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월 25일(일) 맑음
대구의 조전도사님에게서 전화를 받고 6시에 깼다. 8시의 1부 예배를 부랴부랴 맞추어 갔다. 어제 잠을 몇 시간 못 잔 상태라 머리가 무거웠지만 설교 말씀이 놓칠 것이 하나도 없어서 졸지는 않았다. 예배 후 MOD(Ministry Opportunity Day) 행사장에 잠시 있다가 1부 성가대의 인도를 받고 성가연습을 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주로 있다. 연습은 주일날 오전 7시와 예배 후 1시간 씩, 목요일 저녁에 7시30분부터 있다고 한다. 연습을 여러 시간 하는 편이다. MOD 구경을 하다가 김경자집사님 부탁으로 김집사님 남편과 어머니를 교회로 모셔다 드리고(김경자집사님의 본래 성이 김씨가 아니고 남편의 성을 따라 부인도 김집사이다) 3부 예배에 가는 **이와 *박사를 교회에 태워다 주고 돌아와 3부 예배가 마친 후 **이를 데려오다. **이는 걸어서 2부 예배에 다녀오다. 걷기에는 조금 먼 거리라서 지친 모습이다.
점심 후에는 온 가족이 낮잠으로 피로를 풀었다. 저녁 전에 Hardware 가게에 가서 Air Pump 및 차의 Wiper를 샀다. Wiper를 스스로 갈아본 적이 없어서 오늘 못하고, 내일 다시 시도해 보기로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