스타트 전구가 말을 안 듣는 줄 알고, 주인집 여자가 스타트 전구를 새것으로 사 오다. 그동안 다른 쪽에 있는 스타트 전구를 빼다가 끼어봐도 역시 안된다. 결국 안방에 있는 전등과 바꾸어 달고 나서 해결이 되는데, 그것도 몇 번 깜빡거리다 된다. 어떻든 주인집 여자(Janifer, 원래 집 주인의 여동생)이 기꺼이 잘 해결해 주다.
(성경 읽기) 민수기
5월 5일 토요일 - 어린이날
그저께 사진을 맡겼는데 9장을 빼놓고 인화하다. 집에서 다시 USB를 가져다가 그 자리에서 인화를 해 오다. 내일은 농구팀이 찬양이라 내일 찬양에 대한 연습은 없고, 창립기념일 발표용 연습만 하다.
찬양 연습 후 집에 오는데 나이 든 사람이 차를 태워주다. 집이 Molo라서 Mandurriao 쪽으로 안 가는데 나하고 사귈 기회를 얻기 위해서 집까지 태워주겠단다. 59세인데 마닐라에서 근무하다가 Legacy 교회 설립자가 빨리 은퇴하고 오라고 해서 일찍 은퇴하고 1년전에 이곳으로 왔는데, 지금은 연금을 가지고 산다고 한다. Molo에 집이 두 채 있는데 한 채는 한국 사람에게 세 주어서 그곳에 영어학원과 컴퓨터 학원이 있단다.
(운동) 수영 500m
5월 6일 일요일 -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 Text : Luke 3:4-6 **
(눅 3: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눅 3: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눅 3: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1. 골짜기가 메워지고
- 예수님의 예: 수가성 여인에게 다가감, 소경을 고침,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난 이후 받는 자에서 주는 자가 되었다.
※당신의 상태는 어떤가?
- 골자기에 있는가? 예수님이 우리를 끌어올리실 것이다. Ask him to lift you up!
- 바리새인 : Pride of himself
- 사탄 : too many of "I will …"
※당신 삶에서 산과 골짜기는? 산(pride)을 깎아 골짜기(humble)를 메워라.
2. 굽은 것이 곧아지고
- 하나님이 이미 행하신 일에 감사하라.
3. 험한 길이 평탄해진다
- 베드로와 같은 사람 : 이전과 이후, 예수님에 의해 평탄해진 이후 달라졌다.
※ Slowly, but surely God made me smoo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