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뚝배기(그 안에 들은 것은 전복이 아니라 오분작이다.)
아침을 먹고 있는데 비가 부슬부슬 온다. 원래 계획은 에코랜드인데 모두 야외라서 실내에서 구경할 수 있는 곳을 의논하다가 그냥 계획대로 우비를 입고서라도 에코랜드로 가기로 하다. 가는 도중에 비가 그칠 기미가 보여서 우비를 사지 않기로 하다.
에코랜드 내부가 옛날 시골 같아서 정취가 있다. 요모조모로 잘 꾸며놨다.
점심은 닭 코스. 먼저 샤브샤브가 나오고, 다음에 백숙과 녹두죽. 나름대로 괜찮다.
15:35분 제주 출발 아시아나로 대구공항으로 돌아오다.
마중나온 차를 얻어타고 편하게 집까지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