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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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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18:23-33

 

(마 18:23)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마 18:24)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마 18: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마 18:26)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마 18: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마 18:28)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마 18:29)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마 18: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마 18:31)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마 18:32)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마 18: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요절 : 디모데전서 1:15)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우리의 친구 Barbara Leavitt는 꽃을 사랑했었다. 그녀의 집은 진귀한 아름다움과 달콤한 향기의 정원이었고 따라서 그녀의 삶도 그랬다. 그녀가 나타난다는 것은 기쁨의 부케와 같았다.

 

Barbara는 2005년에 주님께로 갔는데, 그녀가 죽기 몇 일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데 나는 그것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 아내와 나는 그녀의 침대 끝에 앉아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우리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그때 나는 약간의 꽃을 훔쳤던 이야기를 했다.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와 우리 집 사이에는 공원이 하나 있었다. 어느 날 공원을 통과하여 걷다가 한 줄의 아이리스(붓꽃)가 피어있는 것을 보고 몇 송이를 잘라서 어머니에게 가져다 드렸다. 그때 몇 명의 나이든 소년들이 나를 보고 경찰을 부른다고 위협했다. 나는 그들이 와서 나를 잡아갈 것을 생각하며 몇 주간을 공포 가운데 지냈다.

 

Barbara는 그녀의 손을 내 손 위에 놓더니 부드럽게 중얼거렸다. "나도 그렇게 했다." 그때 나는 이것을 생각했다. 내가 다른 사람들의 죄를 보거나 그것들에 대해 들을 때 그것이 나의 반응이 되어야 한다 - "나도 그렇게 했다." 아마, 나는 그들이 저지르는 특정한 죄를 저지르지는 않을 것이지만, 모든 죄는 비난받아 마땅하며 하나님의 용서를 필요로 한다.

 

John Newton이 "영원한 부드러움의 뿌리"라고 부른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의 악행을 깨닫는 것이다. 나는 마태복음 18장에 나오는 하인처럼 배은망덕한 사람이 되고싶지 않다. 은혜를 알고 자비를 베풀기 원한다. "나도 그렇게 했기 때문에."

- David Roper -

 

다른 사람의 불행을 느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

내가 보는 잘못을 감춰줄 수 있도록.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게 해 주세요.

그리고 그 자비를 내게도 베풀어 주세요.

- Pope -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셨기 때문에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볼 때 나는 그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살인한 죄나 수군수군한 죄나 그 죄 값은 다 똑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자비가 필요하며, 우리가 받은 그 자비를 다른 사람에게 똑 같이 베풀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죄를 묵인하고 덮기만 하는 것은 진정한 자비가 아닙니다. 그 죄들 때문에 하나님께 회개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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